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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실시장흥군 관산읍(읍장 추상이)은 지난달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관산읍 번영회, 이장자치회 등 사회단체장과 함께 73개소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했다.경로당 순회시 관산읍번영회(회장 사선환)에서 후원한(200만원 상당의 찹쌀)경로당별 찹쌀 1가마(10kg)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새해인사를 나눴다.이번 순회를 통해 관산읍은 어르신들께 계묘년 새해인사와 함께 겨울철 안전 및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특히,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현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을 어르신들은 “읍정이 바쁨에도 사회단체장들과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어 감사하고 관산읍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추상이 관산읍장은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경로당 이용과 생활속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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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공직체험 대학생과 소통의 시간 가져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겨울방학 공직체험 대학생 47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공직체험 참여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강진읍 관광지 소개 영상(shorts)과 공직체험 활동 브이로그(V-LOG)를 함께 시청하고, 올해 겨울 축제로 처음 시도하는 강진청자축제와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이어 건실하게 자란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군수가 된 동기, 재직 중 가장 뿌듯했던 순간 등 재미난 질문과 대답이 오가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한국미래지식원 김영모 대표를 강사로 초대해 공직가치, 셀프리더십 및 청년정책을 주제로 이 시대의 청렴, 리더십, 소통의 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강 군수는 “강진의 미래인 우리 지역 청년들과 앞으로의 강진 발전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여러분의 고향 강진군은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강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젊은 인재들이 찾아오는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중인 문지인 학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과 군수님의 역할, 책임감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강진군은 지난해까지 대학생 공직체험으로 10여 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총원을 5배 늘려 50명 선발 계획을 공고해 최종 47명의 학생들이 공직체험에 참여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00% 강진 출신으로, 지역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18일간 강진군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를 체험하는 대학생 공직체험은 3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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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현안 효율적 해결’ 소통 토론회 개최장흥군이 지역 현안의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군수와 직원 간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소통 토론회는 김성 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보고회 개선책의 일환으로, 군수가 주재하고 현안 부서의 직원과 팀장, 부서장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다.1월 30일 열린 토론회는 ‘장흥읍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재난안전과, 건설도시과, 농촌활력사업소,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개선방향으로는 우선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하여 중앙로와 장흥로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장흥읍 중심도로 지중화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하기로 했다.하반기에는 중앙로와 장흥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하여 인도를 개설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중앙로・장흥로・건산로 주정차 가능시간 조정, 타워형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토론회를 주재한 김성 군수는 “고질적인 민원 대상이었던 장흥읍 시가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거쳐 도출된 개선안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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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재향군인회, 제24대 김영성 회장 취임강진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일,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나종수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김보미 의장, 군의원, 유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정기총회를 통해 재향군인회 예·결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어 2부 행사로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축사가 이어졌다.이임하는 김영배 회장은 “큰 과오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향군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일원으로 항상 사랑하고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취임하는 김영성 회장은 “지난 8년간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 등 열정적으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영배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모든 군민이 확고한 국가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봉사활동 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번영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재향군인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진군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친목·애국·명예단체로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 및 안보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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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2023년 계묘년 첫 임시회 개의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3년 계묘년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장흥군의회는 1월 31일 집행부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농촌활력사업소까지 21개 부서의 2023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여 군정 주요 사업들이 군민의 뜻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또한 장흥군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장흥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승인 및 동의안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군정의 주요사업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역할과 본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장흥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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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아르코타운으로 갈랑가’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선터와 강진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아르코타운으로 갈랑가’ 어린이 캠프가 지난달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대연습실에서 진행됐다.캠프는 아르코 공연 연습 공간을 홍보하는 한편,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운영으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인형극 관람을 비롯해 조별 그림자극과 미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형극 작품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인형극에 참여한 박상진 군은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직접 인형극에 참여해 공연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기회도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한 호응 높은 프로그램 추진으로 아르코 공간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공간으로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열악한 상황 속, 군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이어 가고 있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의 주관으로 앞으로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 주제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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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특급친절로 확 바뀐 ‘행복민원실’장흥군이 ‘2023년 친절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군민 중심의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해 부서가 신설되고 변경된 데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이달부터 친절 안내 도우미를 운영 중이다.청사 현관에 전담직원이 배치된 것은 ‘장흥군 2023년 친절종합 신규시책’ 시행에 따른 조치다.무인 민원발급 사용법이 서투른 민원인을 돕고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에게는 민원서식 설명 및 대필서비스를 제공한다.층별 부서 위치 안내, 각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거동 불편하거나 노약자가 방문할 경우에는 직원이 창구까지 직접 동행 안내해 담당자와 연계한다.민원 창구에서는 대기시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서식 작성예시 QR코드(출생신고서 등 10종)를 비치했다.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실은 음악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이번 조직개편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행정 계획을 수립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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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기부문화 확산 따뜻한 온정 넘쳐지난달 26일, 강진군 도암면 동령마을 김노곤 이장, 회룡마을 김환진 이장, 강성마을 이훈재 이장이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기부금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노곤, 김환진, 이훈재 이장은 “새해를 맞아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산옥 민간위원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현재 도암면은 기관단체 및 마을이장, 향우, 개인의 기부가 이어지며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 174호가 탄생했으며 정기기부자는 125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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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드랜드, 건강한 겨울나기 ‘편백소금집’ 운영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위치한 ‘편백소금집’이 효소 찜질과 솔트 디톡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09시부터 24시 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소금집은 천연향균물질인 피톤치드를 비롯해 천일용융소금, 황토원적외선 솔트디톡스 등 면역력 개선과 자연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백소금집은 편백과 소금해독을 주제로 한 소금마사지방, 소금해독방, 편백반신욕방, 황토방 등의 찜질방을 갖추고 있다.편의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교육실, 전시·판매대, 간이매점도 운영된다.생약초 테라피관리실이 최근 준공됨에 따라 앞으로는 약재를 이용한 뜸과 마사지 치료 등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편백효소톱밥찜질은 편백나무의 톱밥, 쌀겨, 미생물을 배합·발효하여 발생하는 순수 자연열 찜질로 소금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15~20분간의 체험으로 1시간 달리기와 비슷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어 남녀노소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장흥군 관계자는 “편백소금집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야간 무료 차량운행 서비스를 운영중”이라며, “추운 날씨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편백소금집에서 건강한 체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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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건설 1백만 원 기탁, 한파 속 따뜻함 전해지난 30일, ㈜태원건설 최응식 대표이사가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기탁은 신년을 맞이해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태원건설 최응식 대표는 “대구면민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김규종 대구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온정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한 대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최응식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이웃사랑 캠페인’과 강진군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개인 장비를 동원해 집수리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