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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며 즐기는 설렘 가득한 ‘겨울왕국’부쩍 추워진 날씨! 곳곳에서 눈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참 그리운 나날입니다. 올해의 설경은 따뜻한 방 안에서 대구석이 전해드리는 사진으로만! 즐기기로 하고, 내년에는 이 동화 같은 풍경을 꼭 직접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대관령 삼양목장 하얀 눈꽃 너머로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대한민국의 겨울 왕국 하면 역시 대관령이 빠질 수 없죠~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겨울이 오면 하얀 눈꽃이 가득한데요. 삼양목장은 해발 47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목장입니다. 무려 600만 평의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완벽한 그곳.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총 다섯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계절 특색있는 풍경으로 힐링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 대관령 삼양목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둔산 눈꽃으로 가득한 대둔산 풍경.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설경 또한 장관입니다. 높이는 878m인 대둔산은 칠성봉, 장군봉 등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둔(大芚)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둔산의 겨울을 걷다. 특히 깎아지른 절벽에 놓인 삼선계단과 아름다운 계곡 사이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의 신비로운 모습이 유명한 곳인데요. 40m 길이에 45도 경사를 이룬 삼선계단은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하답니다. 금강다리가 놓인 금강계곡은 대둔산에서 제일 절경으로 꼽힙니다. ※ 대둔산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겨울 속 자작나무 군락지.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이 있습니다. 마치 북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 설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그 정체는 바로 자작나무입니다. 속삭이는자작나무숲(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약 69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있는데요. 1990년대 초에 심었습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지금은 20m를 훌쩍 넘는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겨울 산책. 자작나무 숲속코스, 치유 코스, 탐험 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킹덤 시즌 2〉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겨울의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를 주는데요. 보기만 해도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골치 아픈 생각들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 같죠? ※ 속삭이는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자작나무숲 안내소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탐방 제한 덕유산 덕유산에 눈꽃이 가득 내려앉았다. 눈 내린 겨울 산책길. 해발고도 약 1600m, 산 전체가 순백의 눈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덕유산은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설산 중의 설산입니다. 덕유산은 거창군과 함양군, 무주군과 장수군 등 4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만 219㎢에 달합니다. 최고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멋진 능선이 남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 산행길. 덕유산은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펼쳐 보이는데요. 봄날에는 연둣빛 신록과 연분홍 철쭉이 어우러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사이로 흐르는 구천동 맑은 계곡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온 산을 울긋불긋 물들이고. 겨울 덕유산은 눈부신 은세계를 연출합니다. ※ 덕유산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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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년도 상반기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신청자 모집농지 구입 등 3억 한도 융자, 신청 기한 2월 10일까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5.1.1.이후 출생자)이며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 제한이 없고,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 창업자금을 신청(주택구입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사이버교육, 농촌재능나눔, 농촌봉사활동,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시간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 가공시설 신축 ‧ 구입 ‧ 수리 등)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7천5백만원 한도로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융자 지원 사업이다.이 사업은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구례군청 홈페이지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문의전화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061-78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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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산재보험 적용된다정부는 1월 5일(화)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1> 산재보험 적용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종 확대 (시행일: 2021.7.1.)그간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의 산재보험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왔다.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개발자의 경우 장시간 근로 등으로 업무상 재해 위험*이 크고 종사자가 산재보험 적용 의사가 높음에도 산재보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이에 관련 업계 실태조사 및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소프트웨어 프리랜서도 2021년 7월부터 특고로서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2> 간병급여 지급을 위한 특별진찰 실시 근거 마련 (시행일: 공포일)현재 근로복지공단은 간병급여 신청자의 간병필요성 평가를 위해 필요하면 산재보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관련 근거 규정이 미비했다.이에 근로복지공단이 특별진찰을 요구할 수 있는 사유에 ‘치유 후 간병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한 진찰’을 추가하여 근거를 명확히 했다.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일: 공포일)정부는 2021년 1월 만료 예정이었던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기관 제도」의 유효기간을 2년간 더 연장(∼’23.1.31.)한다.이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없는 지역 내에서 야간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2년 더 검진을 받을 수 있다.한편, 2021년 1월 1일 전에 지정받은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기관은 2021년 1월 17일까지 관할 지방관서에서 재지정을 받아야 하며, 재지정 신청을 하지 않으면 2021년 1월 18일에 그 지정이 취소된다.정부는 관할 지방관서를 통하여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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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10명 중 4명 “귀농·귀촌 하고싶다"도시민 10명 가운데 4명은 귀농이나 귀촌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시지역 일상의 불안감에 급등한 집값 부담이 귀농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4일 농촌경제연구원 ‘2020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도시민 응답자 41.4%는 향후 귀농·귀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그럴 의향이 없다’는 부정 응답은 이보다 더 큰 7.2%포인트 감소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12일부터 한달 간 농업인 1121명과 도시민 1500명 등 총 26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귀농·귀촌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나이가 많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농촌 거주 경험이 있거나 가족 중에 농업인이 있는 경우, 자영업 종사자일 경우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도시지역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불안, 주거비용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연구원은 풀이했다.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43.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20.5%)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앞선 이유들은 1년 전보다 각각 소폭 감소했다. 대신 ‘땅값이 도시보다 싸므로 넓은 주택을 가질 수 있어서’ 항목에의 답변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을 피해 저밀도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는 3.6%의 응답도 새로 등장했다.특히 미세먼지 문제와 코로나19 등의 여건으로 ‘귀농·귀촌이 증가’할 것이라고 도시민은 63.2%, 농업인은 59.1%가 각각 응답했는데 의료시설 등의 중요성이 커져서 ‘귀농·귀촌이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응답은 도시민 20.6%, 농업인 22.9%로 3부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농업인의 농촌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60.9%로 전년의 42.7%보다 18.2% 포인트나 증가했고, ‘보통’과 ‘불만족’은 각각 13.2%포인트, 3.5% 포인트 각각 감소했다.농촌생활에 불만족한다는 농업인들은 그 이유로 ‘도시에 비해 주거 및 생활환경 열악’(38.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의료시설 등 의료환경 미흡’(20.2%), ‘문화 및 여가시설 미흡’(14.9%), ‘교육 여건 열악’(6.5%) 순이었다.미래 농업·농촌의 중요한 기능으로 도시민은 안정적 식량 공급, 농업인은 환경 보전을 선택했는데, 도시민 절반은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세부담을 감수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도시민 56.2%는 ‘가치가 많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64.2%보다 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보전을 위한 납세자의 추가 세금 부담 여부에 대해 도시민의 53.3%는 ‘찬성’하고 37.1%는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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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 강화” 당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고흥군 상황실을 방문,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날 김 지사는 최근 고흥군에서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된데 이어 2명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 대응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김 지사는 “연휴기간 동안 추가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촘촘한 방어막을 구축해야 한다”며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김 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연일 1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종교시설, 요양 병원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흥군에도 사회복지시설이 많아 이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히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번 지역감염 발생으로 다수의 자가격리자가 발생됐다”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성탄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대응하며 고생하고 있는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최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정부의 대책에 발맞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권고,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 원칙 등이 적용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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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노사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2일 본사 7층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인권경영이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임직원, 고객, 지역주민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것으로서 경영활동 전반에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이 포함된다.근로복지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선언문을 선포하게 됐다.이날 선포식에 앞서 공단은 인권선언문 퍼즐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모두 인권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구성 및 인권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는 공단 임직원 600여명이 인권경영선언문을 손으로 직접 쓰고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인권선언 퍼즐" 을 완성하는 등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보여준 행사였다.강순희 이사장은 “직원 한분 한분이 인권경영선언문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우리 생활의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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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최신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도입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더욱 복합적이고 대형화된 재난에 대해 안전한 항공구조를 위해 최신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시 소방안전본부는 23년간 운용해 온 소방헬기 1대를 최신형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로 교체해 2022년 실전에 배치키로 했다.현재 운용중인 소방헬기는 1997년 도입된 기종(BK117B-2)으로 ▲2시간 40분의 짧은 항속시간 ▲수도권 대형병원 환자 이송 시 연료 탑재량 부족 ▲산불진화에 비효율적인 적은 담수용량(670ℓ) ▲안전장치 및 자동비행 등 최신 성능 부재로 항공 임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광주시 특성에 최적화된 헬기를 도입하기 위해 광주시 법률자문단의 법리 검토를 거쳐 ‘항공 안전법’ 준수와 ‘소방청 소방헬기 기본규격’을 기준으로 구매절차를 진행해 왔다.또한, 타 시도 소방본부와 경찰, 산림청, 해양경찰 등 헬기 운용 기관과 관련 학과 교수진, 민간 항공기관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과 심의를 받아 규격서 등을 작성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현재 소방, 해경, 민간항공사 등 다수가 운용중이며 구조 임무 적합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최신 기종인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사의 AW-139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새로 도입되는 소방헬기는 ▲주야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자동비행장치 및 야간투시경(NVG) 장치 탑재 ▲우리나라 전역 전자 지도 ▲전방 시야 확보 장비(EVS) ▲지상 충돌 경보 장비(EGPWS) ▲공중충돌 경고 장비(TCASII)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한 항공구조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또한, 광주시, 인접 시·도에서 수도권 주요 병원까지 무급유 비행과 관내 임무 수행 중 재급유 없는 연속 임무 수행 및 1500ℓ이상의 담수가 가능해 산불 진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신형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도입으로 광주시의 항공구조구급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완벽한 항공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안전 운항으로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다 신속하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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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일정 발표인사혁신처는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은 3월 6일, 7급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7월 10일, 9급 필기는 4월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인사처는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 등과의 유사성 등 예측가능성을 고려하고 합숙출제 가능기간, 시험위원 위촉 및 시험장 확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부처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국가직과 지방직, 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기술 자격시험 등과의 일정을 조정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발표된 시험 일정에 따라 수험생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위기에서도 공무원 채용주관 부처로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올해 치러진 시험들처럼 안전하고 공정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시험 일정 외에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처 누리집(http://www.mpm.go.kr) 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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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협홍삼 한삼인 방문 임직원 격려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2일 농협홍삼 서울사무소(서울시 송파구 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홍삼은 인삼농가의 실익증진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회사로, 충북 증평에 위치한 첨단 GMP공장에서 100% 계약재배로 수매한 인삼만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한삼인 브랜드로 다양한 홍삼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농협홍삼 서울사무소를 방문한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홍삼이 최고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농협홍삼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국민의 면역력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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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기 전 ‘이것’ 꼭 확인하세요!한국인이라면 이 시기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김장”김장 절약시기와 방법,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한 번에 알려드려요.Q. 올해 김장은 언제 하면 좋아요?“12월 추천!” 12월로 갈수록 김장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돼요.< 4인가구 기준 김장비용>10월: 45만 6000원11월: 30만원 내외12월 하순 : 29만 8000원(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Q. 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요?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김장 준비 가능해요~▶농축산물 할인 캠페인 활용 농협하나로마트,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전문점 등 약 3500여 매장에서 김장에 필요한 채소,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20% 할인 판매 *1만원 구매시 2000원 할인, 할인액 1만원 한도Q. 김장쓰레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서 버려주세요!· 음식물 쓰레기 : 배추, 무, 무청 등 각종 채소류· 일반 쓰레기 : 쪽파·대파·양파 등의 뿌리, 양파·마늘·생강 껍질, 고추씨, 고추대김장 도구 주의보!김장용 매트, 대야, 소쿠리, 바가지, 비닐, 도마, 고무장갑 등을 구입할 때 반드시 ‘식품용’ 인지 확인하고 선택!☞ 식품용이 아닌 경우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요.한국인의 든든한 자랑, 집에서 안전하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