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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상생 배달앱 프로모션 확대한다[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공공·상생배달앱의 1분기 프로모션이 매출 성장세로 이어짐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에 집중했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전남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협회 전남지부 등과 협업해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추진했다. 누리소통망(SNS)과 시군 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를 펼친 결과 약 60만 명이 게시물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공공·상생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할인쿠폰 지급, 더블할인쿠폰 지급, 우수·신규 가맹점과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도 지난 3월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최대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먹킷챌린지 이벤트, 신규 가맹점 대상 20만 원 상당의 사장님 지원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추진 중인 프로모션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2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넘기고, 누적 가맹점은 18일 기준 1만 개소를 달성했으며, 월 매출액 또한 계속해서 늘고 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도 지난 3월 기준 월 주문건수와 월 매출액이 전월보다 2배 이상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공공·상생배달앱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먹깨비’는 5월 중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5% 할인이벤트, 7월 중 ‘먹깨비’ 2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컬상품 품목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도 연내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 대나무 축제 기념 할인이벤트, 강진 봄꽃축제 기념 할인이벤트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도 시군 단위로 시행한다. ‘땡겨요’에서는 첫주문·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 땡데이 할인이벤트, 신한은행 땡겨요 적금 가입 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지급, 6월까지 시행하는 신한은행 계좌 결제 시 최대 10% 땡겨요페이 적립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상생배달앱 사용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주사용자인 엠지(MZ)세대 대상 플랫폼 활용 온라인 홍보, 시군 방문 사업 설명 및 홍보, 전남 주요 행사·축제 연계 홍보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코로나 일상회복에 이은 자율방역 전환으로 외출이 더욱 늘면서 배달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공공·상생배달앱의 매출액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긍정적인 지표”라며 “공공·상생배달앱은 높은 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정책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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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 1.(수) 노동절 집회 엄정 대응 방침[호남노사일보]민주노총은 5월 1일 서울 2만 5천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 주요 도심에서 총 8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행진을, 한국노총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4월 29일 16: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절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한 162개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 집회‧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도로 전(全)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하여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를 폭넓게 배치하여 엄격하게 집회 소음을 관리함으로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일관된 방침 아래에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여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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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시새마을회 ․ 목포대 재학생, 국립목포대 의대유치 지지[호남노사일보](사)목포시새마을회및 목포대학교 학생자치단체(총학생회장 강산)와 재학생들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달 5일 목포상공회의소의 의대유치 지지 성명서를 시작으로 40여개 넘는 시민사회단체의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6일 (사)목포시새마을회 회원 50명, 목포대학교 학생자치단체 및 재학생 100여명이 목포시청 정문에서 의대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각각 발표했다. 이들 두 단체는 “공공기관인 국립대학교 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기회가 박탈되는 전남 서부권에 신설되는게 타당하다”면서 “34년 동안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에 노력한 국립목포대학교에 유치되는게 순리이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의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를 위해서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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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원탁 ‘공동’, 2024년 도시문화발전사업 논의[호남노사일보]광양문화도시센터는 25일 광양예술창고에서 2024년도 광양시민원탁 ‘공동’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양시민원탁 ‘공동’은 광양시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 1, 2기 활동에 이어 2022년부터 활동한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만들어가는 대표 거버넌스 협의체이며 행정,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도 1차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미지정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 지역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올해 사업과 센터 조직을 그대로 유지·지속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센터는 올해 ‘광양 도시문화발전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술동행마을, 매시러운 시민클럽, 열린시민정책마켓을 포함한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에 필요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시민 위원들은 J(제2)실험실 청춘극장사업 폐지 사유, 일상문화아지트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시민위원 투어 제안, 광양시민원탁 공동 회의 방법과 형식에 대한 보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는 주체로서 ‘시민’과, 방법으로써 ‘과정’이 제일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항상 ‘함께’ 동행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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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나도 이제 인플루언서! ‘강진 영랑생가 멋지게 촬영’[호남노사일보]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세계모란공원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숏폼(짧은영상) 제작 실습교육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의 김현기 주임교수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콘텐츠 특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강진의 많은 관광명소들 중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의 다채로운 경관을 촬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수업을 기획했다. 교육생들은 숏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제작 이론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학습한 후 영랑생가 일원에서 각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튜브 숏폼을 제작했으며 교육생마다 남다른 개성이 드러난 영상 결과물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마쳤다.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 시인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 도시공원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으로,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온실과 세계 각국의 모란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세계모란원 등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였다며 교육생들의 극찬을 받았다. 디지털농업대학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SNS를 통한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농산물 마케팅 특화 인플루언서로서 1인 방송을 기획·송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영상제작과 마케팅기법에 대해 배우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뿐 아니라 강진의 숨은 명소를 강의실로 삼아 방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8일을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정 상반기 교육일정을 마무리한 후 6월 26일부터 하반기 교육일정을 재개함에 따라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한 동영상 편집과 스튜디오 활용 생방송 실습교육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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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장, 한국문학관협회 이사에 선출[호남노사일보]이석우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장이 한국문학관협회(회장 전보삼)가 지난 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전라권역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문학관협회는 전국 문학관의 균형 발전과 문학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에 102개의 회원 문학관이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전라권역 신임이사에 선출된 이석우 관장은 전주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광주대 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광주일보, 전남일보 마케팅 국장, 전남매일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9월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장으로 취임한 이석우 관장은 이번 이사 선출과 관련해 “전라권역 문학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 역량을 한데 모아 한국문학관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문학관 활성화와 문학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어 “영랑과 현구의 고향이자 시인의 고장 강진에서 시문학파기념관은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삶과 예술을 하나로 묶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지역관광에도 활기를 넣어 연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맞이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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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진소방서에서 실시된 교육은 최선영 소방관(강진소방서)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양소연 교육코디네이터(강진군자원봉사센터)의 체전 개요 안내 및 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혜경 리더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체전기간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할 것”이라며 체전의 성공과 자원봉사 활성화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명이 참가하며, 전남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에서는 사전경기를 포함하여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종합체육관 제1· 2실내체육관에서 12 부터 15세 남녀부 농구 경기가 진행되며, 110명의 자원봉사자(1일 22명)가 5일간 투입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운영 지원 및 일정 안내, 환경 정비 등 곳곳에 배치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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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져요![호남노사일보]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강진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군민참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의 정책·안전 모니터링 종류와 방법, 타시군 군민참여단의 활동 사례 소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의견과 요구를 발굴하기 위해 무엇보다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발족된 강진군 군민참여단은 올해 4기 군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3모둠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각 모둠별로 여성 활동역량강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등의 주제에 대해 정책제안, 홍보활동, 모니터링, 안전 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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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난․사고발생 우려 156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이다. 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이나 가정은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로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시행한다. 마을회관 등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시행 후 그 결과를 통보해 준다. 시 관계자는 “점검 종료 후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도출된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위험요인에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관합동으로 총 398명이 참여해 9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현장 시정조치 5건․보수보강 11건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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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 병해충 공동 드론 방제’ 신규 추진[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일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는 지자제・농협 협력 사업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방제를 통한 방제효과 증진을 위함이다. 신청 농가는 ha당 31,500원을 자부담하면 되고, 항공방제작업은 지역농협 방제단이 7 부터 8월 중 1회 일제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재배 3ha이상의 단지(마을)가 참여 가능하며, 희망 농가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통해 항공에서 방제약제를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 축사(양봉), 양식장, 타 작물 인접필지 등은 비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신청에서 제외된다”며 신청 전 신청농지 인접필지를 확인하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