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과 생계 지원을 한번에, 국민취업지원제도 대국민서비스로 취업 집중지원한다

- 3.18.부터 한 달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 기간」 운영

기사입력 2024.03.18 14: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정식장관.jpg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3월 18일부터 한 달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저소득구직자·중장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했으며 그간 106만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정부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국민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여 일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집중 홍보 기간」에 수기 공모전, 취업이룸카,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참여자 수기 공모전을 3월 1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11편을 선정하며, 우수 수상작은 카드뉴스, 웹툰 등으로 제작하여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취업이룸카를 운영하여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고용센터와 함께 지하철역, 대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응원의 커피와 함께 이동상담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3월부터 매달 다양한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집중홍보기간」에는 캐릭터 맞추기, 낱말 퍼즐 등 이벤트를 2회 운영하고, 특히, 3월 25일(월)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챗봇' 을 카카오톡 친구 채널로 추가하면 ″이룸이와 밀착이의 취업 응원 이모티콘(16종)″도 선착순(25,000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 고용센터에서는 대학교, 행정복지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과 협업하여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및 방문 홍보와 함께,

    관내 아파트단지, 통·이장단, 전광판, 지역소식지, 지하철·버스 교통수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모전, 취업이룸카,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인스타그램(@moel.job.e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취업취약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부, 금융위, 지자체, 국세청 등과 함께 지속해서 협업하고 있다”라면서 “「집중홍보기간」 운영으로 취업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분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많은 구직자의 든든한 고용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