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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가동[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8일 오전 아름드리 봉사단(대표 박성규)의 화정면 자봉도 주거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활동을 본격 가동했다.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은 민간단체 중심의 자율 봉사단체로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개선 ▲의료・보건 ▲음식 나눔 ▲이‧미용 ▲벽화 등 5개 분야에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LG화학 공무2부문 직원들과 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 학생 12명은 화정면 자봉도 20여 가구에 노후 전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고령 어르신 안부 살피기, 의약품 나눔, 해안가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수거 등 종일 따가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아름드리봉사단은 2026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남면, 화정면 등 11개 도서 지역에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자봉도 마을에 거주하는 한 고령의 어르신은 “오래된 전깃줄이 항상 불이 날까 봐 걱정됐는데 마을에 봉사단이 찾아와 전깃줄과 콘센트를 교체해줘 이제는 안심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재능나눔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면서 “나눔 활동이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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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학생을 위한 탄탄 공부법의 모든 것’ 큰 호응[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지난 6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중학생을 위한 탄탄 공부법의 모든 것’ 특강이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에서 듣기 어려운 강의인 만큼 참여 신청이 25분 만에 대기인원까지 모두 마감되는 열기를 보였으며,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총 156명이 참여했다. 유튜브 등에서 공부법 특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곰쌤’ 고창훈 강사가 체계적인 공부법으로 성적을 탄탄하게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시험 전후 꿀팁 ▲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 전략 ▲노트 정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현장에서 한 학부모(만흥동 거주)는 “중학교에 막 들어간 자녀와 함께 들었는데 정말 유익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계획을 짜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유익했고 평소에 소심하고 의지가 약한 나에게 마인드 컨트롤 실천법은 현실적으로 공감됐다”라는 의견 등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수업 준비부터 시험 볼 때까지 성적에 대해 고민 있고 공부 방법에 대해 막연한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공부 방법을 재평가하고 개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시기별・학년별・대상별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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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15일부터 견인 조치[호남노사일보]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 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 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점자블럭 및 교통섬 ▲건물·상가 진출입로 및 주차장 입구 등이며, 그 외는 2시간 유예구역이다. 구역상 정해진 시간에 처리하지 않으면 견인해 운영업체에 1대당 1만 5천 원의 견인료를 청구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신고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여수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 검색 후 신고 내용을 작성하면 되고, 시 담당자가 신고 내용 접수 후 조치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업체 및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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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지사협,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사업 추진[호남노사일보]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Dream)’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에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관리 방법을 익히고,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휴지케이스을 직접 만들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예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겟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하고 생기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교육․인지자극을 통한 공예활동으로 구성,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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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여수시립도서관은 공개 모집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4부터 11월까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자원 활동가 8명을 선발, 전문 활동가로 양성시켰다. ‘책 읽어주기’는 매주 어린이집에 자원 활동가가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 읽어주기에 관한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특강’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책 읽어주기를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는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 문화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북스타트 데이’, ‘도서관으로 산책가자’ 등 어린이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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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호’ 여수에 기항[호남노사일보]국제크루즈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가 5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 11시간 기항한다.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1만 톤급, 길이 132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호로 승객 정원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 탑승객은 11시간 여수에 머물며, 여수시가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 제공 등의 편의를 지원받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국제크루즈의 여수 기항은 지난 4일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를 비롯해 오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 등 총 3차례 예정이며, 여수시는 하반기에 크루즈 1척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선사 측과 협의 중이다. 한편, ‘르 자크 카르티에호’는 지난달 30일 일본 고베에서 출발해 일본 주요 도시와 한국 여수를 거쳐 6일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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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얼굴' 배우 염혜란이 보여줄 돈의 민낯!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강렬한 임팩트 예고![호남노사일보] '천의 얼굴’ 염혜란이 이번엔 ‘돈의 얼굴’을 보여준다. 오는 15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에서 내레이터이자 ‘머니맨’으로 변신한 염혜란의 와일드한 변신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의 얼굴’은 다큐멘터리 명가 EBS가 ‘자본주의’ 이후 10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경제 대기획이다. 억만장자부터 은행강도까지 돈을 좇았던 전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증언을 통해 모두가 궁금해했던 돈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파헤쳐보는 만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이 여정을 함께 할 배우 염혜란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2년에 걸쳐 9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촬영된 세계 곳곳의 돈 이야기를 일인다역으로 풀어낼 염혜란의 다채로운 얼굴이 지폐에도 새겨져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작품마다 완벽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내공을 보여줬던 그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이처럼 배우 염혜란이 시공간을 초월한 활약을 펼칠 ‘돈의 얼굴’에서는 1부 ‘돈을 믿습니까’부터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 4부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5부 ‘코인, 타셨습니까’, 6부 ‘고급 정보 드립니다’까지 3주간 총 6부작에 걸쳐 보여줄 경제의 기본 원리를 통해 인간과 깊게 연관된 돈의 존재를 다시금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연출을 맡은 이혜진, 박재영 PD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 원리가 전 세계 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밝히며 “각자가 생각하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지 이 다큐멘터리를 보시면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모두가 미치도록 보고싶어했던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할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6부작으로 오는 4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3주간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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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올해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개발·생산한 체험꾸러미 상품을 노인, 장애인, 아동의 체험활동 지원에 활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노인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273개소, 11,45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용 1인당 38,5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희망 사업장은 오는 9일까지, 시설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구비서류(신청서, 사업계획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는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나 시설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소득증대와 노인, 장애인,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억 7천만 원을 확보해 259개소, 10,509명에게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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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월 한 달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4월 한 달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오는 30일까지(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를 신고한 수출 중소기업에 한해 법인세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단, 법인세 신고는 4월 말까지 마쳐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재 세정과장은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마지막 주는 신고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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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 ‘슬기로운 시니어생활’ 운영[호남노사일보]여수시 광림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장수경로당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경로당 10개소에서 ▲ 기초검사(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설명 ▲ 치매예방교육 ▲ 소근육을 사용한 공예활동 ▲ 복지서비스 안내 및 후원물품 연계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재밌는 체험활동도 같이해줘 활력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자주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