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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식정보문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신규창업 및 전남지역으로 이전한 지식정보문화 기업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순천과 나주에 들어선 7개 기업이 투자할 금액은 총 68억 3천만원이며, 지역 청년 인재 7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된다.협약에 따라 블루코믹스㈜, ㈜스튜디오질풍, ㈜픽토스튜디오 등 3개 기업은 순천시에 19억원을 투자해 3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웹툰애니메이션 실감 콘텐츠 등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에 나선다.특히 블루코믹스㈜는 웹툰시장 코스닥 1호 상장사이자, 웹툰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다. 새로운 만화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한 순천시에 투자함으로써 전남의 웹툰산업 활성화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시온이엔에스, ㈜와이드브레인, ㈜인정보기술, ㈜테라에너지 등 4개 기업은 나주에 소재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49억 3천만원을 투자해 38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며, 응용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계획이다.전라남도가 중점적으로 유치 중인 지식정보문화산업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지식정보문화를 활용해 ICTARVR,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분야에서 부가 가치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문화실감형 콘텐츠 산업이다.도는 지식정보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군과 함께 전남지역으로 이전창업하거나 지점지사를 설립한 3인 이상의 지식정보문화 기업을 비롯 기존 도내 소재한 지식정보문화 기업 중 고용을 3인 이상 늘린 기업 등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기업유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병용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식정보문화 분야는 투자액은 적지만 타 산업에 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이 높은 콘텐츠 산업이다”며 “잠재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월 24일 비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설명회인 ‘맞춤형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열고 전라남도 콘텐츠 산업 현황과 투자 여건, 기업유치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식정보문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 희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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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1월~2021년 2월, 평년과 비슷한 추위 속에서 변동 커〈3개월(11월~2021년 1월) 월별 전망〉 □ (기온 전망) 11월과 12월 기간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나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전 기간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12~1월에는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 (11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이 많겠으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월평균 기온은 평년(7.0~8.2℃)과 비슷하겠습니다. ※ 11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 최근 10년 중부지방은 11월 상순에 첫얼음이, 11월 중순에 첫눈이 관측되었습니다. ○ (12~1월)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12월 평균 기온은 평년(1.0~2.0℃)과 비슷하겠습니다. 1월 평균 기온은 평년(-1.6~-0.4℃)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량 전망)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11월과 1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12~1월은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강수량 평년 범위: 11월 22.8∼55.8㎜, 12월 16.6~28.5㎜, 1월 19.0~28.6㎜□ (엘니뇨․라니냐)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겨울철까지 평년보다 낮은 라니냐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겨울철(12월~2021년 2월) 수시 기후전망〉 □ (기온 전망) 평년(0.1~1.1℃)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강수량 전망) 평년(67.7~97.3㎜)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 장기예보와 기후전망은 평년과 비교하여 개략적인 경향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과학적인 한계가 있으며, 최신의 전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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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국립수산과학원, 업무협약 체결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과 30일 부산 기장군 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수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어촌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어촌개발 및 수산업 기술지원 △농업용 저수지의 어업적 활용 △전문가 교류와 관심분야 정보 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사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간척지의 어업적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새만금 방조제 외측해면과 내측수면을 활용한 수산자원 양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협력을 진행해 왔다. 공사는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권역단위거점, 마을단위특화개발 등 어촌지역개발사업과 낙후된 어촌․어항을 통합․연계 개발하는 어촌뉴딜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며,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해양관광SOC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수산어촌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TF 등을 구성하고 운영해 기술협력 체계를 확립해, 앞으로 어촌지역개발사업과 수산양식분야사업에서 공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활발한 교류와 보완을 통해 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도화된 수산 기술을 활성화하는 등 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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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밝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박차’진도군은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읍・면 소재지 경관 조명과 주요 도로 가로등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도천 산책로를 비롯해 남촌교, 조금리 버스승강장, 수자원공사 일대, 철마광장, 군내면 금골리, 지산면 인지리, 의신면 군포리 등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 주민 만족도와 의견 청취 후 면소재지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해 야간 경관조명이 어울어진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경관조명 설치는 민선 7기 역점사업인 밝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밝아진 도로 환경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이 확보됨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볼거리 제공을 통한 침체된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 가로등도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도면 소규모 도서의 가로등도 고장이 적고 밝은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여 도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마을 입구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하고 면소재지와 주요 관광지에 경관조명을 확대 설치하는 등 밝은 거리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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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성친화 농정시책 적극 발굴하겠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여성친화형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간담회는 김농선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장과 임원들이 함께했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여성친화형 농정시책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지난 2002년 설립된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는 후계여성농업인, 후계농업인 부인 등 4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농업의 경영주체로서 지도자 양성교육, 도농교류 협력사업, 전통문화 계승보존사업 등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이불 200채, 코팅장갑 3천 켤레 등 1천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벌인 바 있다.김농선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행복바우처,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등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에게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농업인 친화정책을 마련해 여성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통식품 제조가공부터 판매, 농촌체험 등 농업 전 분야에서 여성농업인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농촌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당당한 주체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친화형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남도는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을 위한 행복바우처를 최초 10만원에서 지난해 20만원까지 늘리고, 농작업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까지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4천대를 지원하는 등 여성친화형 농정시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가도우미,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등 지원을 비롯 여성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시범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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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초당대학교, 정신질환 인식개선 ‘맞손’함평군보건소는 최근 초당대학교 초당시니어건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등 정신질환에 대한 국내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당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을 활용해 치매파트너와 자원봉사단체를 양성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맞춤형 치매관리 계획 등 치매연구 사업에 필요한 기술적 자문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각종 통계자료를 상호 공유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 등 정신질환은 단순한 개인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당시니어건강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정신이 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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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큰 성과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이 도내 농촌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추진중인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8월 기준 누적 1천 143t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비롯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국민이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주민 주도형 농촌환경 관리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실시된 ‘깨끗한 농촌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필두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전라남도는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 주민협의체(주민, 이장, 마을리더 등)를 중심으로 한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로 매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또한 세부 추진과제로 ▲아름다운 농촌 환경(영농폐기물 수거, 환경정비),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친환경·GAP 참여 농가 확대, 농약 등 투입재 적정사용 등), ▲바른 농업인 육성(맞춤형 교육, 현장포럼 등) 등 3대 핵심과제를 설정해 실천하고 있다.이 같은 결과 21개 시·군 1천 403개 마을에서 올 8월말 기준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적치물, 생활쓰레기 총 1천 143t이 수거됐으며, 꽃밭 가꾸기(8건)와 농촌현장포럼(4회) 실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의식을 개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올 하반기에는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영농폐기물·부산물을 집중수거하며, 이를 통해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경관 저해를 예방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유도할 계획이다.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참여로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환경 가꾸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농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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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반택시기사 1인당 ‘100만원’ 지원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소득감소 피해를 입은 일반택시기사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지난해 대비 매출(소득)이 감소한 택시회사에서 올 7월 1일 이전 입사해 10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로, 시군 교통부서에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도는 코로나 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기 위해, 지원대상인 운전기사에게 11월 13일까지 일괄해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다만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수급자는 중복수급할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택시기사의 경우 추석 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됐으며, 현재까지 미신청자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해당 시군 주민센터 등 지정장소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그동안 전라남도는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승객 감소로 고용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택시 및 시외버스 운전기사 7천 608명에게 37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국비 지원으로 개인택시와 일반택시 기사에게 66억 원을 지급하게 되면 총 103억원이 지원된다. 박철원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업계 및 종사자 국비 지원을 수차례 건의해 개인택시와 일반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재정지원이 결정돼, 이번 지원으로 운전기사분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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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대폭 증가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 상반기 518 억 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대상은 전라남도 본청을 비롯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의회사무처,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시군청 등이 해당된다.전라남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구매목표액 4천 870억 원의 14%인 684억 원으로 정하고, 구매 확대와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및 판로활성화 간담회, 전라남도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신규 구축 등 구매촉진 활동을 펼쳐왔다.이 같은 결과 올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구매실적 299억 원 대비 73%(219억 원) 증가한 518억 원으로 집계됐다.전라남도는 상반기에만 올해 우선구매 목표액의 75.7%를 달성해 연말까지 당초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각 기관별 실적을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우선구매제를 별도 추진 중인 도교육청(지원청 포함)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선구매 활성화와 더불어 쇼핑몰 입점지원, 비대면 품평행사, 대형 유통망 협약 등 판로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