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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취나물 웰빙 영농조합 노사 협력선언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협약체결식 가져

기사입력 2020.10.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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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전라남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고용안정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사공동 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사업장 가운데 노사관계가 원만하고 타사업장에 모범이 되는 도내 30개사업장을 노,사단체 추천을 받아 전남 노사갈등 해결실무위원회의 추인으로 실시되고 있다. 

     

    22일에는 고흥군 도화면에 소재한 고흥 취나물 웰빙 영농조합 사무실에서 노사공동 협력선언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노사갈등해결실무위원회 강서원 위원 과 한국노총 전남본부 최산순사무국장, 노영기 대표이사, 한윤섭 노사 협의회 근로자 대표가 참석했다.

     

    노사는 협약문에서 고용안정과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토록 노사가 협력하고,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과 작업장 방역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노영기 대표이사는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노,사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윤섭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는 "근로자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해 근로자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위원은 "오늘 고흥 웰빙 취나물 영농조합의 협약체결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남노사민정이 지역사회 노사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더 나아질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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