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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 체결식 가져

28일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각종 재해로부터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차원에서 마련

기사입력 2021.09.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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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한 2021년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이 28일 남해화학에서 개최됐다. 

     

    남해화학 이재근공장장과 최용선노동조합 위원장, 전남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현장의 불확실성을 적극 차단하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각종 재해로부터 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재근 공장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노,사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위원장은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노조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 축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재인식하게 됐다"면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전남지역 노사관계가 우수하고 타사업장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전남도내 30개사업장을 노,사단체 추천을받아 지난 8월부터 일자리창출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사공동 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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