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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내년 7월 개통’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웅천택지 준공에 따라 극심해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이 공정률 75.9%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해상교량을 포함한 웅천~소호 간 도로가 완공되면 도심 내부순환도로 기능을 해 교통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는 사장교 220m, PSC 거더교 330m를 건설해 웅천 예울마루와 소호 황호마을을 연결하고 있다. 길이는 총 1천154m의 왕복 4차로로, 해상교량이 총 550m이며 진입도로가 604m에 이른다. 2018년 7월 착공해 현재 교량 주탑 시공이 마무리되었고, 내년 3월 교량 상판과 케이블 거치를 완료하고 내년 7월 개통할 계획이다.특히 해상교량은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가막만을 순항하는 요트를 형상화 해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건설되는 해상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웅천동, 소호동의 해변과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와 함께 새로운 여수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웅천에서 생태터널, 망마삼거리를 거쳐 여수시청까지 오가는 도로는 단일노선으로 대체도로가 없어 출‧퇴근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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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 신속대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일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여천전남병원과 참조은연합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천전남병원 정웅길 병원장, 참조은연합의원 오찬균 원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의료와 행정이 하나된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속한 응급대응 네트워크와 신고접수·병원이송·응급진료 원스톱 처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 치료 및 의료자문 요청 지원 등 피해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시는 현장출동‧조사‧처리는 물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의무자 교육‧홍보에도 앞장선다.해당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학대 피해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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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 뉴딜 “지역경제 활력 주도”여수시가 생활 SOC가 열악해 인구 유출의 원인이 되고 있는 낙후되고 쇠퇴한 도심 취약지구에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광림지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뉴딜사업 3개 지구, 새뜰마을사업 6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낙후된 도시재생사업에 2025년까지 925억여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되고 쇠퇴한 도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과 상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도시재생 추진부서를 1개 팀에서 3개 팀으로 조직 개편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2020년 국동지구에 이어 금년 3월 도성지구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원도심의 주거 여건이 보다 개선되고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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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전남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여수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오봉)는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공모에서 전남에서는 가장 많은 총 35개소가 선정돼 9,27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공모에 여수시는 도내 최다 개소, 최고 금액을 확보하며 전남 제1의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청소년 뉴스포츠교실 등 생활체육교실 21개소, 포켓볼동호회클럽 등 동호회클럽 11개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배드민턴대회 등 대회형 3개소로 총 35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월간으로, 여수시장애인체육회 및 사업수행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여수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 장애인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개개인에게 적합한 종목을 찾아 1인 1생활체육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인구가 확대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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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발행위 현장 일제 점검 나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개발 부지 조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불법 개발행위 근절을 위해 시 전역에 걸쳐 개발행위 현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주 간에 걸쳐 도시계획과 3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461개의 개발행위허가 사업장과 불법 개발행위 현장을 점검한다.점검반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약 비탈면의 보호조치 및 배수시설 통수 확보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 점검과 함께 불법 개발행위가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점검반은 “공사 착수 후 장기 방치된 현장은 없는지, 개발행위 허가 없이 불법 개발하고 있는 현장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찾아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수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거나 불법 개발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중지, 원상복구 명령, 형사고발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법 개발행위가 의심되는 현장이 있으면 시나 관할 읍‧면‧동에 즉시 연락하여 초기에 단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이번 일제점검으로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 개발행위 근절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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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 운영여수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산발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3일 24시까지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지속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된 시민들의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 위해서다. 여수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한 주간 49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주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는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강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목욕장, 교회, 산단, 외국인 노동자, 방문판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 엄중처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자가격리자는 674명으로 1일 200여 명의 공무원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3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또한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 및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다중집합장소 방역소독과 함께 ‘전 시민 이동멈춤 운동, 선제적 검사 실시’ 등 여수시민 방역수칙 준수 실천 캠페인을 집중 전개해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다잡기로 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주는 전 시민 이동멈춤 기간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가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전 시민과 기관 등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감기 등 호흡기 관련 증상과 확진자 접촉 우려가 있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진남경기장 내 임시선별 검사소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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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지킨다” 여수시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방역단 출동!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27개 읍면동 실천본부가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발생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자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에서 직접 나서 각 읍면동별 10명 이내의 소규모 자체 방역단을 꾸리고 감염 확산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각 읍면동 자체 방역단은 17일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취약시설 일제 소독과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수시에서는 자체 방역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방역 추진에 필요한 각종 물품(소독액, 장갑, 손 소독제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스스로 자체 방역활동에 직접 나서 주셔서 시장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시민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떨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시민 실천운동이다. 지난 2월 약 800여 명의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매월 정기회의와 중점 실천의 날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시정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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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총점 2,256점을 획득해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포상금 2500만 원과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지난 2015년부터 6년간 2위와 3위에 머무르다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 더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시‧도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과 정량부분으로 나눠 발표한다.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성지표 26개 중 14개가 도 우수사례에 인용되었고 이중에서 행안부 우수사례로 4개가 최종 선정될 만큼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성과 보상 기반조성(기획예산과), 소상공인 정책(지역경제과), 혁신지향 공공조달(회계과),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재난안전과)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정밀히 분석해 지표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예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과 함께 보다 나은 시정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3위로 받은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으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상사업비도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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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코로나19 확산 공동대응 나서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협의회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지난 14일 9:30 순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동부권의 유흥주점 및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현 상황의 엄중함을 함께 인식하고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수‧순천‧광양시가 공동대응에 나섰다.이날 3市 시장 및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유흥업소 방문은 물론 광양만권 내 타 지역 업소 방문 자제, 유증상자 선제 검사 등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3市 광역 시내버스는 매 회차 운행 종료 후 차량방역소독 등 관리를 강화하고,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3市 공무원은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그 외 공공기관 근무자도 최소 3일간 재택근무를 요청했다. 특히 “앞으로 3市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며, 풍선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3市가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이 불편하고 생업에 제약이 있더라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타지역 방문 자제 및 개인방역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986년부터 이어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현재까지 총 32회 정기회의를 통해 광양만권 3市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3월 6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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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폐쇄 및 방역 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 대응여수시는 지난 11일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까지 여수시청 전 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5명의 추가 감염자를 찾아냈다. 그 외 나머지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양성 판정을 받은 5명은 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정상 근무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임시별관을 11일부터 13일 09시까지 2일간 폐쇄하고 전 청사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국동임시별관 8개과 200명은 즉시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60여 명을 자가 격리조치했다. 재택근무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활용 등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타지역 이동 및 외부인 접촉 자제 등 전 직원 특별복무명령을 지시했다.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발 감염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차단을 위해 12,000여 건의 검사를 실하고 47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검사량 폭증 등 과중한 업무를 우려해 상황실 근무요원 1일 33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1일 200명의 공무원이 투입돼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월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8명이 발생되었으며, 요양병원은 5월 10일부터, 마사지업 관련은 5월 8일부터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직자 발생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