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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대한 개막3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2024년 보성군 통합대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한편,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군민의 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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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도의회, 제주도 찾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5월 2~3일 제주도를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청·도의회, 제주 관광지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교육청 김의곤 교육시설과장 등 홍보단과 전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 김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도지사·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이어 제주 관광지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해 전국 각지 관광객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박람회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붙임: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관계자들의 제주 홍보활동 진행 사진 [사진설명]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의회 관계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직원들에게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의회 관계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앞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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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으로 전남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목포아동원에 쌀 400kg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5곳(순천 성신원, 순천 SOS어린이마을, 목포 아동원, 목포 공생원, 무안 소전원)에 쌀 400kg씩 총 2,000kg의 쌀을 전달하고 각 시설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길훈 원장은 “이 나눔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꿈 실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꿈 실현 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 △ 전남학생외교단 등 학생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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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집중 홍보활동 나서!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에 열릴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를 앞두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국가 유산을 현대적인 시각과 기술로 재조명해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 고흥군을 비롯해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고흥군이 주관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4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고흥의 가을밤을 밝히는 10여 개의 다양한 디지털 예술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동시에 방문객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해 경복궁을 비롯한 5개의 궁궐에서 열리는 ‘2024 궁중문화축전’에 홍보 부스에도 동참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하는 등,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분청SNS홍보단 등 본격적으로 개시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흥군의 화려한 도자 문화와 결합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분청사기 도공의 장인 정신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고흥의 대표적인 국가 유산인 분청사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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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상생의 흐름, 교육·훈련에도 이어진다!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8개 대기업 및 협력사의 대표는 5. 2.(목) 오후 2시 FKI타워에서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등이 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개방·공유하도록 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사업은 기존 공동 훈련(컨소시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훈련으로 특화했다.기존 공동 훈련은 업무부담으로 주로 단기 훈련으로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었으나,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40시간 이상의 고품질 장기훈련을 여러 단기과정으로 모듈화하여 제공하여 현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체계적인 역량개발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대기업은 평가, 이수증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별 역량인증체계를 개발하고, 동종 산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하여 협력사 근로자의 지속적인 경력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마지막으로 정부는 훈련과정의 승인·운영·비용 지원 등에 있어서 제약과 규제를 혁신함으로써 기업 자율성을 높이고 여건에 맞는 훈련 운용이 가능하게 된다.이정식 장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다양한 주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는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측면에서도 중요하며, 우수한 훈련과정운영을 지원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작동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직업훈련을 통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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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2,640억 원 증액 편성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4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6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61억 원, 자체수입 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676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486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120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303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93억 원, 행정기관 운영 및 인건비 등 14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9억 원) △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및 방과후학교 운영(334억 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연수 및 환경 구축(207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며 “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등은 새로운 기회를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4조 9,170억 원 대비 5.4% 늘어난 5조 1,810억 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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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1번지 강진군, 대체 비법이 뭔가요?”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관련해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남해군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강진품애 2호(강진읍)를 둘러본 남해군과 강진군 공무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 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 강진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견학했다.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중앙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은 과감한 결단과 차별화된 시각으로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책을 펼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 사업 등의 ‘주거’ ▲푸소(FUSO) 시즌2 운영, 강진 특화형 일자리 지원 등의 ‘일자리’ ▲전국 최고·최장 규모의 육아수당 등의 ‘육아’ 등, 세 가지 분야의 인구정책에 대한 내용을 적극 공유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반값 강진 여행’ 또한 남해 방문단과의 환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강진군 여행에서 쓰는 경비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강진군에서의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반값 강진 여행’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소비를 유도해 축제, 관광 등 3차산업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가공품 등 1차 산업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민의 생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마련된 정책이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7년간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면서 예비 귀촌인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석 2조의 자구책으로 강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이다. 현재 군에서 51가구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33가구는 준공되었다. 준공된 가구 중 15가구는 ‘강진품애(愛)’라는 자체 브랜드명과 함께 입주자 선정이 완료되었다. 강진품애(愛) 입주자는 권역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가구마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입주자 선정은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강진군 빈집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해 신뢰감을 더했고 면접 심사에는 강진품애(愛)가 위치한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도 입회해 참여해, 주민과의 화합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비롯한 주거 분야와 일자리 분야, 육아 분야 등 인구 유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부서가 협업해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벤치마킹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남해군에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만 벌써 전국 14여 곳의 공공기관에서 강진군의 우수 인구시책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타지자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에도 기여하고자 강진군 전 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비결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강진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성공모델인 ‘신강진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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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오늘의 건강상식두부 10가지 효능 1. 심장질환 예방 미 식품의약국FDA에 의하면콩 단백질을 매일 25그램 이상섭취할 경우 심장질환 예방에도움이 된다는 발표도 있습니다.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인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있습니다.2. 불면증 완화두부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불면증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되는 음식으로 평소 불면증으로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움이 되는 불면증 완화 음식중 하나입니다.3. 두뇌발달을 도움두부의 주원료는 콩으로 콩에는단백질 외에도 필수지방산, 비타민,기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합니다.두부의 레시틴 성분은신경전달 물질로 두뇌발달과 기억력을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4. 근육형성과 골다공증 예방두부에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성분은뼈와 근육을 만드는 구성 성분으로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근력 손실을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5. 갱년기 증상 완화콩에는 여성호르몬과 같은 효능이있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콩 및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6. 콜레스테롤 감소두부에 들어 있는 리놀레산, 레시틴,이소플라본, 피토스테롤 등의 물질은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7. 치매예방콩에 함유 되어 있는 레시틴은두뇌에 활력을 줍니다.치매 환자에게 레시틴을 처방하면기억력이 20-50% 까지 높아진다는연구결과가 있습니다.8. 노화 방지두부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알려져 있는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습니다.사포닌은 항암작용을 하며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비타민E 등은 항산화 물질로세포의 노화를 가져오는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효능이 있다.9. 다이어트 효과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꼭 필요한 것이 단백질입니다.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만들기와같은 몸매 가꾸기에도 적합하며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다.10. 비타민B 보충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무기력증 완화,식욕감퇴, 신진대사 촉진 등의효능이 있는 비타민B가 많은 음식 입니다. 출처 : 오늘의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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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시와 상생발전 맞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이 날 상생회의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광주 인접 6개 시·군 단체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사항은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노력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산업 생태계 구축 상호 협력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방문객 유치 협력 등이다. 7명의 단체장들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여 인구 소멸을 막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협약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관광 측면과 산업 발전 측면에서 광주와 영광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활성화 및 광역철도망 구축 등 공동 역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광주권에 공급하는 RE100 공동연합 구축과 광주의 특장차와 영광의 농업용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기반 특장차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관광활성화 상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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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농협,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 원 쾌척(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3일 군청 집무실에서 고흥농협(조합장 고중석)과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고흥농협에서 지난해 1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흥농협은 농촌지역에 영농자재 및 생활물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쓸 뿐 아니라, 농민들의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농업경영 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공영민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고흥농협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금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발전기금 운용 및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중석 고흥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탄탄한 교육을 받고 성장해 고흥의 발전을 견인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및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영어·한국사·수학 경시대회 개최 및 미래인재 해외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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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부처님 오신 날(5.15.)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 화재안전조사 ▲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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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 발행, 전국 우체국 판매신안군은 5월 1일부터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를 신안군과 목포시 우체국에서 판매하며, 이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기념우표는 지난 4월 17일 신안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이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안군청에서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는 신안군의 유명 관광지와 섬꽃, 축제, 문화유산 등 신안군만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아, 우표라는 작은 액자를 통해 신안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후로도 신안군의 다양한 테마를 기념우표로 제작하여 신안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영원 우표로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우편물에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 사진 (1):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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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최우선”전남교육청과 여수시,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항만공사 관계자들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안전 유관기관 협의회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은 5월 2일(목)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안전관리계획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3차 협의회를 갖고 기관 별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박람회장 시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추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담아 다음주 초까지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박람회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박람회 개최 전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박람회장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해상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서의 순찰정 지원 등 기관 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항목들을 점검해왔다. 이와 별도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은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인파 밀집 대응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태홍 정책기획과장은 “현재 박람회 정상 개막을 위해 순차적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막 전까지 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사고 없는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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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시장 잔여 점포 입점상인 추가 모집담양시장이 26일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특색있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양시장 1, 2층 잔여 점포 입점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층 농산물 2개, 즉석식품 1개, 축산물 1개, 공산품 14개, 2층 식당 2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061-380-312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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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병 역사의 산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첫 삽외세 침략에 맞서 구국에 앞장선 호남 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착공식을 공산면 건립부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김대중 도교육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수홍 아주건설 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창의사 김천일 의병장의 후손인 언양김씨대종회 김남전 명예회장, 광복회 송인정 전남지부장, 고욱 광주지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곽영경 (사)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 전남지부장, 김갑제 (사)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의병 관련 단체장, 문중 후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민선 7기 김영록 지사 취임 이후 2019년 발굴한 전남도 역점사업이다.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사와 더불어 임진왜란 전후, 한말 의병 투쟁에 나선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해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돼왔다.나주시는 지난 2020년 7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박물관 사업부지 1순위로 확정됐다.시는 2021년 3월 남도의병역사공원 추진지원단 발족과 더불어 의병박물관건립지원TF(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해 부지 매입, 지장물 철거 등 원활한 박물관 건립 지원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해왔다.아울러 읍·면·동 순회 주민 설명회, 현장 간담회, 시민 및 전문가 현장토론회 등 박물관 건립 절차와 당위성, 의미 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원(균특40%·도비30%·시비30%)을 투입, 대지2만2396㎡, 연면적 6993㎡의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오는 2025년 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이 공간엔 의병 관련 유물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교육·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조선 최초 의병 활동이 발발한 을묘왜변(1555년)을 시작으로 임진왜란(1592~1598), 정유재란(1597~1598) 등 조선시대 의병을 거쳐 을미사변(1895), 을사조약(1905), 정미조약(1907) 등에 맞선 근대기 항일 의병 선열들의 활동 기록과 유물을 토대로 숭고한 정신을 기릴 방침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의병 유물 2943점을 수집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병 유물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착공식은 도립국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축사, 안전시공 선서,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나주시는 박물관 건립을 통해 호남에서 가장 많은 구국 의병을 배출한 의향(義鄕)을 적극 알리고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천혜 경관을 갖춘 영산강과 주변 연계사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의향 전남’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공간이자 대한민국 대표 호국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나주시와 함께 남도의병 역사박물관과 영산강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나주를 남해안 관광 대표 명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유치에서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적극 지원해주신 수많은 남도의병 문중 후손분들과 김영록 지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이어 “박물관이 의병 선조들의 충혼 정신을 기리는 추모의 공간이자 후손들의 교육의 공간, 자연과 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전남 관광 1억명 시대의 새로운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박물관 착공과 더불어 2단계 사업부지 개발에 따른 남도의병역사공원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사진설명)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착공식을 공산면 건립부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 내빈들이 시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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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 이끌 우수 기업 발굴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선행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원정책이다.지난해에는 11개 시군의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변화에 맞춰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하고, 세무·법무 등 경영 지원과 기업의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secenter@jnsec.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대면심사 후 5월까지 기업에 개별 안내한다.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특색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사회적경제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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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사진 : 좌측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구복규 화순군수]장성군과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자치단체장이 1일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도입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오늘날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짚었다.수도권 중심의 성장주도 정책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된 현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유지가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국토의 2/3가 산지인 점을 감안하면, 개발제한구역 지정이 자연 보호에 끼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다고도 봤다. 현재 전라남도 개발제한구역 규모는 총 267㎢로 이 가운데 장성군이 79㎢, 나주시 39㎢, 담양군 108㎢, 화순군 41㎢를 차지하고 있다.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제도 개선안이 발표됐지만, 누적된 피해를 보듬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지역민 의견”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건의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2월 21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국무회의를 거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추진 사업의 경우, 사업 총량을 사용하지 않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단, 지자체 추진 사업으로 국한하고, 일부 환경평가 상위등급 면적을 신규 개발제한구역으로 대체 지정해야 한다는 데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균형 발전만이 굳건한 국력의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며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시군민의 염원인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전남권 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이날 발표한 공동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에 조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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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빛낼 상징물 공모장성군이 2025년 개최 예정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5월 7일까지 공모한다.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표어(슬로건) △구호 등 8개 부문이다.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인 양대 체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도 함축해 담는다.상징,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각 200만 원, 가작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호, 표어 시상금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25만 원이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 체육사업소 전남체전 전담팀(061-390-8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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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호남노사일보]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의 의미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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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 순천초대展 개최[호남노사일보]순천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예술문화명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남·광주지회 순천초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명인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전남·광주지회의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이 피워낸 눈부신 멋을 순천 문화의 거리로 초청한다. 참여명인은 김광희, 강성수, 노근진, 정형준, 황보복례, 김성, 김창식, 박성완, 박애선, 윤재혁, 정종관, 오수자, 오정근, 이귀재, 김영희, 박계수, 조기성, 진영선, 길재윤, 김은미, 권애란, 박육철, 오소후, 임경혁, 나귀남, 정영을 총 26인이다. 이중 김광희 외 3인의 작품은 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선보이며, 황보복례 외 19인의 작품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나귀남 명인의 대금산조와 정영을 명인의 설장구는 개전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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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익명의 따뜻한 마음들 가정의 달 온기 더해[호남노사일보]여수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전동 주민센터에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백미(10kg) 100포(환가액 500만 원)를 보내왔다. 지난 7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도 여전히 이름을 밝히지 않는 조용한 기부를 원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만덕동주민센터에 한 익명의 주민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8년 전 광주에서 여수로 전입을 했는데 명절 때 외국인들이 고향에 못가는 마음이 안타까워 기부를 실천키로 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어 “5월 가정의 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만덕동은 기부금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다문화, 조손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의 기부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복지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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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내 우산 대여[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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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의 독립운동가,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 선생’ 선정[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5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吳宇鴻)선생’을 선정했다. ‘오우홍(吳宇鴻)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중 1930년 8월 여수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한 뒤 1931년 2월 여수청년전위동맹을 결성했다. 그 해 11월 근로조건 개선 및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동맹파업을 일으켰으며, 1932년 7월 여수적색노동조합준비회를 조직해 부인노동부 책임자로 활동했다. 1934년 1월 일경에 체포돼 1936년 6월 2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을 때까지 2년 반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 후 대한민국 외무부창설요원의 일원으로 공직에 진출해 미국 LA 영사 등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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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9일까지 이의신청[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6만 여필지로,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올해 여수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변동 요인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에 따라 국민의 보유세 부담, 부동산 가치 하락,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이 반영되어 전국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누리집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의 산정자료로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해관계자는 이의신청 기한 내 꼭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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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바가지요금 없는’ 거북선축제 만들기 나서[호남노사일보]여수시 바가지요금 없는 거북선축제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 질서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르네상스 다함께 친절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해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 구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호소했다. 여수시는 이번 거북선축제를 대비해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 △행사장 물가관리 부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집중 추진하며 축제기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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