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 추진 ‘하나 된 시민정신 상징으로’자산공원 현충탑에서 개최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통합 현충탑 건립계획을 밝혔다.현재 여수시는 자산공원 현충탑과 선원동 현충탑 두 곳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 행사를 양쪽에서 진행하고 있다.3여 통합 당시 건립 장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구여천시는 선원동에 구여수시는 자산공원에 23년간 양분되어 있던 현충탑이 한 곳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받들어 여수시의 품격에 맞는 통합 현충탑을 이순신공원 내 연면적 4,500㎡ 규모로 조성해 3여 통합 정신으로 하나 된 시민정신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현재 자산공원 및 선원동 현충탑은 접근이 불편하고 장소도 비좁아 그동안 국가유공자들이 참배행사를 하거나 타 지역에서 호국보훈 순례를 올 경우 관광버스가 진입하지 못해 애를 먹어 왔다. 지난해 6월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이 의견을 모아 현충탑을 이순신공원으로 옮겨 줄 것을 권 시장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현충탑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에 디자인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후 여수개항 100주년인 2023년에 준공해, 분산된 여수시민의 힘을 결집하고 새로운 여수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한편 여수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참전유공자에 명예수당 12만 원, 유족 등에게는 보훈명예수당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참전자 미망인 수당을 신설해 월 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
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폐기물 불법 반입 집중단속여수시가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전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반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식물 및 목재류 등 불법폐기물이 생활폐기물 및 공사장(사업장)생활계폐기물 등에 혼합되어 매립장으로 반입될 경우 반입 거부, 수거 차질 등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정 폐기물 반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개월간의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만흥위생매립장을 출입하는 수집‧운반 차량 29대(생활폐기물 8, 공사장생활계폐기물 15, 사업장 생활계폐기물 6)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목재 등 반입금지 폐기물 반입여부’, ‘음식물과 생활폐기물 혼합 반입여부’, ‘타 지자체 폐기물 허위신고 반입여부’, ‘불법 의심 폐기물 반입 시 배출장소 현장 점검’ 등이다.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폐기물은 즉시 반출 명령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실시해 폐기물 처리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시민들도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여수시, 낮에는 그늘막, 밤에는 보안등…스마트 그늘막 ‘눈길’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기상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이순신 광장, 부영3단지 사거리, 성산공원 3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그늘막에 접목해 일정 온도와 시간, 풍속 등에 따라 즉시 그늘막을 접고 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수동식 그늘막은 날씨 상황에 따른 신속한 개폐가 어려웠지만 스마트 그늘막은 별도의 인력이 없어도 즉각 대응이 가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또한 미세먼지와 자외선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야간에는 조명시설로 변신하고 벤치도 있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범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의 효과성과 시민 호응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수시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존 수동식 그늘막 140개를 수시 점검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설조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143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
“가사분담 실천, 행복한 우리가족” 여수시, 사진 공모전 열어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 내용이 담긴 사진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시는 우수 작품 42점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7명 각 10만 원, 노력 32명 각 5만 원이다.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toodull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여수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하며, 8월 1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9월중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공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수시립쌍봉도서관,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화전’ 열어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서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화전’이 열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여수작가회에서 ‘그대 손을 잡고 걸었네’를 주제로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이번 시화전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정훈 회장을 비롯한 25명의 시인들의 시가 정진홍 작가의 드로잉과 박선영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만나 목탄과 붓으로 우리 주변의 소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인물들을 생생히 표현했다.이정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거리를 걷고, 친구를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 주던 일상적인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 시기에 잔잔한 농담처럼 스며드는 한편의 시(時)로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초록의 싱그러움을 실내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쌍봉도서관에서 먹으로 그린 그림과 캘리그라피의 감성이 잔잔히 어우러진 이번 시화전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공감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순천 간 국도17호선, 교량 보수로 ‘7일부터 전면통제’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국도17호선)가 오는 7일부터 2주간 평일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이번 공사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철중)가 추진하며, 여수∼순천 간 도로에 위치한 교량 5개 보수를 위해 부득이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총 11km에 대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보수공사는 총 5개 교량에 대한 포장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공사추진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2주간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통제기간 차량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행선을 나누어 통제할 계획으로, 상행선(순천방향)은 6월 7일부터 11일(5일간)까지, 하행선(여수방향)은 6월 14일부터 18일(5일간)까지 실시하게 된다. 통제기간 중에는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구(舊)국도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와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는 구(舊)국도의 이용 상 불편이 없도록 합동으로 사전에 신호체계 및 노면 보수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아울러 운전자의 교통편의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통제구간에 안내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로 내 LED 전광판(VMS)으로 홍보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를 위해 6월 7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차량전면통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민 건강 지킨다”전남 여수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담팀이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자격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되,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여수시민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61-659-4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최초-중간-최종 내소검진을 3회 실시하고, 매월 집중상담과 미션부여로 건강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질환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6월 안전모 지급․착용 집중점검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정영상)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정영상)에서 안전모 착용 인식 확산을 위하여 6월 중 안전모 지급과 착용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추락위험이 있는 사업장에서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될 시 처벌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작년 9월, 전남 담양군 소재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전모 미착용 상태에서 높이 17센티미터의 발판에서 뒤로 넘어져 사망한 데에 이어 최근 광주전남에서 안전모만 착용했다면 면할 수 있는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안전모 착용 인식 확산을 위하여 6월 중 각종 사업장 지도·감독 시 업종에 관계없이 안전모 지급 및 착용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근로감독관이 지도·감독 및 조사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주의 안전모 지급 여부와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점검하여, 추락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안전모를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고, 지급받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추락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는 근로자는 최초 5만원, 5년 이내 2차 위반 시 10만원, 3차 위반 시 15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정영상 지청장은 “안전모만 착용했어도 막을 수 있는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고 하면서, “산업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모 착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안전모 미착용 상태 사망사고 사례 > * 20. 9. 7. 전남 담양군 소재 건설현장에서 높이 17센티미터의 발판에서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 * 21. 3. 20. 광주 광산구 군부대 내에서 관사 천정 도배작업 도중 높이 60센티미터인 발판 위에서 떨어져 사망 * 21. 5. 22. 전남 함평군 소재 개인주택신축공사 현장에서 높이 1미터 이동식틀비계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
여수시, 선소 일원 악취 문제 해결 나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악취 발생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선소 일원의 악취 저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로 일원에 ‘학동 선소일원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학동 시청로 일원은 우‧오수 미분리 지역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된 오수가 선소 일원으로 유입되면서 선소 악취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학동 선소일원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70%)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시는 국비 미지원 시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 자체 재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럴 경우 이르면 금년 말에는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에서는 선소지역으로 방류되는 개인하수처리시설도 42억 원을 투입해 학동, 선원동, 신기동 일대의 배수설비 미정비가구 1,000세대를 정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로 일원 하수도 정비사업과 배수설비 미정비 구역 정비를 통해 선소 일원 악취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하수도 처리시설 정비사업 3건은 배수처리시설과 관로 정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를 차단해 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이건희 미술관 유치 ‘한 목소리’정부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을 전시할 미술관을 수도권에 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호‧영남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협의회가 수도권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윤상기 하동군수)는 2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희 미술관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수도권 건립 반대’를 호소하 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문화 양극화로 인한 경제 양극화를 조장하는 수도권 유치 건립계획을 즉각 철회하여야 한다”면서 “문화 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남해안 남중권 지역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려한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남해안남중권에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벨트로 가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상기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모든 것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면서, “정부가 지방의 문화 황폐화를 방치하는 것은 지방의 생명력을 잃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도권에 들어설 경우 해당 지역에 사는 지역민들만 문화혜택이 갈 것”이라고 지적하며 “많은 국민에게 문화 향유권을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도시가 적지이며, 남해안남중권 관광벨트 지역에 들어설 경우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 전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접근성만을 고려한 이건희 미술관의 수도권 건립은 지역균형 발전계획과 배치되므로 수도권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이건희 회장의 철학, 삼성의 도전 정신,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합치되는 남해안남중권 지역이 ‘이건희 미술관’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이건희 미술관 건립 위치와 관련해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고, 유치경쟁 과열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수도권 설치 시사 발언을 한 바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5월 10일 여수의 문화예술인, 정치가, 시민‧사회‧종교단체 등 115개 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수도권에 쏠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해안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11년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 전남 5개 시·군과 진주·사천·남해·하동 경남 4개 시·군 총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