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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간담회 개최


2023년 마을복지600사업으로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 선정!

기사입력 2023.03.0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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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지난 7일 마을복지600사업 선정․추진을 위해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진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전원(17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마을복지 600사업’으로 영양만점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채택했다.

    별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앞으로 월1회 총3회 반찬을 만들어 독거중장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 봉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취약계층의 밑반찬 지원 욕구가 제일 많다”라고 말하며 “최우선적 요구인 밑반찬부터 가구 내 직접 전달해 진정한 복지를 실현하자.”라고 말했다.

    이형진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가구 내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복지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복지 600사업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가 발굴․조사하고 계획 수립․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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