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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석류, 2023년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유자·석류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주관‘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금융·유통·교육 등 기업과 지자체 등 총 54개 기관·기업, 60개 브랜드를 뽑았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상이다고흥유자는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생산량 1위, 수출 농산품으로의 경쟁력, 지리적표시 제 14호 등 소비자의 고흥유자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흥석류 또한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리적표시 제94호 지정, 고흥석류친환경조합에서 기술지도, 수매, 가공 판매 등 전국최고의 석류 생산 및 가공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으로 평가 받았다.공영민 군수는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는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며 “고흥유자·고흥석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해 고흥유자·석류가 세계적인 브랜드 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고흥유자·석류뿐만 아니라 김, 굴, 한우, 취나물 등 우수한 고흥농수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통한 생산 및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유통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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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월 2일(목)과 3일(금) 이틀 동안 전남도청 김대중강당 및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담당자 87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설명회에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및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2023.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체력 학생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한 학생건강증진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체육‧보건‧영양교사 협업 교육 및 유관기관 연계 학생 건강증진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급식 기본계획과 함께 △ 학교급식 영양상담 매뉴얼 △ 영양관리 강화 및 식단 운영 방안 △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녹색급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연수 계획 △ 학교급식 환기시설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또한, 전남도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대한 교육 시간도 가졌으며,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더욱 노력하고,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통한 평생건강의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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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은 지금 동계 전지훈련 열풍!전북현대B 축구팀이 지난 2일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전북현대B 축구팀은 지난 1월 27일부터 보성군에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벌교생태공원축구장, 율포솔밭해변 등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축구 외에도 야구, 역도 등 3개 종목 12개 팀이 동계전지훈련 차 보성군을 방문해 열띤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보성군은 시설 이용료 감면, 지역 특산품 제공,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정보 제공 등 전지훈련팀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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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재양성 초석 마련한다…‘인재양성전략회의’ 출범국가 인재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출범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그동안 인재양성정책이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관점에서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추진하고자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시켰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교육계·산업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명 규모의 민관협력 협의체다. 앞으로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인재양성정책의 부처 간 역할 분담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환경·에너지, 우주·항공 등 핵심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속 운영된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 교육부는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현재 기술 수준과 유관 산업의 성장 전망을 고려해 5대 핵심 첨단분야를 도출하고 향후 체계적인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3대 전략 10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앞서 정책일관성(국정과제, 첨단분야 주요 정책 등), 시급성(인력수급 전망), 국제표준(OECD 산업분류 체계)을 고려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국가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5대 핵심분야가 도출됐다. 5대 핵심분야는 ▲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반도체, 배터리 등) ▲디지털 ▲환경, 에너지 등이다. 향후 인재양성 3법 제정, 인재정책 성과관리 체계 신설 등을 통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인재양성의 데이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재양성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지역이 주도하는 인재양성의 기반도 조성해 나간다. 지자체가 주도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지역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대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라이즈(RISE)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산학협력, 평생·직업교육 등 지자체와 협력이 중요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구조·규모의 조정 등을 통해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주도로 전환한다. 향후 다른 중앙부처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로 편입하고 라이즈(RISE)로 단계적 전환이 이뤄지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내년 중 5개 내외 지자체(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지역주도 대학지원의 우수 모델을 만드는 한편, 필요한 제도개선·법령개정 사항을 발굴해 정비한 후 2025년부터 모든 지역으로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대학 구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지역성장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육성한다. 2027년까지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 총 30개 내외를 지정하고 지정된 대학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집중적인 재정 투자와 과감한 규제 특례를 부여해 대학의 혁신적 변화 실행을 지원한다. 교육·연구·훈련의 개방성과 유연성도 높여나간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하면서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전면 개정 등 규제 혁신을 통해 대학이 스스로 학기제, 수업일수, 교육과정 등 학사제도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학이 대학연구소들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램프(LAMP)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도록 해 연구인력의 육성과 지원을 돕는다. 또 정부초청장학생을 확대해 우수 유학생도 유치한다. 첨단분야 마이스터고의 지정을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 등과의 산학협력을 지원해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공동시설 활용 등도 지원한다. 우수한 첨단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학과를 신산업·신기술·지역전략사업 분야로 개편하고 마이크로교육 모델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방안’을 제안했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방소멸 위기감 확대에 대응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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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절’ 브랜드 정착을 위한 공직자 워크숍 개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군민을 향한 섬김과 배려 그리고 공직자 민원응대를 주제로 최일선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브랜드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워크숍은 분청문화박물관 회의실에서 본청 및 16개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등록 ▲인감증명 ▲최근 법령 개정사항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군민을 위한 행정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읍·면 현장에서 민원 부서 특성상 대부분 공직의 경험이 짧은 초기 임용자가 민원업무 보직을 받게 됨에 따라 그동안 민원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전달과 소통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민선8기 고흥군의 친절 브랜드 정착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이밖에도 군은 군민 섬김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사회적 취약계층 전문상담 창구 운영 ▲여권발급신청서 등 큰글씨 안내서 비치 ▲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 ▲ 조상땅 찾기 정보제공 등 군민을 위한 생활민원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행정을 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최일선 민원 담당자는 군을 대표하는 행정의 얼굴”이라며, “군민들의 방문 시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친절을 고흥군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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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추진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일(수) 청사 내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NHN클라우드와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공공분야 교육정보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남형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기술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구축 시 NHN클라우드가 준비하는 전남 도내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NHN클라우드가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의 교육정보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미래교육을 위한 IT 기반을 조성했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3자 간 협약이 전남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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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선루 찾은 김철우 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보성 열선루 찾은 김철우 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지난 1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군청 팀장급 직원들 20여 명과 함께 신흥동산 개발 사업장을 찾아 광장 조경과 열선루 보성 랜드마크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보성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금신전선 상유십이’ 장계를 올린 장소로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12월 준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보성의 중심에 위치한 신흥동산 개발이 완료되면 군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열선루를 중심으로 역사성과 문화 및 휴게공간 조성, 소규모 공연 가능 등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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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동부, 노조의 자주성 해치는 월권행위 중단해야”한국노총이 고용노동부에 노조 운영에 대한 자주성을 해치는 월권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는 금일(1일) 조합원 수 1천 명 이상의 단위노동조합과 연합단체 334개에 점검 결과 보고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서 노동부는 “노동조합이 스스로 서류 비치 및 보존 여부를 확인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해당 서류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비치‧보존 대상 서류별로 증빙자료를 첨부해 2월 15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요구했다.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고용노동부에 받은 ‘자율점검 결과 보고 요구’ 공문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관련 규정」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이는 명백한 노동부의 월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노조법 27조 시행령에는 ‘자료 제출을 요구할 경우, 그 사유와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적시하여 서면으로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며 “이 법 조항은 노조에 비리 등이 발생했을 경우와 같이 조사할 필요가 명백할 때 특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은 <노사부조리신고센터>에 대해 “‘건설현장 채용질서 신고센터’를 따라한 것으로 보이는 ‘노사부조리신고센터’는 명칭에서는 ‘노사’를 표방하지만, ‘노조 재정 부정사용’, ‘특정 노조 가입 및 탈퇴 방해’, ‘채용강요’ 등 대놓고 노조 꼰지르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노동부는 노조에 대한 개입과 간섭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앞으로 노정관계가 파국으로 흐른다면 그 책임은 명백히 정부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은 향후 산하 조직에 노동부 서류 비치‧보존 의무 이행점검 제출 요구에 관한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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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 2000원 지원정부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를 59만 2000원까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같의 내용이 담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에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높이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늘리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 금액인 59만 2000원(에너지바우처 대상 생계·의료 수급자)까지 올려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동절기 4개월(2022년 12월∼2023년 3월) 동안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진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 4000원에 44만 8000원의 가스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 8000원에 30만 4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주거형 수급자는 기존 14만 4000원에 44만 8000원을, 교육형 수급자는 기존 7만 2000원에 52만원을 추가로 가스요금을 할인해 지원받게 된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및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방법 등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을 독려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정례 반상회 개최 때 해당 통·반장이 홍보자료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급자의 신청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도시가스사 검침원을 통해 방문가구에 요금할인 홍보물을 배포하고, 언론·SNS 등을 활용해 도시가스 요금 할인제도 안내와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때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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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운영고흥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립도서관에서 관내 영유아 72개월 미만을 대상으로 생애 첫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유아기 때부터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성장하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이다.올해 도서관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연령별로 18개월 미만 아동,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36~72개월)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됐다.책선물꾸러미 기본 구성품은 그림책 2권, 아기양말,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꾸러미 소진 시까지 아동 1명 당 연 1회 배부한다.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군민은 보호자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군립중앙도서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의 상호교감을 통해 풍요로운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해 ‘아이를 위한 책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061-830-6954)이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