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상담&생활법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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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는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의 판단 기준은 ?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항 제1호에서는 “근로자라함은 직업의 종류 를 불문하고 임금,급료 기타 이에 준하는 수입에 의하여 생활하는 자”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근로시간, 장 소,방법 등에 관하여 사용자로부터 구체적인 지휘,감독을 받는 등 종속적인 요소가 있 는지 여부, 수입의 노무대가성 여부, 근로의 성질과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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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용 보건용 마스크(KF94등, 식약처 인증)이어도 안전관리비로 사용 가능한지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근로자에게 마스크를 안전관리비로 구입하여 지급 시 안전인증 (KCS) 을 받은 방진마스크만 구매가 가능한건지, 아니면 식약처 인증 등의 보건용 마스크도 구매가 가능한건지 ○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 고용노동부 고시 제 2018-94 호 , 2018.12.31.) 제 7 조 제 1 항에 의거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해당 건설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동 고시 제 7 조제 1 항제 3 호에 의거 각종 개인 보호장구의 구입 · 수리 · 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로 사용이 가능하고 , -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미세먼지마스크 , 쿨토시 , 아이스조끼 , 핫팩 , 발열조끼 등은 사용 가능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미세먼지에 따른 해당 현장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라면 안전인증제품 및 식약처 인증 등의 미세먼지용 보건용 마스크 모두 안전관리비로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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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채권 소멸시효임시직 일용근로자라고 하여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했음 -퇴직후 3년이 경과 후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을 청구하였을 경우, 근로기준법 제49조의 임금채권에 해당되지는, 아니면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은 부당이득금에 해당되기때문에 임금채권 3년 시효에 해당되지 않는 지 귀 질의만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은 어려우나, 임시직 일용근로자서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경우라면 다른 사정이 없는 한 해당 금품은 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제5호의 규정에 따른 임금에 해당할 것이므로 같은 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이 법에 따른 임금채권은 3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로 소멸될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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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만료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현재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 중입니다. 실업급여도 같이 신청해도 문제 없나요계약기간 만료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현재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 중입니다. 실업급여도 같이 신청해도 문제 없나요? 가. 구직급여를 수급하는 중에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69조제2항 및 시행규칙 제92조에서 정한 기준의 취업을 한 경우에는 실업인정신청서에 취업사실을 기재하여야 하며, 실업인정 담당자는 수급자격자가 취업한 날이 있는 경우에는 취업한 그 날에 대하여는 실업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나.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92조 4호에 '근로제공의 대가로 임금 등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구직급여 일액 이상을 수령하는 경우'의 '소득'에는 근로의 개연성이 있는 모든 소득(번역료, 회의수당, 자영업소득 등)을 말하며, 단순시혜적 성격의 이전소득 등을 제외하고 있으므로, 단순시혜적 성격의 이전소득에 해당하는 국민연금을 수급 중일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이 제한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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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근무 확정 후 출근 중에 업체 측에서 근무를 취소할 경우 교통비 환급이 가능한가요문 알바 근무 확정 후 출근 중에 업체 측에서 근무를 취소할 경우 교통비 환급이 가능한가요 답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에서 교통비 등에 대하여 규정한 바는 없으며, 근로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에 정하여진 지급규정에 따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한편 근로계약에 따라 소정근로일로 약정한 근로일에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휴무케 한 경우에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이 발생합니다.임금 등에 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객지원실로 상담후 진정제기 등을 통하여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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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 해고되었는데 해고예고수당을 받을수있을까요문 구두로 해고되었는데 해고예고수당을 받을수있을까요? 답 근로기준법 제26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다만, 근로자가 계속 근로한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천재ㆍ사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근로자가 고의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로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상시 근로자수와 관계없이 근로자를 해고하려는 경우 해고 30일전에 예고하여야 하나 예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고예고수당이 지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은 어려우나 귀 요건에 해당한다면 사용자에게 해고예고수당을 청구하실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해고예고수당 미지급에 대하여 다툼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관서 고객지원실로 상담 후 진정제기 등을 통하여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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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고 발생 및 처리시 주의할 점산재사고 발생 및 처리시 주의할 점 산재사고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사항은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고현장 사진, 사고 목격자, 목격자 진술서 등을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사진촬영 등은 기본) 사고보고서의 내용이 사실에 맞게 기재되었나 확인을 해야합니다. (요양신청서상의 재해 경위란 확인필요) 사업주와 민사합의는 산재처리 이후로 미루십시요. 치료가 종결되고 장해급여를 지급 받은 후에 민사합의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년 이내) 타인에 의하여 재해를 당했다면(교통사고, 건설현장) 가해자의 인적사항과 증인(목격자)을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응급치료 및 기타 비용지출이 있으면 영수증을 잘 보관하였다가 추후에 청구하십시오. 진단서, 요양급여 청구서 등 관련서류 일체는 필히 복사해서 별도로 1부씩 보관해야 합니다. 산재보상청구는 3년 이내에 해야 합니다. 산재보상, 민사배상에서 기준이 되는 임금은 사고 발생 전 3개월 간의 평균임금이므로 휴업급여 청구 시 평균임금이 정확하게 산정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장기간 요양할 경우에는 평균임금을 개정해서 상향조정된 평균임금으로 보상을 받아야 합 니다. 병원이 너무 먼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전원해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잠깐! ..... 최초에 산재를 당하신 근로자들께서는 산재신청만 하면 입증자료가 부족하더라도 근로복지공단에서 모든 것을 알아서 조사하고 질병,부상과 업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서 산재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산업재해에 대한 입증책임은 법과 판례 모두 산재임을 주장하는 쪽(근로자)에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판례는 산재임을 주장하는 쪽(근로자)의 입증책임에 대한 강도를 완화하고 있을 뿐입니다.현실적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도 산재신청 관련 서류가 접수되면 기본적인 사항과 산재를 주장하는 측의 입장료들에 대한 사실관계만을 행정적, 의학적으로 확인 내지 심사하는 절차만을 거쳐 산재인정 또는 불승인을 결정하게 되므로, 산재와 관련된 내용을 입증자료로 주장하지 않는 사실에 대해서까지 조사 내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최초 산재신청시 산재와 관련된 질병 또는 재해를 당한 것이 맞음에도 `불충분한 입증에 의해 산재신청이 불승인되는 사례가 현실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불승인이 될 경우 경제적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하고 비록 이의절차로 심사청구, 재심사청구, 행정소송 등이 있으나 한번 불승인된 행정처분을 취소시켜 승인이 되도록 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화할 만큼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산재와 관련된 상병명중 유일하게 입증책임이 근로복지공단에 주어져 있는 경우는 `사업장내에서 뇌출혈(뇌실질내출혈, 지무막하출혈)이 발생한 경우`로 근로복지공단에서 뇌출혈이 업무와 관련없는 사업장에서 발병하였다는 것을 입증하여야만 산재불승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모든 상병과 관련된 산재에 대해서는 산재임을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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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을 위한 평균임금산정시 “식대/교통비”가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질의 퇴직금 계산을 위한 평균임금산정시 “식대/교통비”가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 답변 퇴직금계산을 위한 평균임금 산정기초에 포함되는 근로기준법 제2조제5호에 의하여 사용자가 근로의 대상으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기타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하는 것인 바, 동 금품이 귀 사업장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에 근로조건의 하나로 명시되어 있고, 출근일과 무관하게 전 근로자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경우라면 평균임금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나, 출근일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경우라면 이는 생활보조적, 복리후생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보아 평균임금 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아울러,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식대·교통비”가 생활보조적, 복리후생적 성격을 갖는다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되고 그 지급에 관하여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으로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다면 그 명칭에 관계없이 임금에 포함된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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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수령한 후 해고 구제신청이 가능한가?질문 : 퇴직금을 수령한 후 해고 구제신청이 가능한가? 답변 사용자로부터 해고된 근로자가 퇴직금 등을 수령하면서 아무런 이의의 유보나 조건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해고의 효력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이를 다투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사정이 있다거나 그 외에 상당한 이유가 있는 상황 하에서 이를 수령하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해고의 효력을 인정하였다고 할 것이고, 따라서 그로부터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그 해고의 효력을 다투는 소를 제기하는 것은 신의칙이나 금반언의 원칙에 위배되어 허용될 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대법원 1992. 4. 14. 선고 92다1728 판결, 1996. 3. 8. 선고 95다51847 판결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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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액은 어떻게 되나요Q.질문 --> 실업급여 지급액은 어떻게 되나요 A. 실업급여는 실직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간(피보험기간) 및 이직시의 연령에 따라 120일~270일간 지급됩니다. 지급금액은 이직전 직장에서 지급받던 평균임금의 60%를 지급받게 됩니다.[실업급여 액수]'19.9.30. 까지의 이직자: 실직 전 직장에서 받던 평균임금의 50%(상한액 66,000원, 하한액 60.120원)'19.10.1. 이후의 이직자: 실직 전 직장에서 받던 평균임금의 60%(상한액 66,000원, 하한액 60.120원)[연령별 보험가입기간별 급여지급일수]<'19.9.30.까지의 이직자 적용>---------------------------------------------------------------------피보험기간연령 1년미만 1~3년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30세미만 9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30세 이상50세미만 90일 120일 150일 180일 210일--------------------------------------------------------------------50세이상 및 장애인 9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연령별 보험가입기간별 급여지급일수]<'19.10.1. 이후>---------------------------------------------------------------------피보험기간연령 1년미만 1~3년미만 3~5년미만 5~10년미만 10년이상 ---------------------------------------------------------------------50세미만 12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50세이상및 장애인 120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상한액 : 이직일이 2019년 1월 이후는 1일 66,000원(2018년 1월 이후는 60,000원 / 2017년 4월 이후는 50,000원 / 2017년 1월~3월은 46,584원 / 2016년은 43,416원 / 2015년은 43,000원) - 하한액 : 최저임금법상 해당 연도 최저임금액의 80%(1일 8시간 근무 기준), '19.9.30. 까지의 이직자는 최저임금법상 해당 연도 최저임금액의 90%(1일 8시간 근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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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회 개최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8월 8일까지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회가 열린다. ‘파노라마 오브젝트’는 낙원악기상가 신진 기획자 발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윤민화 큐레이터의 기획 전시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지구 환경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작품 활동에 녹여낸 독립 큐레이터로서 제7회 아마도전시 기획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최근 환경적 위기와 감염이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우리 주변을 더 넓고 유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파노라마적 보기’를 제안한다. 윤민화 큐레이터는 여성 작가 5인과 함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다. 조은지 작가는 소리꾼 동물, 흙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d/p 전시회에서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선보였던 ‘변신_돈지악보’를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진흙과 돼지기름(돈지)를 사용해 악보를 표현했으며 소리꾼이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차재민 작가는 강아지 ‘엘리’와 AI 심리상담사 ‘엘리’가 등장하는 영상 에세이 ‘엘리의 눈’을 선보인다. 치료를 위해 고안된 기술과 인간의 투시 욕망을 담은 작품을 통해 엑스레이, 벽 투시, 눈, 시선 등에 대한 내용을 교차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미래의 사회와 기술이 개인의 정신적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인간의 심리가 사물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문한다. 차미혜 작가의 영상 작품 ‘더 멀리 더 작은’은 누군가의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진 자본의 논리를 벗어나고자 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미지, 소리, 글자 등을 통해 개체들의 상태와 생각, 의지 등에 시선을 부여해 개체가 느끼는 감각을 극대화했다. 글자, 영상 등을 이용해 ‘언어 공간’을 표현해 온 이수진 작가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 방언’이라는 뜻의 ‘글로솔랄리아’를 선보인다. 일곱 개의 거울에 글자를 인쇄하고 거울에 반사되는 글자의 그림자를 통해 ‘어떤 언어가 인간의, 인간적인 언어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박윤지 작가는 싱글 채널 비디오 작업을 통해 영상 속 개체들의 움직임을 관찰한 ‘to the moon’을 통해 개인의 시선이 다른 대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조명했다. 고정된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바라보며 빛과 시간, 삶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낙원상가는 ‘파노라마 프로젝트’는 신진 큐레이터와 예술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역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는 별들이 흩어지고 모이는 ‘이산낙원(discrete paradise)’의 약자로 다양한 개인들이 모여 그들 각자의 낙원, ‘우리들의 낙원’을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낙원악기상가 홍보대행 신시아 송승연 과장 02-743-2794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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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4주년 기념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8월 28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페르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하고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소프라노 윤정난, 김라희, 김은경, 테너 김동원, 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에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일곱 번째 시리즈로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볼 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8월 2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주요 콘셉트 및 특징 푸치니 4대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으로 꼽히는 자코모 푸치니, 그가 남긴 네 편의 걸작을 통해 푸치니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본다. 4인 4색 네 여인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투란도트> 등 푸치니 대표작 네 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 푸치니가 사랑한 여인들, 그리고 푸치니가 추구했던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유럽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거장 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 3관 편성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40여명의 메트오페라합창단의 대규모 합창이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정통 오페라 축제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제1부 <올댓 푸치니> La Bohème 라 보엠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 Mi chiamano Mimì 내 이름은 미미 O soave fanciulla 사랑스러운 아가씨 O Mimì tu più non torni 오 미미 그대는 돌아오지 않고 Sono andati? Fingevo di dormire 다들 떠났나요? 나는 잠자는 척을 했어요 Tosca 토스카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Mario, Mario..... Non la sospiri la nostra casetta 우리의 사랑의 집으로 Te Deum... Va Tosca 테 데움.... 가라 토스카, 너는 내 것이다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제2부 <올댓 오페라> Madama Butterfly 나비 부인 Vieni la sera 저녁은 다가오고 Humming Chorus 허밍 코러스 Un bel dì vedremo 어떤 개인 날 Intermezzo 간주곡 Addio, fiorito asil 안녕, 꽃으로 장식된 집이여 Tu, piccolo, addio 안녕 아가야 Turandot 투란도트 Gira la cote, Perché tarda la luna? 달의 노래 Signore, ascolta! 들어보세요, 왕자님 Non piangere, Liù! 울지마라, 류여 In questa reggia 이 궁전 안에서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않고 Diecimila anni al nostro Imperatore 만년 역사를 지킨 우리의 황제 ◇출연진 프로필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 · 이탈리아 테르니 시립음악원,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페루지아, 루시노네 국립음악원 피아노, 작곡, 지휘전공 졸업 · 스폴레토 <가면무도회> 데뷔 및 모스크바 방송 차이콥스키교향악단, 산피에트로부르고심포니, 프랑크푸르트, 피렌체, KBS심포니 등 전 세계 다수의 오케스트라 초청 객원지휘자 · 파바로티, 리차렐리, 카푸칠리, 부르손을 비롯한 세계적 음악가와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 세계주요극장에서 <오텔로>, <토스카>, <나부코>, <멕베드> 등 50여 편의 작품 공연 · 한국 <투란도트> (상암경기장, 장이모연출)을 비롯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등 수 편의 오페라 지휘 · 2016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지휘자상 수상 · 코리안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 마사마리티마 페스티벌 예술감독, 레체 티토스키파심포니 및 레체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역임 · 고양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현재 : 베르디 아카데미아 예술감독,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 △소프라노 윤정난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 Indiana University, Juilliard Music School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엄정행콩쿨 대상, 퀸엘리자베스콩쿨, 테아트로 콜론콩쿨, 마리아칼라스콩쿨 등 입상 · 미국 링컨센터, 독일브라운 슈바익 극장 데뷔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극장, 예테보리 극장 등지에서 오페라 ‘Madama Buttefly-ciociosan’, ‘Turandot-Liu’로 활동 중 ·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 제67회 광복절음악회 국내 데뷔 · 대구 오페라페스티발 - 나비부인, 국립오페라단 - 라보엠, 예술의전당 - La traviata 등 오페라, 콘서트에서 활동 중 △소프라노 김라희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원 1년만의 조기졸업 · 2007-2011 프라이부르크 극장 주역가수 역임 · 2013년 6월 글로리아오페라단 주최 “토스카” 데뷔 · 2013년 8월 예술의전당 주최 투란도트 데뷔 이후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쉐니에 막달레나역, 돈죠반니 돈나엘비라역 및 대전, 대구, 부산에서 아이다, 멕베스, 투란도트,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다수 오페라 주역 · 2020년 11월 서울시립오페라단 주최 토스카 공연 예정 · 현재 :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소프라노 김은경 ·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전문사과정 중 도이 ·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 만점 졸업 · 이태리 멜로스 아카데미 성악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 이태리 Catania Vincenzo Bellini 국제성악콩쿨 1위 및 Mauro Pagano 국제성악콩쿨 2위, Santa Gianna Beretta Molla 국제성악콩쿨 2위, Premio del Conservatorio 성악부문 2위 등 국제성악콩쿨 수상 · 오페라 La Bohème, Don Giovanni, Gianni Schicchi, Così fan Tutte, La Traviata, Il Trovatore, L‘elisir d’amore, Le Nozze di Figaro 등 주역출연 · 프라임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청주시향 등 협연 · 현재 : 숭실대, 계원예고 출강 △테너 김동원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졸업 ·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콩쿠르 특별상, 알렉산더 기라르디 국제콩쿠르 1위, 트로기르 국제테너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석권 · 2008 유럽 오페라전문지 오펜벨트 주관 ‘올해의 가수’ 선정 · 2014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2016 대한민국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 선정 · 프라이부르크극장, 카셀국립극장의 전속주역가수 역임, 뮌헨국립극장, 바젤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한국, 일본 등 국내외 주요 오페라극장 활동 · 현재 :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대우교수, 세종대학교 음악과 대우교수 △테너 윤병길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 이탈리아 국제콩쿨 엔리코 카루소 2위 · 이탈리아 국제콩쿨 비씨다르테 1위 및 다수의 콩쿨 우승 · 프랑코 코렐리협회 올해의 테너상 수상 · 오페라 투란도트, 아이다, 트라비아타, 트로바토레, 팔리앗치,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루치아, 안드레아 쉐니에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 현재 :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바리톤 김동원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밀라노 베르디 콘세르바토리오,,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A.D. 졸업 · 이대웅 콩쿨 대상, Toti Dal Monte 국제콩쿨 우승 · Mario del Monaco, Maria Callas, Riccardo Zandonai 등 다수의 콩쿨 입상 ·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 역임 외 유럽, 미국, 한국의 유수 오페라단과 Rigoletto, Un Ballo in Maschera, Aida, La Traviata, Il Barbiere di Siviglia, Tosca, La Boheme, Pagliacci, Lucia di Lammermoor 등 다수 작품의 주역으로 공연 · 상하이심포니, KBS교향악단, 유로아시안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 · 현재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Matthew Sprizzo 에이전트 소속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단법인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서울필하모닉)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받는 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그리고 60여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2018년 창단 27년 이래 2,500여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공연 및 기회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198회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매년 수준 높은 곡을 채택하여 8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메트오페라합창단 메트 오페라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하여 우리나라 오페라 합창계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고자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하였다. 창단 이레 매년 30회 이상 크고 작은 오페라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에서 예술상(합창부분)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마술피리>, <탄호이저>, <호프만의 이야기>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 등을 통해 많은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 1996년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예술의 대중화 및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주요공연 · 소설, 음악을 만나 웃다-오페라 ‘봄봄‘ 유럽, 중국&일본공연 ·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토스카’ 등 ·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올 댓 베르디, 올 댓 오페라> △초청공연 · 포스코 기업초청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 2008 거창국제연극제 초청공연 ‘마술피리’ · 김해문화의전당 공동사업 - ‘마술피리’ · 김자경 오페라단과 합동공연 - ‘라트라비아타’ · 러시아 노보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카르멘’ △교육사업 · 글링카 국립음악원 교수 초청 마스터 클래스 · 제주국제음악캠프, 전국성악콩쿠르 개최 · 문화부/교육부 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브리튼의 ‘굴뚝 청소부 샘’ △찾아가는 문화활동 · 일산기업 <행복엔진 콘서트> · 한국은행 <가곡과 아리아의 밤> · 백병원 <생활 속의 감동 콘서트> · 신망의 양로원<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 그랜드오페라단 개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언론연락처: 그랜드오페라단 안지환 단장 02-2238-100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