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4월 20일(토) 10시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이다. 2024‘국제플라스틱 협정’탄생을 앞두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일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요구가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독수리오형제, 갈대소리 생태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 가게 순천연향점,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우유갑, 종이팩, 폐식용유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지, 주방 비누로 교환하고, 장바구니와 안 쓰는 텀블러는 지역 내 노플라스틱 카페에 기증해 공유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탄소중립 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원 일원 쓰담걷기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소중히 지켜나가는 지구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머리부터 발끝까지 역대급 파격 변신! 첫 스틸 공개[호남노사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이 파격 변신을 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5일,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수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신박한 소재에 재미와 몰입을 더할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수현의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다. 한때는 잘 나가는 모델이었던 복동희. 런웨이 위 선명한 복근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최정상 모델이었던 그의 과거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180도 달라진 현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자 봉지를 품에 안은 복동희는 모델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플러스 사이즈가 됐다. 몸이 무거워진 탓에 ‘비행 능력’도 잃었다.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를 능력, 그리고 비밀로 겹겹이 둘러쳐진 복씨 패밀리의 울타리를 벗어나려는 찰나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천우희 분)가 나타나 그의 계획에 변수를 가져온다. 까다롭고 예민한 엄마 복만흠(고두심 분)을 단번에 사로잡은 도다해를 경계하는 복동희. 심상치 않은 그의 얼굴은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수현은 몸이 무거워져서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했다. 수현은 “‘복동희’는 누군가의 ‘워너비’ 같은 인물이다. 내면에는 본인만의 스트레스와 갈등이 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발전적으로 노력하면서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수현은 ‘복동희’를 표현하기 위해 처음 도전한 특수 분장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많았다. 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담겨지는 모습을 보면 ‘복동희’ 캐릭터가 더욱 풍부하게 표현되는 것 같아 배우로서 감사한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현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현탁 감독님의 전작 ‘SKY캐슬’을 보면서 인물들의 갈등 구도를 잘 그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어떤 연출을 보여주실지 호기심이 생겼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좋았고, ‘복동희’는 접하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느껴져서 연기 욕심도 났고 호감도 많이 갔다. 신체적으로 변화를 준다는 부분이 설렜다”라고 밝히며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순천시, 산불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4월에 산불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8일 기준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건조주의보 발령과 산불위험지수 상승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4월은 등산객,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에 영농준비를 위한 불법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순천시 유현호 부시장이 주관하여 산불대응 관련부서와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98보병여단 3대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등을 논의했다. 유현호 순천시부시장은 “매년 4월은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많은 시기로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와 등산객 실화가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 운영[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기숙형 치유프로그램으로‘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대안활동(콜라주 액자 만들기, 가족 팀워크 UP!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초4~6학년) 및 보호자 15가정(2인 1가정,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3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평소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염려하여 갈등관계에 있었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때 미디어 사용 조절에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종합민원실에 정원처럼 봄이 왔어요![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활기찬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작은 정원처럼 화사한 민원실을 조성했다. 민원 대기 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봄꽃을 심어 민원실 입구 및 민원창구 곳곳에 화분을 비치했다. 종합민원실은 인허가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시민들이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방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등기부등본 등 각종 서류를 빠르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민원상담인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 부서 안내, 민원인 궁금사항 상담 등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 순천, 반려제품 펫팸족 겨냥 상품 ‘눈길’[호남노사일보]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탄생한 반려동물 제품이 ‘펫팸(Pet-Family)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 출연기관인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스마트팜 연계 기술을 활용해 대량생산이 어려운 개비자나무의 묘목과 잎 생산에 성공했으며,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3중 보습 멀티밤, 트리플케어 샴푸를 만들었다.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이 경쟁력을 가진다. 개비자나무 바이오 소재는 병풀 추출물 대비 항염증 효과가 약 117.3%가 더 높다. (재)순천바이오헬스연구센터는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연구,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출시 제품은 생활용품 판매점인 ‘아트박스’에 등록을 마치고 ‘어바웃펫’ 온라인 쇼핑몰은 등록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동반한 새로운 관광문화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순천에서 개발한 반려제품들이 반려동물 친화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숙박체험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과 마라톤, 이색 밥상 즐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반려제품의 수익창출과 홍보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
순천시립삼산도서관, 도서관 육성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우편 배달서비스, 순천시민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자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풍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와 시정방향인 ‘K-디즈니 순천’, ‘우주항공’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시티투어 버스타고 빛나는 순천 야경 속을 달려봐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5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순천, 봄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낮뿐만 아니라 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5월 기획투어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신규 운행한다. 셋째·넷째주 토요일에 순천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야시장까지 가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한‘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낮과는 또다른 정원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광사와 선암사를 가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에서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전통 산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첫째·둘째주 토요일에는 4월에 선보였던“촌캉스”코스를 계속 운행한다.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며 마을에서 난 고들빼기로 만든 시골밥상을 경험하고, 마을 숙소에 머무르며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며, “순천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훨씬 아름다우니, 5월 여행도 시티투어 버스타고 순천에서 달달한 봄과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휴무 없이 운행한다. 순천시티투어 이용요금, 운행코스 등 상세 내용 확인과 온라인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가능하다.
-
순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61-727-1695)로 문의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12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와 순천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 농업 환경과 안전, 인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농촌 인력 정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계절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48농가, 12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1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
순천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도 축제처럼![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집에 31개 팀이 신청해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며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와 다르게 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공동체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 성장, 프로젝트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25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4월에 예정된 최종 사업 선정에 있어서도 신청한 공동체가 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감을 표시하면 점수로 반영하여 선정 심사가 공동체 간 경쟁이 아닌 공유와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K-디즈니 연계 관광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청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단체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