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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장년 경력 관리 어렵지 않아요[호남노사일보]인생은 지금부터야! 은퇴·퇴직 후 노후 걱정하지 마시고 간단한 자가 진단으로 생애경력설계 받아보세요. 40대부터 60대까지 중장년을 위한 경력설계 서비스! 은퇴·퇴직 후 노후가 걱정되나요? 생애경력설계를 위한 필수 요소를 점검하고 장·단기 경력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 1:1 상담을 제공해요.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가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교육비 무료! - 식사 및 수료증 제공 - 맞춤형 경력 관리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생애 경력 설계를 받아요! 진단을 통해서 본인의 행동 유형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경력 설계를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 생애경력설계 자가진단 '구직태도' 취업 등 경력 설계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활동 '구직기술' 경력 설계 목표 수립 취업에 필요한 정보 수집 능력 진단 '직무능력' 관련 업무 지식 및 회사 적응 능력과 일에 대한 능동적 자세 등 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해 준비했어요! Ⅴ 재직자를 위한 · 40대 : 경력전성시대 스스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경력을 관리할 수 있게 설계해요. · 50대 : 경력확장시대 현재까지의 경력을 토대로 향후 경력 계획을 세워요. · 60대 : 경력공유시대 삶과 일, 여가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요. Ⅴ 구직자를 위한 · 생애경력설계 구직자프로그램 구직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생 설계와 구직을 준비해요. · 인생 들여다보기 → 인생 되돌아보기 →제 2인생 계획하기 →제 2인생 실행하기 미래를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이렇게 신청하세요! '온라인' 중장년워크넷 또는 고용24에서 회원가입 후 생애경력설계 교육 신청 '오프라인' 가까운 중장년내일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 *자세한 내용은 중장년워크넷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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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신청받는다해남군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한달간 접수한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는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하여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직불금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기간동안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과 법인이다. 금액은 여건에 따라 ha당 32~94만 원까지 지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구당 총면적이 0.5ha 미만인 소규모 임가는 13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는 소규모 임가 직불금이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되었으며, 지급대상자 조건 중 하나인 연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는 조건이 60일로 줄어들었다. 신청 시 필요한 자격요건과 유의사항 등을 숙지하여 산지 소재지의 읍면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경영체 정보를 최신화하여야 한다. 신청・접수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에 공고되며, 해남군 산림공원과(☎061-530-5265) 혹은 임업직불제 상담창구(☎1588-3249)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임업직불금 신청기간이 지난해보다 빨라지고, 변경 사항이 있는 만큼 신청기간 및 구비서류 등을 잘 확인하여 자격조건이 충족되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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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 들어선다[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가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치과 치료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사업비 25억 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수행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치과진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보건소 등과 연계한 공공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순천의료원은 장애 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고, 전남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질 높은 치과 진료 서비스가 기대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전남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없어 장애인이 광주 등 다른 지역에 가 치과 진료를 받았다”며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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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주말에도, 공휴일에도 영유아 돌봄 가능해요”[호남노사일보]해남군이 3월부터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공립해남어린이집에서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으로 인한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실시된다. 돌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용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1회 최소 1시간 이상 신청하되 영유아 1인당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신청방법은 이용 1일전까지 하나돌봄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하며, 최대 5주까지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긴급한 상황으로 인한 당일 신청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당일 보육인원 미달 시 이용가능하니 유의하여야 한다. 보육 이용이 확정된 경우, 가족관계 및 본인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해당 시)와 필요 시 여벌옷, 기저귀, 양치 도구 등의 개인 지참물 잊지 않고 챙겨야 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공립해남어린이집 또는 군청 가족행복과 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에서는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가정 돌봄을 받는 영유아들이 평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4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공휴일형 시간제 보육 서비스로 365일 돌봄 공백없는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말 자녀 돌봄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돨 것으로 기대된다”며“틈새 없는 안전하고 질높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해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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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적공부‘국제표준’세계측지계로 바뀐다해남군은 올해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35개 지구, 1만7,729필지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한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등록된 지적도를 사용하면서 국제표준과 약 365m의 차이가 있고 다른 지도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등 각종공간 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위치기준 측지계로,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을 시작, 지금까지 도해지역 지적공부 40만333필지를 완료했고,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49개 지구, 1만7,732필지의 변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해남군 전체 44만 4,000여필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된다. 변환이 완료된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필지들은 토지대장에‘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경계점좌표등록부의 좌표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토지임’이라는 문구가 표기된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전체가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됨에 따라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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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진드기기피제 분사기 16곳 설치“안전한 나들이 하세요”해남군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등산로 등 16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진드기기피제는 1회 분사할 경우 3~4시간 동안은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야외활동자나 등산객들이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분사기가 설치된 장소는 금강산 등산로 입구, 신안리 공설묘지, 흑석산 자연휴양림,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16개소이다. 군은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액 보충, 분사 노즐과 같은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점검을 완료했다.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는 설치된 장소의 안내판 설명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봄철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소매·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앉지 않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접종 및 치료약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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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여러분의 작은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범정부 대표 국민소통 창구 5곳[호남노사일보]여러분의 작은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범정부 대표 국민소통 창구 모아모아 소개해요. [고충해소] 1.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 정부 업무에 대한 궁금증과 민원 상담·안내 Ⅴ 전화·문자상담 : 국번없이 110 Ⅴ 화상수어·채팅상담 : 110홈페이지, 스마트폰 앱(“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Ⅴ SNS상담 : 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center) Ⅴ 카카오톡 채널 상담 : 국민톡110 Ⅴ 상담 시간 : 365일 24시간(화상수어상담 평일 09~18시) [고충해소] 2. 국민신문고 - 민원 신청 및 제안 제출, 정책참여 등 다양한 국민소통기능을 One-stop으로 이용 가능 Ⅴ 참여 방법 ·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 [제도개선] 3. 국민생각함 -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키는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Ⅴ 주요 특징 · 국민의 생각을 대화·투표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시켜 완성 · 다양한 생각들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한 눈에 쉽게 확인 Ⅴ 참여 방법 · 국민·공직자·기관 누구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속 후 자유롭게 생각 공유·확산 [제도개선] 4.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 모든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Ⅴ 민원정보 공개 ·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수집 민원을 기반으로 한 각종 통계 및 민원분석정보 제공 · 주/월간 민원 동향 등 분석 보고서 내려받기 가능 Ⅴ 공공데이터 개방 · 개인, 기관 등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 통계, Top 민원 키워드 등 16종 open API 데이터 개방 [부패방지] 5. 청렴포털 - 부패·공익침해행위 상담, 신고부터 보호·보상 신청까지 연결된 원스톱 통합 플랫폼 Ⅴ 참여 방법 : 청렴포털 홈페이지 Ⅴ 전화 상담 : 국번없이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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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건설업 고용·산재보험 보험료 신고·납부 기한이 4월 1일?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 사업주는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를 4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업주는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여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올해는 3월 31일이 공휴일이라서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면 된다.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를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우편 발송된 안내책자 상단의 큐아르(QR)코드를 연계하면 보험료신고서 작성 방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다.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를 이용한 전자신고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공동인증서(사업주 및 법인) 및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료 경감혜택도 받을 수 있다.다만, 신고기한을 넘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와 연체금·가산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박종길 이사장은 “올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하여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더 넓고, 더 두터운 산재보험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무제공자의 전속성 폐지 제도를 정착시키고 보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고객센터(1588-0075)로 문의하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 또는 홈페이지(www.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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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에 봄 활짝, 달마고도 힐링축제 대박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을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되었다. 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버스킹 등이 걷기길 곳곳에 마련돼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킹족들을 반겼다. 또한 노르딕워킹, 다도, 명상, 아로마 마사지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해남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이날 축제에는 남파랑길의 시작점인 부산에서도 달마고도를 걷기 위해 500여명의 걷기 동호인들이 방문하여 남도 명품길의 진면목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한땀한땀 정성스레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걷기 길로 조성했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색다른 걷기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완연한 봄기운속에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이 찾아와 성료됐다”며“앞으로 사계절 내내 펼쳐질 축제 맛집 해남의 다양한 축제로 다시한번 찾아가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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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바라는 ‘24년 노동개혁을 듣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3.22.(금) 15:30,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4년도 「노동의 미래 포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의 미래 포럼」은 노동개혁에 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하는 방향의 노동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에 출범했다. 대학생, 재직자(사무직·현장직),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각 부처 청년보좌역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의 청년들로 구성된 포럼위원은 지난해 총 5차례 간담회를 통해 국민 여론 수렴, 정책 홍보, 개혁과제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24년에 활동하게 될 포럼 위원 2기는 1기 위원 중 계속 참여 의사를 밝힌 23명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도 청년 등 국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계속할 계획이다.이날 포럼에는 정은우 대학내일 인사이트전략본부장이 ‘(가제)청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에 대한 가치, 신념 등’에 대하여 발제했으며, 포럼 참여 위원들과 ‘청년이 바라는 ’24년 노동개혁’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이정식 장관은, “’23년은 노동개혁의 원년으로서 노사법치의 확립으로 현장의 의식과 관행을 변화하는 성과가 있었던 중요한 해였다.”라고 말하며, “’24년은 일관된 노사법치의 토대 위에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등 법·제도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인 만큼 올해도 노동의 미래 포럼이 청년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