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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기청정기 지원 정상화 추진전남 도내 일선 학교 공기청정기 교체작업이 늦어져 학생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이 신속한 교체 작업을 위한 ‘정상 지원’을 약속했다. 22일(수)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조 전남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해지로 재계약하게 됨에 따라 도내 유·초·중·고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이 지연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재설치를 위한 계약 추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하고, 현장 설치 시 현장검사 및 검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각급 학교에 대한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보수 용역 사업’을 3년 4개월 장기 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일부 제품에 문제가 발생해 재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 소재 업체에서 제조된 공기청정기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인 인천 부평구청이 안전확인 미신고를 이유로 2023년 3월 20일까지 ‘판매중지 및 수거’ 행정처분을 내린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법률자문, 협의회 등을 거쳐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5개 교육지원청에 해당 제품 1만 2,839개에 대해 사용중지 및 계약해지를 하고 재설치를 위한 계약을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따라서, 교육지원청에서는“신속한 교체사업으로 학생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올해 2월말까지 모두 계약해지 완료하고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체없이 재계약을 추진하고 공기청정기 현장설치 시 검사·검수 강화, 학교 현장과 소통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교육지원청에 재차 안내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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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툭 튀어 나올 듯’ 보성군 트릭아트 조성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진입로에서 방문객들이 트릭아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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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광양․율촌산단 공장장 「위험성평가 긴급 간담회」 개최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피해근)은 21일 여수고용노동지청 4층 이순신홀에서 여수․광양․율촌산단 내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통한 체계적 안전보건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주) 광양제철소, GS칼텍스(주) 등 48개 고위험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참석하였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간담회를 통해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고위험 화학공장의 위험성 평가 방법과 사고사례 및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여수・광양 산단에서 화재・폭발사고로 인해 1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화재・폭발 및 독성물질 중독 사고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산단 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여수 산단에서 화재・폭발 및 황화수소 중독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관내 대정비 중이거나 예정인 화학공장들이 세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를 방지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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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통합매뉴얼’ 도입으로 건축물 소방안전 촘촘히 한다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소방계획서 등 여러 서식을 하나로 모은 화재안전 통합매뉴얼(지침)로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안전통합매뉴얼’을 도입해 건축물 소방안전을 보다 촘촘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서와 작성방법 내용이 혼재되어 있었다. 이에 서식과 작성 방법이 따로 구분돼야 한다는 의견과 소방계획서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규모(특급, 1·2·3급)외에도 건축물 용도와 특성을 반영해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때문에 소방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통합매뉴얼을 도입해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서 등 작성서식을 하나로 통합한다. 아울러 소방계획서에 30종 특성소방대상물의 건축물 용도와 특성을 반영해 작성하도록 소방계획서 서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종이형태로 출력·보관되는 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작성·저장할 수 있도록 해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소방관서에서 원격으로 소방계획서를 작성지원 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효율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안전통합 매뉴얼이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예방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 및 피난시설 관리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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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및 물 절약 홍보 총력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도비 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9억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가뭄대책 사업을 조기 시행하며 현재 70%의 공정률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가뭄대책 주요 사업은 ▲점암 방내저수지 등 10개소 저수지 준설 ▲고흥 유동지구 등 61지구 관정개발 ▲도덕 신양 양수장 등 9개소 양수장 설치 ▲둠벙 21개소 준설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63개소 정비(용수로, 배수로, 답 진입로 정비) 등 총 160여 지구에 대한 농업기반 정비 사업이다.군 관계자는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관정개발 등 가뭄대책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대하여 인근 하천수를 양수해 저수율을 높이고 용수 손실 방지를 위한 급수체계 구축 등 가뭄 극복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수절약을 위한 농가 스스로 논 물꼬 막기 등 물 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군민 문자발송,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회의 시 용수 절약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아울러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 ▲관계기관 간 가뭄대책 실행 논의 ▲살수차 및 소방차 동원 농업용수 공급 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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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라마다프라자 자은도 협약 체결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1일(화)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와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남도교육청 산하 22개 시·군 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 및 가족들은 평일 최대 숙박 60% 할인, 연회장 대관, 라플어드벤처 및 사우나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직원들은 합리적 비용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신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 최일기 회장은 “전남의 교직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안을 세계적인 해양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해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열심히 일한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래교육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성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복지포인트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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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2차 답례품 선정보성군은 17일 2023년 보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3월 6일까지 공급업체 공개모집에서 신청된 4개 분야, 16개 업체 26개 답례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심의․의결했다.추가 선정된 답례 품목은 △제암산 자연휴양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율포 해수욕장 야영장 및 캠핑카 대여 할인권, △보성군 산림조합 벌초대행 서비스,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이동 빨래방 서비스, △바나나 및 망고 체험, △반려견 옷 DIY 등 숙박·체험·서비스·공예품 4개 분야, 16개 업체, 26개 품목이다.보성군은 온라인 농수산물 쇼핑몰 ‘보성몰’에 70개 업체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 총 72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용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98개 답례품이 운용될 예정이다.또한 향후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향후 공급업체와의 신속한 협약 체결·배송 및 사후 처리 방안 등을 면밀히 논의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라며, “보성군을 위한 기부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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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있는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행정안전부가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20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곳은 장봉도(인천 옹징군), 반월도·박지도(전남 신안군), 하화도(전남 여수시), 관매도(전남 진도군), 한산도(경남 통영시) 등 5곳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2022년부터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봄섬 9곳, 여름섬 15곳, 가을섬 9곳 등 총 33개의 섬을 소개했는데, 다만 겨울섬은 미선정했다. 먼저 수도권에서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장봉도(인천 옹징군)는 해안을 따라 봄기운을 느끼며 걷기 좋은 섬이다. 이 곳은 ‘봉우리가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이름과 같이 해안을 따라 도보여행(트래킹) 하기 좋은 코스가 정비되어 있고 해안을 걸으면서 파도, 조류, 해류 등 침식으로 깎여 형성된 절벽인 해식애의 절경도 즐길 수 있다. ‘퍼플섬’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반월도·박지도(전남 신안군)는 라일락꽃과 함께 보랏빛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봄부터 피기 시작하는 라일락과 퍼플교, 둘레길 등 마을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든 퍼플섬은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다. 섬 이름부터가 꽃섬인 하화도(전남 여수시)는 봄철 다양한 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초등학생도 다닐 수 있는 쉬운 코스인 꽃섬길과 출렁다리를 가족과 함께 걸으면 아름다운 풍광과 진달래, 찔레꽃, 유채꽃, 구절초 등 다양한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관매도(전남 진도군)는 봄과 어울리는 노란색의 유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유채꽃과 함께 고운 모래와 맑은 바다가 있는 관매도 해변, 옥황상제가 실수로 지상에 떨어뜨렸다는 전설을 가진 꽁돌 등 관매 8경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한산도(경남 통영시)는 한산대첩 기념비, 충무사, 한산정, 제승당 등의 충무공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홍빛 섬이다. 특히 봄철에 섬을 방문하면 역사적 현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아름다운 벚꽃길, 캠핑, 요트 관광 등도 같이 즐길 수 있다. 2023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 위치 행안부는 섬에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봄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올해 계절별 ‘찾아가고 싶은 섬’을 모두 방문하고 인증하는 사람에게는 연말에 추첨 등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계절별 섬의 특색을 널리 알려나간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올봄에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이자 관광 자산인 섬 여행을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섬의 다양한 특색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봄섬으로 선정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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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원행정 외국인 통역지원 업무협약 체결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20일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다문화가족의 민원행정 편의를 위해 고흥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고흥 인구수는 6만 2천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1,38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민원 행정 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첫발을 디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외국인 등록증 발급, 여권 발급, 자동차 이전 등 민원행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군은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민원행정 통·번역 서비스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 등 7개국 통역 지원 핫라인을 구성해, 외국인이 군청 및 16개 읍·면사무소 방문 시 가족센터 통역봉사자와 핸드폰(영상·음성)으로 연결해 민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필요 시 통역봉사자가 직접 민원실로 방문해 대면으로 통·번역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로 더욱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흥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와 감동이 깃든 고객 만족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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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아이넷 프로젝트’ 성공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과제인 ‘아이넷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을 통한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실천 과제로 ‘아이넷 프로젝트’를 제시한 데 이어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기로 했다. 디지털교육 인프라는 미래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공간 구축 및 기자재를 보급하고, 학생 및 교원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 AI교실 및 AI교구 지원 △ 1인 1디바이스 보급 △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 AI인재양성프로젝트 △ 교원을 위한 AI전문과정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7교, 2022년 52교 등 총 109교에 AI교실을 구축한 데 이어 2023년에도 50교를 선정해 AI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AI교구 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기로 인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원격수업 전환 시 원활한 수업을 위해 2022년부터 1인1디바이스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58%의 학생들에게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85%, 2024년까지 100%보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하드웨어적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직원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교 중심 AI교육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내 거점 학교로 AI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다. AI교실 구축 학교에 대해서는 다음 년도에 AI선도학교를 운영하게 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일반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4개 대학(광주과학기술원,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과 협력해 AI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매년 50여 명의 교사들이 4개 대학(광주교육대, 순천대, 전남대, 한국교원대)에서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원 과정을 수강중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아이넷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사들의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