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안군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장학기금 6백만원 기탁신안군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국강옥 지회장과 임원들은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국강옥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신안군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우량 이사장은 “우리군 교육발전을 위해 애정을 갖고 기탁에 동참해주신 신안군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지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신안군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는 분재공원에서 판매한 붕어빵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신안군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사 100년 재조명 학술세미나 성료1920년대 전국적인 항일농민운동의 도화선이 된 신안 암태도, 자은도, 지도, 하의도의 농민운동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명이 100년만에 이루어졌다. (사)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오병균)은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 호남사학회(회장 강성호)와 공동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신안국민체육센터(암태면)에서 일제강점기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금번 세미나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교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장, 농협장, 농민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축사에서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민운동에 참여한 후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유공자 지정과 읍면별 기념탑 건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학술발표는 박성현 교수(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 진행으로 최성환 교수(목포대 사학과)가‘암태도 소작쟁의의 참여인물과 쟁의의 특징’을 이정선 교수(조선대 역사문화학과)가‘일제시기 자은도 소작쟁의 전개과정과 특징’을 탁현진 연구원(목포대 사학과)이‘지도 소작쟁의의 전개 과정과 주도 인물’을 홍동현 연구위원(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이‘1920년대 하의도 농민운동의 전개와 항일연대’를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일제강점기 신안농민운동 재조명과 전망’에 대해 홍석준 교수(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를 좌장으로 5명이 참석해 토론을 펼쳐 일제강점기 농지 착취와 소작료 인상을 감행한 일본인 지주의 탄압에 맞서 싸운 100년 전 신안 군민들의 저항정신을 고찰하였다.신안군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항일농민운동 참여자들의 유공자 신청, 학술세미나 개최, 지속적인 자료수집과 기념시설 건립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1004섬 신안, 건설자재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앞장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목포시에서 발생된 폐점토블럭을 공원조성에 재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은 2020년도부터 목포시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폐 보도블럭 150톤을 제공받아 수석미술관․조개박물관 등 개장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1004 뮤지엄파크」의 매화정원, 새우란 군락지, 바다휴양숲 산책로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보다 정감있고 고풍스러운 정원으로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재구입비 약 3천6백만원의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로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폐점토블럭으로 바닥포장 뿐만 아니라 앉음 벽까지 설치한 매화정원에 폐기처분에 놓여있던 50년생 매화나무 80여주를 기증받아 식재함으로써 새로운 리사이클링 정원으로 큰 호평을 받고있다.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나무식재 사업과 더불어 관내․관외에서 버려지는 각종 건설자재를 재활용하는 작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신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우량 신안군수『자랑스런 박물관인상』특별공로상 수상천사섬에 문화예술을 덧씌우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한국박물관협회 주최로 제24회 자랑스런 박물관인대회가 5월 17일 열렸다. 행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김종규 한국박물관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특별공로상 수상자인 박 군수는 열악한 섬 지역의 여건 속에서도 하나의 섬에 하나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만드는 「1도 1뮤지엄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군민의 문화 소외 극복에 앞장섰고, 천혜의 섬의 환경과 문화자원을 보전하고 예술적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동안 문화 소외지역으로 간주되었다. 박 군수는 민선4기부터 저녁노을미술관,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인피니또뮤지엄, 플로팅뮤지엄, 세계조개박물관 등 24개의 크고 작은 뮤지엄 건립을 추진해 현재 12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1도 1뮤지엄 정책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군에 문화의 옷을 입혀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안군, 둔장의 얼굴 展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문화원(원장 주장배)에서는 5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둔장의 얼굴> 展을 연다. 김태진 사진작가와 강선철 디자이너가 참여한 <둔장의 얼굴> 展은 ‘둔장마을 사람들 展’‘자은 3인 3색 展’에 이어 둔장마을을 주제로 하는 3번째 기획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점으로 둔장마을을 들여다보고, 사진과 디자인으로 바라본 둔장 사람들과 풍경을 담았다. 전시는 둔장의 상징들(시각디자인) 13점, 둔장마을 풍경 24점, 둔장마을 주민 34점 등 세 가지 주제로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김태진 작가(동네줌인 대표)는 커피트럭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을 스케치하고, 무일푼으로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일상의 소소함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지 경험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지역사회의 소소한 이야기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있다. 신안문화원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작은미술관 신규조성사업에 선정되어, 50여 년간 둔장마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마을회관을 신안군과 함께 둔장마을미술관으로 재개관하여 작년 12월부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동 사업의 지속운영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둔장의 얼굴〉展을 시작으로 상설전시, 기획전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곡성군, 현장에서 배우는 4-H회 양성교육 추진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7일 겸면 트루미랜드 농장에서 옥과초 학생 4-H회원 44명을 대상으로 4-H회 양성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직업의 다양성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곡성군 4H 회원 청년농업인 농장을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자신이 수확한 딸기를 이용해 케이크와 라떼를 만드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학생들에게는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옥과초등학교 외에도 4-H회가 조직되어 있는 4개 학교(삼기초, 옥과고, 석곡평화학교, 석곡중)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신안군,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도쿄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 신안군 자은면 두모체육공원에서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총감독 박채순, 선수 6명과 감독·스태프 8명)이 체류하며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채순 총감독은 “신안군 자은도의 자연환경이 도쿄 올림픽 양궁 경기장인 우메노시마 공원과 비슷하여 전지훈련 장소로 택했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자은도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적의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남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은 코로나19 전담반을 지정하여 선수단과 핫라인을 갖추는 한편,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
하의면, 대야도 해수욕장 정화활동 실시하의면(면장 이영욱)은 포스트 코로나 관광지 재생을 위해 지난 13일 대야도 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을 통해 지난 겨울 강풍의 영향으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을 비롯한 폐어구, 폐스티로폼, 폐비닐류, 폐플라스틱 용기 등 해양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하의면은 청결한 해양 경관 조성 및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매월 셋째주 연안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이영욱 하의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안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안군 하의권역「섬섬옥섬 섬 문화 탐방 프로그램」성료신안군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에서 ‘행복전남 문화지소, 신안(약칭 문화지소 신안)’과 ‘문화오름’이 협업을 통해 공동 추진한 「*섬섬옥섬 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12일 하의도, 옥도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및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섬 지역 문화 활동가와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의 추진 사업인 ‘바다숲살리기·국제 산다이 네트워크’ 예술 작가가 참여했다. 하의도와 옥도 일원에서 진행된 섬섬옥섬 섬 탐방은 섬 고유의 민속문화나 지리·생태·역사에 기초한 문화자원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관을 확장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섬 문화 탐방은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의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일행은 하의면 옥도의 당숲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근대관측소가 자리했던 섬 북쪽의 ‘고래목’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하의도로 이동하여 김대중대통령생가, 대리마을 당숲, 하의3도 농민운동기념관을 찾았다. 그리고 신안군을 중심으로 문화·교육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섬 활동가 최형우 씨는 “따로 또 같이 일정을 함께한 참석자 모두가 섬 문화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고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유익했다” 고 평했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시간이 흐르면서 명맥이 끊긴 섬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로써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2, 제3의 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중·장기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섬섬옥섬(閃閃玉島) : 신안군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의 프로그램 명칭인 ‘섬섬옥섬’은 반짝이는 옥빛 바다의 옥도라는 의미를 담는다. 한자어로 ‘번쩍이다’, ‘반짝이다’는 뜻을 가진 ‘섬섬(閃閃)’과 섬을 지칭하는 ‘옥도(옥섬)’의 합성어이다.
-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하였다.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전형배)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 복지, 상담멘토 총 4개 하부지원단 2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회의와 아웃리치 활동 및 수험생 물품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 강화와 대면 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방향 및 다양한 위기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전라남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백사인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1388청소년지원단 필요성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시군 연계 사례 공유 등 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기청소년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며 센터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또래관계, 진로,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전화 1388(061-240-8725)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