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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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에 공동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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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에 공동 노력키로

장성지역 노사협력 공동선언 협약체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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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전라남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고용안정과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사공동 협력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전남본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사업장 가운데 노사관계가 원만하고 타사업장에 모범이 되는 도내 30개사업장을 노,사단체 추천을 받아 전남 노사갈등 해결실무위원회의 추인으로 실시되고 있다. 

 

23일에는 장성군 장성읍에  소재한 "보해양조(주)" ,"주식회사 덕진", "장성군민운수" 3개회사  사무실에서 노사공동 협력선언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최산순사무국장, 보해양조(주) 조영석 대표이사, 황보욱 노동조합위원장, 주식회사 덕진 차승현 대표이사 ,신상훈 노동조합위원장, 장성군민운수 최한진 대표이사, 최영채 노동조합 위원장,과 다수의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협약문에서 고용안정과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토록 노사가 협력하고, 안전한 일터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과 작업장 방역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보해양조(주)조영석 대표이사는 "산업재해는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빼앗아 갈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회사발전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노,사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욱보해양조(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근로자가 회사발전을 위한 한축이라는 점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실리를 택해 근로자가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산순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국장은 "오늘의 협약체결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남노사민정과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지역사회 노사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더 나아질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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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주) 노동조합 황보욱 위원장 협약서 서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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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주) 조영석 대표이사 협약서 서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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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진 노사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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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진 노,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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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군민운수 노,사 대표자 협약서 서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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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운수 노사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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