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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울마루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봄나들이 오세요”[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도심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예울마루 인근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예울마루 인근에서 선소로 이어지던 산책로 옆 나대지 1.5㏊에 목련, 산수유, 동백 등 2만2천여 주로 꾸며졌으며, 도시숲 내 산책로는 천연황토를 깔아 맨발 걷기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 해 6월~12월말까지 도시숲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이로써 시민들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숲을 산책하며 건강 증진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음은 물론 나무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차단과 탄소 저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웅천초등학교 위 일원 1ha에 오는 9월까지 ‘생활형 대규모 숲’을 조성해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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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도자 여수시 문수동 협의회, 경로당 어르신 이․미용 봉사[호남노사일보]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이 지난 26일 문수동 흥화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는 따뜻한 봄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항상 활기차게 외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문수동 주민 15명의 1% 나눔 후원금 지원으로 염색 재료와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떡, 바나나)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20여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를 손질하고 봄맞이 외출 생각에 벌써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문수동 새마을부녀회 박미숙회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손 마사지를 해주었을 때 친정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 마음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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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우리 아이 성교육 방법 ‘부모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성교육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미라 금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성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온라인 속 그루밍, 디지털 성폭력 대처 방법, 부모들이 아이와 성에 관해 대화할 때 흔히 하는 실수와 개선 방안 등을 교육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 성교육에 대해 실제 고민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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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로 아동·청소년 대상 강의 경험이 있고, 아동권리 및 인권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시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서류접수 및 응시자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 박영석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아동권리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아동인권에 대해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단체인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노동인권교육과 상담활동, 구제지원활동, 노동인권실태조사, 정책토론회, 상담사양성, 공익활동 등 청년과 청소년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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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 8년째 봄꽃 심기 봉사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이 우리 시 문화유산 1호인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꽃 심기 봉사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사단과 시 직원,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학과장 강화영) 대학생 등 110여명이 참여,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서 2,000여 본의 봄꽃과 ‘어머니의 정’을 표현한 목화 50본을 심었다.특히 한영대 학생 6명의 부모님을 초청, 효 사랑 세족식과 함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으로 가슴 뭉클한 시간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장은 “올해도 수목식재와 봄꽃조성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과 함께 그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조정만 문화유산과장은 “민과 관, 그리고 학생들까지 힘을 합쳐 지역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살피는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며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가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과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12월에도 화정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LED등 갈아드리기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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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2024 시민소통기자단’ 위촉[호남노사일보]광주교통공사는 22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2024 시민소통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 참여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학생, 프리랜서,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 시민들로 구성된 ‘2024 시민소통기자단’은 앞으로 도시철도 이용안내, 역세권 명소 소개, 2호선 정보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홍보하며 콘텐츠를 통한 소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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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 강사 모집[호남노사일보]여수시는 2024년 행복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환경교육 분야 교육 이수 및 강의 경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아이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환경을 전하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심어줄 지역 우수 강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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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곳곳에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활발[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강화한 가운데 여수 전역에 시민참여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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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이순신대교 전망대 관광객 맞이 ‘분주’[호남노사일보]여수시 묘도동이 역사의 장소인 이순신대교 전망대에 꽃밭 조성으로 ‘아름다운 섬섬여수’를 만들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임진년(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일어난 7년간 전쟁의 소용돌이 기간 묘도동은 조명 연합군의 주둔지로, 조선의 판옥선과 거북선이 왕래하고 왜적을 물리치는 바다 승전 장소이다. 군량미를 쌓아두었던 장소 창촌마을, 명나라 수군 도독이 주둔했다고 도독마을 등 아직도 그때 지명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순신대교 전망대에서 맞은편 바다를 내려다보면 왜적을 맞아 당당히 싸우는 그때 수군들을 상상해 보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우리에게 극복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받는 곳이 묘도동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기간 사업의 중심지 화학공장과 광양제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바라다보면 긍지가 느껴지는 장소다. 이러한 역사와 현재가 있는 묘도동은 직원과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부녀회 등 모든 단체들이 조그만 열정을 합쳐 이 계절에 보면 좋은 꽃들을 전망대에 심고 가꾸며 관광객 맞이에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서정수 묘도동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은 봄도 느끼고 지역에 대한 역사를 기억하는 장소로 손색이 없는 이순신전망대 방문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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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남원시 노암동, 자매결연 체결 위한 사전 교류[호남노사일보]여수시 화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해 11월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가 화양면을 방문한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성사되어, 김수연 화양면장, 황보원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점숙 노암동장, 곽일곤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화양면과 노암동은 다가오는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간 지역축제 초청 및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남원 문화·관광의 중심인 노암동과 교류 기회가 주어져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화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COP33 유치 등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에 노암동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