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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 글로벌교육 심포지엄 개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6일(목) ~ 7일(금) 이틀 간 현대호텔바이라한목포에서 2023. 전남 글로벌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상상과 도전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서 호주와 덴마크의 교육정책 공유, 그리고 전라남도교육청 국외연수 성과나눔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전남교육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을 지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같은 다양한 교육사례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개최를 통해 전남 교육가족이 꿈꾸는 미래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호주 힐크레스트 제프 데이비스(Jeff Davis) 총장과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 호주 통합학교 운영 및 관리자의 역할 △ 호주 스마트교육 현주소와 발전방향 △ 초등 영어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 대해 발표했다. 호주는 전남교육청과 국제교육교류 MOU를 맺은 곳으로 인구절벽, 소규모학교, 다문화 문제 등 비슷한 고민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튿날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그론트비 아카데미 리더 잉그리드 안크(Ingrid Ank), 트레크로네르스콜레 욘 리스너(Jon Lissner) 교장이 패널로 나서 덴마크의 글로벌 미래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은 △ 덴마크 행복교육을 통해 보는 미래교육 △ 그룬틉을 통해 만나는 덴마크의 행복교육 △다양성이 존중받는 덴마크 학교에서의 교사와 교장의 역할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최근 10년간 UN 행복지수 조사에서 매년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서, 학교와 교실을 ‘웰빙공동체’로 만들고, ‘삶을 위한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이 그 비결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덴마크 사례는 행복교육을 위한 학교와 학생의 가치, 철학의 실천 방향을 제시해줬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호주, 덴마크 사례 뿐 아니라 우리 전남교육청의 국외 연수 내용들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미래교육 방향에 다양한 시사점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의 교육 변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2023 전남 글로벌 교육 심포지엄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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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2분기 중소규모 건설현장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한인권)은 최근 중․소규모 건설공사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올해 2분기를 ‘중·소규모 건설현장 집중 감독·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불시감독 및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업에서 사고사망자는 1분기 기준으로 ’20년 3건, ’21년 2건, ’22년 0건으로 감소추세였으나, ’23년에는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3년 평균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며 대부분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올해 3월 건설현장 100개소를 점검하고 해당 현장에 자율안전개선 안내문 배포,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사망자 급증에 따라 산업재해 적색경보(2023. 3. 24.)를 발령하여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바 있다. 2분기에는 건설현장에 대한 불시감독을 집중하여 안전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고위험 건설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을 실시하여 건설사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중규모 건설공사(50억원 이상)에 대해 올해 감독 목표 물량*의 약 60%에 해당하는 3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하고 * 목포지청 ‘23년 중규모 건설현장 불시감독 계획 47개소 소규모 건설공사(50억원 미만)에 대해서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기술지도했던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이 기술지도한 다른 시공현장을 포함하여 패트롤 점검 형식으로 불시감독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관내 시공능력평가 200위 이외 고위험* 사업장 및 중견‧중소 건설사(종합 및 전문)의 본사 및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한다 * 최근 4년간(’19~‘22) 사망재해 발생한 사업장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규모가 작은 현장이라도 스스로 위험성을 평가하여 개선할 수 있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갖추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엄정한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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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원 지점 대표 김병진, 안양면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케이원지점(대표 김병진)은 4일 안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흥종합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병진 대표는 안양면에서 한들수산을 운영했었고, 안양면 의용소방대장,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을 거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해왔다.김병진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면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윤양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케이원지점 김병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안양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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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인력부족 업종의 소규모 기업 집중지원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피해근)은 전남 동부권의 인력부족이 심각한 5∼50인 미만 제조·건설업종에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해 순천고용복지+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2년 근속 시 청년(400만원), 기업 (400만원), 정부(400만원)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 1,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겐 목돈 마련과 함께 경력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는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숙련된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여수고용노동지청에서는 전남 동부권의 신규가입자 272명(전국 2만명)을 지원하며, 청년유입이 적은 분야에 청년들의 취업을 늘려 인력난 해소와 부담 합리화를 통해 더욱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대적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소규모(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종에 신규 취업한 청년과 기업이며, 적립구조 및 지급방식은 2년간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400만원을 공동으로 적립하여 총 1,200만원을 만기 시에 청년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타 부처 자산형성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간 동시 가입을 허용한다. * 신규청년도약계좌(금융위원회, 6월 출시 예정), 청년내일저축계좌(보건복지부, 5월 출시 예정)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12만개소, 57만명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여수고용노동지청의 경우 ‘22년도 493개소, 815명에게 적립지원을 하였다.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이 경력을 형성하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터의 버팀목이면서 동시에 기초자금을 마련하는 등 삶의 디딤돌 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청년과 기업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순천고용센터로(☎061-720-912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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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중소기업에 6750억원 투입…강소기업 150개 육성정부가 향후 5년간 원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자금 지원을 위해 675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원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탈원전 이전인 2016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2027년까지 원전 강소기업을 150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국내 신규원전 건설, 해외수출 추진 등 원전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맞춰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방안은 원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토대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에너지정책과 공조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전략을 담고 있다. 자생력 제고, 국산화,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3개 정책방향별로 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2027년까지 5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중기부의 계획이다. 우선 중기부는 향후 5년간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원전 중소기업 기술혁신 연구반’을 가동했다. 로드맵은 원전 생애주기(설계→제작·건설→운영·유지보수→해체)에 따른 4개 분야, 40개 중점지원 품목과 180개 핵심기술로 구성돼 있다. 설계 단계에서는 내진 성능 향상 등 설계 안전성을 높이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중소기업 유망분야를 발굴한다. 제작·건설 단계에서는 3D프린팅, 레이저빔 용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정 효율화와 탄소나노소재 등 고기능 소재 부품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운영·유지보수 단계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강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해체 단계에서는 고리1호기 해체가 예정된 만큼 현장 수요기술을 확보하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한다. 디지털 원전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40개 중점 지원 품목 중 10개 품목을 선별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원전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IT기업, 수요기업, 대학 등 다자간 협업방식의 공동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민간투자 연계 등 전용 사업을 마련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원전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정책자금 2500억원 ▲저금리 융자 2000억원 ▲R&D 1500억원 ▲민간펀드 250억원 ▲기술보증 500억원 등 총 6750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중기부는 원전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중기부는 2027년까지 매년 500억원씩 5년간 2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추가 투입하고 동시에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용한다. 기술보증도 500억원 한도 내에서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24년부터는 시중은행과 협력해 250억원 규모의 ‘원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펀드(가칭)’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시제품 개발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계연구원과 협력, 50% 이상 저렴한 성능시험을 도입하고 원스탑 안전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도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공기업의 간접수출 확인서 발급 실적을 동반성장 평가에 반영하는 제도적 개선과 함께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수출관련 사업의 지원규모 확대, 원전 중소기업 참여 우대 등도 제공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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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 안전을 위한 불법건축물 집중 단속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건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허가) 없이 무단으로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3주) 특별 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2개반 28명)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법 79조에 근거해 불법건축물 철거,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시정조치를 단행한다.이번 집중단속은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2022.1.1.~6.30.) 사용승인을 받은 신고・허가 건축물 358건에 대해서는 무단증축 및 무단용도 변경 행위, 부설주차장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생활법질서 확립과 불법건축행위 근절을 위해서 16개 읍면별 상설점검반을 편성하고 반상회의, 이장회의 등을 통해 건전한 건축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불법건축물은 대형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계획을 다각적으로 수립해 군민의 안전과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건축물을 신축, 증축할 때는 사전에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또는 건축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은 후 시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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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교육 에듀테크 생태계 구축 나선다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교육기자재 박람회 ‘The Bett Show’를 견학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과 에듀테크 담당자로 방문단을 꾸려 지난 3월 31일(금) 영국 런던 ‘The Bett Show’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전남형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2024년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박람회 운영방식과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살펴보고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데 주력했다. 다국적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자들에게 ‘2024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개최를 홍보하고, 미래교육 트렌드 정보 수집 및 새로운 교육용 서비스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 AI교수학습 지원시스템 △ 디지털 전남교육 △ 디지털교육 인프라 △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 4대 에듀테크 핵심과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최신 교육 기자재와 에듀테크가 있는 한국관, 구글, 삼성, MS 등을 둘러봤다. 김대중 교육감은 ‘Google for Education’ 총괄임원을 만나 미래교육의 동향을 논의했고, 2024년 개최하는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에 글로벌 강사 네트워크 지원, 교육 부스 운영, 각종 포럼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이끌었다. 또한 정보보완, 스크린캐스트, LMS 등을 최근 런칭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The Bett Show’ 견학에 이어 ‘구글’ 런던 사무실을 방문, 교육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영국 강사는 ‘1:1 프로젝트 및 알버스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내용과 방법 등 근원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면서 “전남 학생 한 명 한 명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기반 학교 현장의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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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벚꽃엔딩! 제10회 보성벚꽃축제 성료보성군은 지난 1일 군립 백민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보성벚꽃축제’와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문덕면민과 출향 향우를 포함해,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이날 주요 행사는 농악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민요공연 등의 식전 공연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특별공연, 문덕면민 노래자랑, 대중 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됐다.부대행사로는 시화전 및 사진 전시회, 향토음식점, 지역 특산품 판매점 운영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조연옥 면민회장은 “이번 축제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해 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 진입로는 왕벚꽃나무 4천여 그루가 길이 5.5km 양쪽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나무터널’을 형성한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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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택화재가정 물품 지원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현, 김영중)는 3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가전제품은 밥솥,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이다.피해 가정은 지난 겨울 주택화재로 생활에 필요한 살림살이를 상당수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식을 듣고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물품 지원을 받은 가정은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구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주택화재로 큰 슬픔 속에 있었지만, 이렇게 따뜻한 이웃이 있어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윤양현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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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현지실사 위해 방한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이 2030월드엑스포 개최 후보지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2일 방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실사단은 7일까지 부산 북항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를 만나 유치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실사단은 독일 출신 BIE 행정예산위원장인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을 비롯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 케빈 아이작 세인트키츠네비스 대표, 마누엘 잘츠리 스위스 대표, 페르디난드 나기 루마니아 대표, 3명의 BIE 사무국 직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현지실사는 유치 후보국의 필수의무사항으로 실사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우리나라의 유치역량 및 준비 정도 등을 평가하고 다음 달까지 실사보고서를 작성한다. 실사보고서는 오는 6월 말 BIE 총회에서 171개 전 회원국에 회람돼 올해 11월 말 예정돼 있는 2030월드엑스포 주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사우디,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가 2030월드엑스포 자국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실사단은 3일 월드엑스포 주무부처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 실사 일정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이하 유치지원단)은 4차례의 공식 유치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국회, 기업 등의 주요 인사 면담, 개최 예정 부지(부산 북항 일원) 방문, 다양한 환영ㆍ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차례의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은 윤상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월드엑스포 유치 관련 핵심 인사를 비롯해 김지윤 박사, 진양교 홍익대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홀로그램, UAM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경쟁국과의 차별화 및 우위를 끌어낼 계획이다. 모두 9시간에 걸친 유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은 Political Unity(총론), Theme(주제), Site(박람회장), People & Money(홍보 및 재정)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월드엑스포 유치 동기, 주부제 소개, 엑스포를 통한 주부제 실현 방법, 엑스포 회장, 교통 및 숙박, 재원계획 등을 총망라해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만나 우리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와 개최 역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5일에는 개최 예정 부지(부산 북항 일원)를 관할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면담하고, 개최 예정 부지인 부산 북항을 방문한다. 북항 방문은 이번 실사단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친 부산여객터미널 내 홍보관과 전망대에서 이뤄지며, 홍보관은 디오라마와 3D를 결합한 영상을 통해 개최 예정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실사단에게 현재 부지와 2030년 부산엑스포에 대한 미래 모습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계 각층 주요 인사들과의 다양한 오ㆍ만찬도 계획돼 있다. 이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제계 오찬을 시작으로, 4일에는 부산광역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만찬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산에서는 시민단체(5일) 및 미래세대(6일)와의 오찬도 예정돼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저녁에는 유치위원회, 부산시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환송 만찬을 진행한다. 유치지원단은 오ㆍ만찬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한편, 실사단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한식, 양식을 적절히 조화하고 한국의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사단원들의 국적을 감안해 독일, 루마니아, 스위스, 그리스 대표 와인도 제공하고 5일 부산광역시장 주재 만찬에서는 ‘부산의 봄’(Spring In Busan)을 주제로 부산 일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실사단에 한국의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실사단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ㆍ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실사단은 이날 저녁 광화문 광장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행사(‘광화에서 빛;나이다’, 3.30~4.3)에 참여해 우리 국민들의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직접 체험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실사단을 환영하는 인사가 송출되고 있다. (사진=정책기자단) 4일은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을 방문해 2030부산엑스포 주부제의 하나인‘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With Nature)의 실현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치료가 끝난 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 체험을 할 예정이다. 5일 저녁은 부산‘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K-Culture Night’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K-Culture를 직접 느껴볼 것으로 기대된다. 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유일의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해 엑스포를 통한 세계 평화 구현이라는 의미를 확인하고, 마지막 피날레로 저녁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엑스포 불꽃쇼를 참관할 예정이다. 유치지원단은 5박6일 일정의 실사과정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 개최 역량을 실사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철저히 준비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기관들의 힘을 보탰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이 실사 준비에 적극 참여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 현지 일정을 총괄하면서 을숙도 생태공원, UN기념공원, 엑스포 불꽃쇼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정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으로 경제인 오찬뿐만 아니라, 실사기간 중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 전광판 광고 등 실사단 방문 계기 국민적 유치 열기 붐업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해양수산부는 유치계획 발표 참여(송상근 차관)와 북항 홍보관 개보수를 적극 지원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 차례에 걸친 관계부처 홍보대책회의를 통해 현지실사 계기 엑스포 홍보를 꼼꼼하게 챙겼다. 외교부는 BIE와의 실사 협의를 지원하는 한편, 최재철 주프랑스대사가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실사단 전체 일정을 함께 동행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산만이 갖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실사단에게 전하기 위해 실사일정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히고 “5박 6일 동안 실사단이 최고의 환대 속에서 우리의 개최 역량과 유치열기를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치위원회 사무를 총괄하고 있는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이뤄진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우리가 경쟁국을 압도하며 유치 분위기 전환의 모멘텀을 만들어 냈다면 이번 현지실사를 통해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은 이번 현지실사를 거쳐 6월 말 172차 BIE 총회에서 이뤄질 4차 경쟁 프리젠테이션, 11월 말 173차 총회에서 171개 BIE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