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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준비 박차‘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원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4일(금)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전달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273명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를 가진 데 이어, 이날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의 추천을 받은 전달강사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고교학점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5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각 선도지구는 이번 연수 참여자들을 활용해 오는 4~5월 중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가질 계획이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의 최소한의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기 때문에 특정 과목의 학습결손으로 인한 과목 선택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책임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런 점을 감안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연수도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연수는 △ 성취 평가제의 이해 △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수학습 및 평가 △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수․학습지원 자료’가 연수에 활용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과목별 자료를 개발하고 연수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최소 성취수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역량을 강화하는 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2023년 부분 도입을 거쳐 오는 2025년 전체 고등학교에서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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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보성군은 올해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노동, 겸백, 득량 및 회천 일대(8개 사업지구)에 2,000필지 1,254,506㎡ 규모이며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 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보성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적 재조사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친 상태다. 지난 22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12월에는 사업 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목적과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이에 따라 보성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되면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 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측량부터 등기 수수료까지 주민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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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소아의료 공백 없어야”…‘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발표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필수의료인 소아 의료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해 소아환자와 보호자·의료진을 만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소아를 대상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22일에 발표했다. 이에 중증·응급 상황에서도 소아 진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현재 10개소에서 단계적으로 4개소 추가 지정하고, 기존 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등이 소아진료를 강화하도록 소아 응급 전담전문의 배치와 24시간 소아 응급 제공 등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의료기관들이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 등에 대한 소아 전문의 배치기준 강화 및 소아진료 보상 확대 등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안정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공의 수련환경도 적극 개선해 나간다. 한편 이번 대책은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조속히 마련·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 중증소아 의료체계 확충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없는 권역중심으로 단계적 확충 및 기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대한 시설·장비 등 지원 확대를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한다. 또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병원 운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적 손실에 대해 기관 단위로 사후적으로 보상하는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특히 소아암 환자 수와 의료자원 분포 등을 고려해 소아암 지방 거점병원 5곳 육성하고, 수도권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들이 지역에서 치료 받고 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소아·중증진료를 지속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과 병상 확충 노력을 기울이도록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기준과 예비지표를 각각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정·평가 기준에 입원환자전담전문의 기준 및 중환자실 병상확보율 등을 신설하고, 예비지표에 중증응급 및 소아응급 진료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추가 반영할 계획이다. 의료질평가에도 소아진료, 중증·응급진료 관련 지표를 보강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소아진료를 포함한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도록 유도한다. 중환자실 필수 장비·시설 확충 등을 위한 소아중환자실 입원료도 인상해 소아진료 보상을 강화한다. 한편 중증소아 보호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현재 재택의료 지원은 확대하는데, 재택치료중인 중증소아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단기 입원진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재택의료팀이 중증소아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간호·재활과 교육·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대상연령은 기존 18세 이하로 유지하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기간은 종전 18세 이하에서 24세 이하까지로 넓히고 물리·작업치료 횟수 등도 확대한다. ◆ 소아진료 사각지대 해소 야간·휴일에도 소아 외래진료가 가능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확대하고,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수가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의료인이 24시간 전화상담을 제공하는 ‘소아전문 상담센터 시범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아에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처치 방법과 야간·휴일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안내해주는 등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에 8개가 설치되어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4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응급의료기관에도 소아진료 기능을 강화하는데, 응급의료기관을 평가할 때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실적 반영을 강화하고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소아진료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관리·점검도 실시한다. 지역 병·의원을 중심으로 소아 건강관리 심층상담·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36개월 미만 저연령 아동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하도록 지원한다. ◆ 소아 진료인력 확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대한 적자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소아진료 관련 유사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소아의 입원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차원에서 병·의원급 신생아실 입원 수가를 개선하고 현재 만 8세 미만 대상 30%의 소아 입원료 연령 가산을, 만1세 미만에 대해서는 50%로 확대한다. 이 밖의 연령대(만1세~만8세)에 대해서는 현행을 유지하며, 입원전담전문의가 소아를 진료할 경우 소아 연령 가산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소아암 전문의 간 협력진료 등 지역내 소아진료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아진료 수요에 대응할 방침으로, 병원들로 하여금 전문의 고용에 나서도록 각종 지정·평가 기준에 전문의 고용 노력 정도를 반영한다. 육아와 일·생활 양립 문화확산 등에 따라 다양한 고용형태를 희망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으로 하여금 전문의 고용형태 다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앞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분야나 지역별로 전공의의 근무 여건, 인력수급 추계 등을 검토해 현재 전공의의 긴 연속근무 시간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분야 의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 협의해 의료인력 확충을 추진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소아의료체계의 강화는 대한민국을 짊어질 아이들, 곧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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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23년도 대의원 총회 개최(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지난 22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 2022년 사업결산 ▲ 2023년 사업계획 ▲ 선임직·선출직 대의원 선출 등 모두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흥교육청지원사업, 우수 명문고 육성, 명문 특성화고 육성, 장학금지원 등 28개 교육 지원 사업에 19억6천만원, 군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비 5억원 등 총 24억여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특히, 관내 초중고 진학유도를 통한 지역학교 경쟁력확보를 위해 작년까지 고등학생만 지원했던 입학 축하금을 초등학생·중학생까지 확대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수학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와 한국사 경시대회 이외에 수학경시대회를 신설하는 안이 의결되었다.이날 공영민 이사장은 “좋은 교육이 있어야 좋은 인재를 기대할 수 있고, 좋은 인재가 있어야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위원회의 안건 하나하나에 고흥교육 미래 100년의 역사가 달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흥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비 출연과 군민·향우·독지가 등의 기탁금 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58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교육 사업에 109억원을 투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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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산직 공무원 스쿨넷서비스 교육 실시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3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정보화사업 설명회’ 및 ‘스쿨넷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스쿨넷서비스는 도교육청 및 산하 전 기관에서 교육정보시스템과 스마트교육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서비스로 도교육청(정보원)에서 집선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종이없는 친환경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한 페이퍼리스시스템 구축과 학교 시험지 유출 방지를 위한 화면보호시스템 구축 등 주요 정보화사업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와 연계 등 향후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급 학교에서 고품질 인터넷서비스와 집선망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방화벽시스템, 보안스위치 등 정보시스템 관리 방안과 장애 조치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직 공무원의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환경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전산직 공무원은 “정보보호시스템 관리 요령, 지역별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장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전산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인터넷통신 품질 개선을 통하여 스쿨넷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선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붙임: 전라남도교육청, 전산직 공무원 스쿨넷서비스 교육 실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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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지원보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어업인이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피해 예방 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농경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총 사업비는 7천 5백만 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 중 60%(최대 한도 300만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 울타리, 능형망, 메시펜스 등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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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이상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한다…지원사업 공모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하)’, ‘창업 도약 프로그램(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에 참가할 기업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한다.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및 초기 사업화를 통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60개 내외 팀을 선발한다.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32개 내외, 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20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창업기획자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자체 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해외 엑셀러레이팅(창업기획·보육) 프로그램과 마켓 참가를 지원해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콘진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11월까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올해부터 사업화 자금을 초기 스타트업은 최대 1억원, 도약 단계 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올리고 청년창업기업(대표 연령 만 39세 이하 기업)을 최소 30% 이상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이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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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 제16기 귀농어귀촌 행복학교 교육생 선착순 모집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16기 귀농어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귀농교육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문강사와 선도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체험)으로 진행된다.교육 신청방법은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귀농어귀촌 행복학교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060-830-5094) 또는 이메일(rem601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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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제일중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5. 은4 동1개 획득화순제일중학교(교장 박은희)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2.17.~2.21.)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다경, 조다은 외 4명으로 구성된 화순제일중 스키부 모두가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1학년 조다은은 단체전, 클래식, 프리, 복합,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5관왕을 이루었다. 스키 종목 중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설원 위의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종목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알파인 스키와는 다르게 중·장거리를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종목이다. 유럽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접하고 인기 있는 종목인 반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어서 관계자들 모두 ‘크로스컨트리’의 대중화에 노력 중이다. 전남 화순은 일반적으로 스키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도시로 생각한다. 그런 스키의 불모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중등부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스키부 학생 지도를 맡은 감독교사(노기영)와 지도자(김기종)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선수들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지도방식에 있었다. 김기종(스키부 코치)은 “성적내기 방식의 훈련보다는 아이들이 좋아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팀문화를 만들고, 기본기 지도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연계 육성중인 스키 크로스컨트리팀(화순초-화순제일중)은 대회 다관왕을 다수 배출했고, 연계 육성 시스템의 큰 결과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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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작보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벌교읍 일원을 중심(8개 지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무인 항공기 예찰, 지상 예찰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고흥군과 공동방제구역 설정을 통해 철저한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보성군은 솔수염하늘소(매개충)가 우화하는 3월말까지 감염우려목 275본 예방나무주사 235ha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한 만큼 피해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