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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가고 싶은 섬’ 2곳 선정전라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서 진도 금호도와 완도 금당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2개 섬에는 섬이 가진 고유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해 섬 경관 개선을 비롯 공원둘레길전망대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 교육 등이 추진된다. 사업비는 섬별로 내년부터 5년간(매해 10억 원) 50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이번 공모에는 도내 5개 시·군 8개 섬이 신청했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섬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섬 고유 생태자원과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창의실현가능성, 타사업과의 연계성, 주민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섬을 최종 선정했다.진도 금호도는 36가구, 67명의 주민이 거주중인 섬으로, 멸치와 전복, 바지락, 미역, 톳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섬에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는 ‘생달나무’ 의 천연향균 성분(시네올, 시멘 등)이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의료체험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섬이다.이밖에 조선 후기 유학자 묵재 정민익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관해정’에서의 서당체험과 봉오산 둘레길, 신비의 바닷길, 은빛멸치 체험 등 어업과 관광을 융합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며, 육지와도 가까워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기적으로 찾을 수 있는 체험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완도 금당도는 538가구, 9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곳으로 섬의 사면이 암반으로 형성돼 있다. 수 만년 동안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을 비롯해 세포전망대, 해안일주도로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조선 후기 학자 송시열의 가르침을 받은 위세직이 금당도를 유람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감정을 서정적으로 옮긴 해양기행가사인 ‘금당별곡’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 가고 싶은 섬 대상지로 선정된 2개 섬은예산 지원은 물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추진위 구성,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지원된다”며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내·외국인들이 자주 찾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6개 섬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2개 섬이 추가돼 올해까지 총 16개 섬이 선정됐으며, 이중 9개 섬이 관광객들에게 개방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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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새희망자금 2차 접수를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난 9월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신속지급 대상자이지만 기한 내 온라인(새희망자금.kr)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주로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2019년 연매출 4억원 이하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존 사업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도 11월 13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온라인으로도 10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관리공단에서 심사 후 100~2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061-530-5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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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등 노동·시민단체, 인구위기 공동 대응중소기업 및 비정규직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 ‘65세까지 단계별 정년연장 논의 시작해야’ 한국노총을 비롯해 노동·경제·시민사회 등 각계 대표들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체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15일(목) 오후 서울 총리공관에서 ‘제21차 목요대화’를 열고, 인구위기 전망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사진 = KTV국민방송 갈무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노동자의 삶을 향상시키고 권리를 확대시키는 것이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하고 활력이 있는 사회가 되고, 이런 사회가 형성되기 위해선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의 노동조합 탄압 문제도, 우리사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노동문제에 있어서 약자인 여성노동자와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열악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데도 노동시장에서 조기에 떠날 수 밖에 없는 현재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정년연장 문제에 대해 얘기하면 많은 지탄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생산가능가능인구가 줄어드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정년연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발언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목요대화에 앞서 제출한 자료를 통해 한국노총은 ‘저출산 극복 과제’ 관련, “중소기업 및 비정규직은 육아휴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크므로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육아휴직 제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내눈치법’과 ‘인사 불이익’, ‘장시간 노동’이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 충원을 의무화하고, 기업인식 제고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은 ‘고령사회 대응’에 대해서는 “실제 퇴직연령과 연금수급연령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 정부 임기 내 65세까지 단계별 정년연장이 되도록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비자발적 퇴직을 대비하기 위해선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의무대상 기업을 현재 1,000인 이상 기업에서 30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자유토론 이후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 채택을 통해 “인구구조의 변화, 인구규모의 감소 등 당면한 사회‧경제적 위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하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근본적인 사회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목요대화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권태선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장,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동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승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윤창렬 청와대 사회수석, 김성수 총리비서실장, 문승욱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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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 절임배추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해남미소 절임배추가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올 김장은 최상품 배추가 출하되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해남미소 절임배추는 haccp인증을 받을 정도로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4만3천원 정도의 가격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시 10~2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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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BM활성수’전남최초 유기농업자재 등록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 자체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BM활성수(발효퇴비차)가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됐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BM활성수 생산시설을 설비하고, 1일 3톤 규모로 BM활성수를 생산, 무료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M활성수는 유용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상호 공생관계를 재현한 자연순환시스템을 활용해 천연암석으로부터 미네랄을 추출·농축해 생산된 물로, 생명체에 유익한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고품질 다수확 농작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BM활성수를 축산 사료와 급수에 첨가하면 소화율이 향상되고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파리 등 해충번식을 억제해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 등록에 따라 관내 700여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에게도 확대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경영비 절감과 생산량 증대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M활성수는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관을 운영, 연간 600톤 규모의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해 오고 있다. 해남군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유특허 미생물 생산기술을 무상으로 기술이전 받아 고초균, 광합성균 등 시기에 맞는 미생물 6종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BM활성수가 친환경 농자재로 등록되면서 친환경 농법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농가 사용량이 늘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BM활성수와 유용미생물의 친환경 농업 활용을 위한 농가 교육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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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내 직업소개 사업현장 현장점검 실시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불법 외국인 고용이 우려되는 관내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및 행정지도·단속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등록하고 영업하고 있는 51개소를 포함한 모든 직업소개사업자이다. 이에따라 오는 20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미등록 사업주에 대한 직업알선행위 금지 및 단속강화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자격이 없는 외국인근로자 알선에 대한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업체 스스로 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은 오는 21일부터 군과 읍·면 담당부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11월 1일부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행정지도 미 이행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관련법에 의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직업소개사업 미등록업체의 직업알선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고, 자격이 없는 자에 대한 직업 알선 시(미등록 외국인근로자 등) 알선한 자와 고용한 사업주 모두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줄어들면서 농촌 현장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올바른 직업알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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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 개최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2일부터 23일까지 귀어 희망 도시민과 온라인으로 만날 ‘제3회 전남 귀어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의 집합이 어려워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전남의 다양한 어촌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으며, 어촌계장 및 우수 귀어인 등과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면담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스몰엑스포 누리집(http://jnsealife.or.kr/expo)을 개설했다. 누리집에서는 여수, 보성, 영광, 해남, 강진, 완도, 고흥, 함평, 진도 등 9개 시군 24개 어촌계 현황을 비롯 주민들의 귀어 유치 의지, 특산물 및 빈집 소개 등을 영상으로 제공하며, 시군별 귀어귀촌 지원 정책 등도 소개한다.엑스포 참가자들은 우수 귀어인과 귀어귀촌 전문가, 어촌계장 등을 상대로 상담과 함께 설문지를 작성하면 모바일 음료권도 받을 수 있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엑스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달 간 전남 어촌에서 머물며 현장체험 할 수 있는 ‘도시민 전남 어민 되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센터는 이번 엑스포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남 어촌들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성공 쉬어인들의 영상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대도시의 귀어촌 희망 도시민 900여 명에게 초청 문자를 발송하고, 온라인모바일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펼쳤다.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 장흥에서 제1회, 2019년 목포에서 제2회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50여 명 이상 귀어 희망 도시민들이 전남도내 어촌계를 찾아 귀어귀촌을 준비한 바 있다. 스몰 엑스포를 통해 귀어귀촌한 도시민들은 현재까지 20여 명에 이른다.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사업 등으로 전남 어촌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고, 어촌계의 장벽도 대폭 낮아진 만큼 귀어귀촌을 희망한 도시민들이 전남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도전했으면 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전남 어촌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귀어 실적은 358가구, 48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민들이 귀어했다. 지난 2018년애 바햐 36가구 38명이 증가해 2017년부터 귀어 가구 수와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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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비 60억 확보 다목적 주차장 조성완도군은 완도읍 시가지에 다목적 주차장이 필요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60억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로 청해시장 외 2필지(3,818㎡)의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여 다목적 주차장을 조성한다.다목적 주차장이 조성되는 곳은 완도우체국이 있는 시가지로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 많았으 며, 이번 사업으로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군내리 게이트볼장과 청해시장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대수 6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만들고, 내년에는 군내리 782-72번지의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목적 주차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해시장은 1983년도에 문을 열었으나 시장 기능을 점차 잃어가고 있고, 건물이 노후 되어 지난 2월, 완도군이 매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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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강진공장 노사공동 협력선언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전라남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전남지역 노사관계가 원만하고 타사업장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전남도내 30개사업장을 각지역지부 추천을받아 전남 노사갈등 해결실무위원회에서 추인으로 지난 9월부터 고용안정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사공동 협력협약식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7일에는 강진군 강진읍에 소재한 동원F&B강진공장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손종대사무처장,최산순 사무국장, 한승욱 지부장과 윤현철 강진공장 공장장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윤현철 공장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수 있다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노,사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승욱 지부장은 협약체결식을 계기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은 전남지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시켜 노사 갈등을 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으로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확보하는데 한국노총이 역활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노사대표는 이 행사를 계기로 고용환경 개선에 힘써 안전한 일터와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이 없도록 각종 회의 교육등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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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0년「범농협 청렴교육」개최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월 6일(화)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집행간부 및 부서장 등 간부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범농협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를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과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조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청탁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임직원들의 청렴한 윤리의식을 통한 대외 평판과 신뢰도 제고가 농협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하며“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를 완전히 뿌리내려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