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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한다 ! 노인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참여자 모두 함께 “나는 일한다”를 외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축하공연을 1부로 마치고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2부로 실시하여 일자리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활기차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군은 올해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67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인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이행하고자 군비 28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사업 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하여 3개 민간수행기관에서 24개 사업단을 운영한다.이 날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임을 재차 당부하면서,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개발에 힘써 일자리를 원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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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조직문화‘리버스 멘토링’으로 바꾼다!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지난 2월 16일(목)일 MZ세대 교육행정 8‧9급 공무원과 7급 이상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최근 MZ세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직급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는 기존 멘토링 개념과 달리 후배 직원이 선배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최신의 추세와 아이디어를 조언하는 역멘토링 방식이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임용 3년 이내의 저경력 후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고, 7급이상 선배 공무원이 멘티가 되어 함께 ‘MZ오피스 동영상 시청’, ‘MZ 신조어 맞추기’, ‘자기소개’, ‘조직문화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제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관내 한 학교 행정실 새내기 주무관은 “평소에 어렵게 생각하던 팀‧과장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대 간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것이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우리 보성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목표를 향해 끈기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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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맥류 재생기 지금 웃거름을 주세요!보성군은 맥류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를 2월 상순으로 판단하고 10일 이내에 웃거름 주기를 당부하며 월동 후 포장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맥류가 생육재생기에 접어들면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하며 10a(아르)당 요소 9~12kg를 1회 시용한다.사질토 또는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5kg씩 20일 간격으로 2회에 나눠 시용해야 이삭당 알 수가 많아지고 등숙립 비율이 증가한다.또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잡초 발생도 많아지게 되는데, 냉이 등 광엽잡초가 많이 발생한 포장은 벤타존 액제를 처리해야 방제에 효과적이다.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배수구를 정비하고, 요소 2%액을 10a(아르)당 100L씩 2~3회 뿌려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토양 진압을 통해 서릿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의 풍작은 생육재생기 이후 재배관리에 달려 있다.”면서 “웃거름 적기 시용과 습해 및 서릿발로 인한 봄철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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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LPG 취약계층에 59만원 지원…알뜰교통카드 지원횟수 늘린다이번 동절기에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영업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에너지 요금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또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를 월 60회로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지원도 1인당 35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데이터 용량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 내 5G 중간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되고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정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 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분야별 대응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등유·LPG 쓰는 취약계층에 59만원 지원…자영업자도 요금 분할 정부는 서민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전기, 가스 요금의 인상폭과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번 동절기 등유와 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계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요금 분할 납부 대상을 늘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서 소상공인 등 신청 가구로 분납을 확대한다. 한전·도시가스사업자 요금시스템 마련 등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요금은 오는 7월부터, 가스요금은 다음 동절기부터 시행한다. 또 정부는 전기·가스 절약 가구에 대해 절감량에 따른 현금지급 인센티브(에너지캐시백)를 대대적으로 확대해 국민참여 및 절약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전기요금 에너지캐시백 가입은 현재 세대별 개별 신청에서 향후 단지 가입시 세대도 자동가입되도록 방식을 간소화한다. 현금 지급 절차도 요금 차감 방식으로 일원화해 환급을 위한 계좌 등록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가스는 이번 동절기에 처음으로 시행한 가정용 캐시백을 매년 동절기 시행으로 상시화한다. 현금 지급 요건 또한 현행 ‘전년 동기 대비 사용량 7% 이상 절감’보다 완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거 시설의 맞춤형 효율지원을 통해 가계 에너지 비용을 근본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그린홈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또 저소득층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개선 지원을 강화하고, 노후 주거시설 에너지 진단 및 효율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며,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및 효율설비 개체를 확대한다. ◆알뜰교통카드 지원횟수 확대…도로·철도요금 상반기 동결 정부는 교통 등 민생과 직결된 필수 생계비 경감을 위한 정책노력을 이어나간다. 먼저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를 월 60회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월 44회 한도 안에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정부는 이 한도를 60회까지 늘려주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은 적립단가도 5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한다. 버스·지하철·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올해 40%에서 80%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국민 체감도 높은 공공요금은 상반기 최대한 안정기조로 관리하고, 농축수산물·가공식품 등 먹거리도 가격안정 노력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요금은 중앙은 상반기 이미 동결했고, 지방 공공요금도 안정을 유도한다. 우선적으로 지방 공기업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철저한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한다. 불가피한 경우 인상시기 이연·분산 등 통해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며, 중앙정부도 재정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노력을 적극 뒷받침한다.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을 위해 고등어·명태·오징어 등 수산물은 비축물량 방출 등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한우·양파·명태 등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학자금 대출자 생활비 대출 확대…저소득 근로자엔 생계비 대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조치는 1년 연장하고 학자금 대출금리도 상반기 1.7%로 동결한다.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지원도 1인당 30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취약계층은 고물가·고금리 등을 감안해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직업훈련 참여 실업자, 저소득 근로자,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 등에 대한 생계비 대출지원을 확대한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저소득예술인 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도 추가 지원한다. 자활근로자 지원금, 긴급복지 연료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보일러 구매 지원을 36억원 확대하며, 영아 양육 가정에 대한 기저귀·분유 바우처 지원을 38억 원 확대한다. 소상공인은 저금리 자금지원 및 각종 비용부담 완화와 함께 폐업 소상공인 대한 신속한 재기 지원을 병행한다. 지역신보 보증한도도 2조 원 올린 44조 원으로 늘려 에너지가격·금리인상 부담이 큰 소상공인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63억원) 및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72억원)을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경감한다. 부득이한 폐업자에 대해서는 새출발기금(30조 원)을 통한 신속한 채무조정 및 상환부담 완화 등으로 재기 지원도 적극 뒷받침한다. ◆5G 중간요금제 상반기 추가 출시…40∼100GB 선택권 확대 정부는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통신시장 경쟁을 촉진하기로 했다. 먼저 통신사의 구간별·계층별 요금제 다양화를 통한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늘린다.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에 가입함으로써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요금제 구간 다양화를 추진한다. 40~100GB 구간 등 현재 부족한 구간의 요금제가 상반기 내 추가로 출시될 수 있도록 통신사와 협의해 기간 선택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출시를 검토한다. 시니어 요금제는 5G 일반요금제 대비 가격은 저렴하고 혜택은 확대된 5G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시니어 연령대별 혜택도 세분화하는 방안도 통신사와 협의한다. 또, 국내 통신시장을 활성화해 서비스 품질과 적정 요금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 경쟁을 촉진한다. 주기적인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공개,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 경쟁 촉진 여건 조성을 추진하고, 초기 낮은 투자부담으로 핫스팟에서 초고속·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28기가 사업자를 발굴한다.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알뜰폰 도매제공의무제도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5G 요금제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저렴한 5G 알뜰폰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통신사가 3월 한 달 동안 각 사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추가 제공하도록 한다. ◆은행영업 제도개선 T/F출범…긴급생계비 대출 금리 연 9.4% 인하 정부는 금리변동 리스크를 소비자에 전가하는 은행의 영업관행·구조 개선을 위해 이달 중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를 출범한다. TF는 금융당국과 은행, 학계, 소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은행권 경쟁촉진 및 구조개선 ▲성과급·퇴직금 등 보수체계 ▲손실흡수능력 제고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고정금리 비중 확대 등 금리체계 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등을 중점 논의한다. 불법사금융 이용자나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취약차주 보호 방안도 강화한다. 특히 오는 3월 연체 등 사유로 대부업 이용도 어려운 취약차주를 위해 ‘긴급생계비 대출’을 출시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신용하위 20% 차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취급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서민금융 금리수준을 고려해 금리는 15.9%에서 시작하되 성실상환시 최저 연 9.4%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직전까지 연체나 체납 없이 성실하게 갚아나갈 경우 최저 연 9.9% 금리로 공급하려 했는데, 금융교육 이수 시 0.5%포인트(p)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또, 중산층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상환 부담을 경감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 걱정이 없는 4%대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을 공급(39조 6000원)하고 신규 주택구매, 기존대출 대환, 임대보증금 반환 등 다용도로 지원하며 주담대 상환이 어려운 경우 최대 3년 동안 원금상환을 유예한다. 아울러, 중기·자영업자는 돈 걱정없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고 대응, 혁신기업 성장, 취약기업 재기 등 수요에 맞춰 84조 원 자금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을 전 자영업자로 확대며, 일정규모의 가계신용대출까지 대환을 허용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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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전기자동차 190대 보급 추진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친환경 자동차 이용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90대 보급에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6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신청을 받는다.올해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승용차 110대, 화물차 80대로 총 19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액은 일반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5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50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및 소상공인 등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국비지원액의 10~30%까지 추가 지원한다.보급대상은 신청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고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고흥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공공기관 등으로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개인사업자・법인・공기관 등은 1대까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의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기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대체하려는 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에 따른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늘려나갈 계획이며,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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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한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유관기관 및 단체화의 협력을 통한 국가 책임 맞춤현 특수교육 실현을 목표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2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TF를 운영하며 전남의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으며, 이에 대한 학교·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월 15일(수) 청사에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장 및 전남지사장,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장, 대학교수, 학부모, 특수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등 3개 정책영역과 장애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등 9개 추진과제를 검토했다. 또, 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학생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진로기회와 안정적인 취업 전환을 지원받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장애영유아의 교육기회 확대와 중증장애학생의 평생교육 등 장애유형과 정도, 발달단계 등을 고려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 시대, 영유아부터 졸업 이후까지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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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쌀 수급 안정 도모‘전략 작물 직불제’신청․접수보성군은 14일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 법인에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겨울철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콩·가루쌀을 재배한 농가는 총 2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 받게 된다. 단, 가루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생산단지로 선정된 법인으로 한정된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을 줄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쌀 등의 생산을 확대해 농산물 자립도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하계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 해 지급한다.군 관계자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통해 공급과잉에 따라 하락한 쌀값을 다시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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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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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행정 실태점검을 통한 재난안전실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날 인터뷰는 재난관리 총괄책임자로서 공영민 군수의 비전과 목표 등 재난관리 전반에 관한 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평가단에서 진행했다.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재난안전부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재난안전관리 예산 운용 계획 등 총 9개 항목이다.군은 불의의 사회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현재 453명의 공직자가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 2월까지는 모든 공직자가 교육을 수료해 군민 안전지킴이로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또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재난 및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군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실현’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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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계약팁톡(TipTalk) 채널 운영 호평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일선 현장의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계약팁톡(Tip Talk)’채널을 운영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계약팁톡(TipTalk)은 지난해 7월 도교육청 재정과에서 계약 정보 제공을 위해 개설한 모바일 앱 채널로 현재까지 1,322명이 가입했다. 도교육청은 이 채널을 통해 새로 개정된 계약 규정이나 업무 추진 시 꼭 필요한 계약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전송해 주고 있다. 또한, 계약정보 제공 다음 날 ‘스스로 학습 Q&A’ 코너를 통해 스스로 복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2월에도 2023학년도 새학기 개시 전 학교에서 체결해야 하는 유지보수 계약에 대한 정보 및 주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했다. 일선현장 반응도 “계약팁톡(TipTalk)에서 제공한 카드뉴스 형식의 정보들이 이해가 쉽고, 계약 시 주의사항을 콕콕 찍어 알려주기 때문에 계약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매우 긍정적이다. 한 계약팁톡 이용자(럭키♡*****)는 “각종 용역계약 체결을 앞두고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계약정보를 시기적절하게 파악하고 알기 쉽게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계약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