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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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동계스포츠 우수학생선수에 장학증서 수여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9일 남악챠밍팩토리에서‘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우수 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제1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2개, 은 7개, 동 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는 학생선수들의 성장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감독교사‧지도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메시지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도자들은 학생선수들 저마다의 장점과 개성, 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한 진심을 장학증서에 기록해 전달했다. 전수식에 참여한 다시초 학생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훈련이 가장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응원으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금메달이 확정되었을 때 그 순간이 가장 기억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동계종목 불모지라 불렸던 우리 전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선수들, 학교 관계자, 전남스키협회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남 학생 선수들이 미래 체육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남체육고에 스키부를 창단해 초·중·고 연계 육성에 체계를 완성했으며,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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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문 ㈜보성 대표,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기부[사진설명] 김대중 이사장(왼쪽)과 배동문 ㈜보성 대표(오른쪽)가 ‘꿈 실현금’ 기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배동문 ㈜보성 대표가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꿈 실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사업이다. 배동문 대표는“기부한 꿈 실현금이 전남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이길훈 원장은“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신 배동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동문 대표와 가족들은 20년 동안 약 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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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 전남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월 1~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 직업계고 학생 110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전남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전남기능경기대회에는 총 38개 직종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남은 산업용드론제어 및 그래픽디자인 등 32개 직종에 전남 직업계고 17개교 학생 22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고, 우수상 1명, 장려상 22명을 포함해 총 110명의 기능 인재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 은, 동 및 우수상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 둘째 날인 2일에는 황성환 전남부교육감과 백도현 교육국장이 순천청암고등학교와 나주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각각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8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선도할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관련 전공 심화 동아리 예산 지원을 통해 창의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숙련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직업계고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기능 인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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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주형 인재양성 위한 직업교육 워크숍 실시5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2024 전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24 전남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 45개 직업계고 교장 및 특성화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현장 수요에 걸맞은 학교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 중등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발전 주제 특강 △ 2023년 실시한 재구조화 지원사업 및 현장실습 운영학교 성과 공유 △ 2024 직업교육 추진 계획 안내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미래 직업계고 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간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2024년 전남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전남 직업계고 내실화를 위해 산업수요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중심의 직업교육 기반 구축 및 실무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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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진로‧진학 지도 역량 키운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5~6일 여수 라마다프라자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연찬회를 갖고, 진로진학상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상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3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에게 센터 및 상담협력교사의 역할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센터별 팀장들을 주축으로 상담 운영 방침에 관한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진로진학상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입전문가들이 진로진학지원포털 이용 방법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 참석한 상담협력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지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서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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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 미래 밝힐 교육 기부 활성화 ’주력‘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기부자 및 기관‧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 기부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 기부 인증제’ 및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을 시행한다. 전남교육 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현재 12개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에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명의의 ‘교육 기부 인증패’를 지급하고, 우수 교육 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한다.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은 교육 기부를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및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을 건립·헌액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며, 현재까지 교육 기부 분야 헌액자는 기관·단체 부문 5개소, 개인 부문 4명이다. 신청은 우수 교육기부 기관·단체 및 개인이 각급 학교장, 직속기관장,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은 제외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희망등불! 전남교육 기부 누리집(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대학은 물론 재능 있는 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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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이주배경 가정 ‘맞춤형 다국어 번역 서비스’ 운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어장벽을 넘어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자동번역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담임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한 알림장ㆍ가정통신문ㆍ교육자료를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가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 소속 유ㆍ초ㆍ중ㆍ고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와 교사이며, 제공되는 번역 언어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16개 언어다. 또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는 알림장ㆍ가정통신문ㆍ교육자료(파일)를 다국어 번역 서비스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자동으로 번역하고, 이중언어 강사의 점검을 통해 파일 또는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직접 자동 번역된 알림장을 제작할 수 있도록 웹 기반 학교-가정 번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교육 관련 각종 연찬회 및 줌(zoom) 연수 등을 활용해 다국어 번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다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 가정의 학교 적응을 돕고, 언어장벽을 넘어 교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번역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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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입경쟁력 강화‧맞춤형 지원전략 모색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5일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고3 부장교사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갖고,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일반계고 고3 부장교사 91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진로진학 지도와 관련해 고3 부장 교사들 간 특강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경험 많은 선배 교사들이 저경력 후배 교사들 눈높이에 맞춘 실무 위주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 슬기로운 고3 부장교사의 역할 △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활용 실습 △ 특수목적대학(과학기술원) 지원전략 △ 면접지도(서류기반/제시문기반) 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실습) △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수시ㆍ정시 지원전략 △ 학생 개인 모의고사 성적표를 활용한 상담 방법도 전수됐다. 특히 ‘슬기로운 고3 부장교사의 역할’ 주제의 특강에서는 목포고 송미강 고3 부장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기 시작 이후 월별로 부장교사가 해야 할 역할을 안내하고 동료교사의 협력을 이끄는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고3 부장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과 고3 부장교사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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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바뀐 인생의 주인공을 만나다4월 3일 수요일 오후, 나주고(교장 강대창)에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지원으로 성사되었다.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나주고 1, 2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김동식 작가의 작품을 미리 읽고 사전 활동을 했으며, 스타북스 동아리 학생들은 작가의 책으로 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내 곳곳에 게시하고 책읽기를 독려하였다. 김동식 작가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많은 책을 썼다. 최근에는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이라는 에세이가 새로 출간되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사회자와 함께 김동식 작가 관련 퀴즈를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풀었고, 작가는 등장하자마자 재미있는 말투, 행동, 아재 개그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동식 작가는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삶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성인이 된 후 한 공장에 취직해서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반복적인 공장일을 하면서 수많은 망상을 하면서 단순한 노동의 시간을 버텼다고 한다. 그러다가 30세가 되던 해, 공장 일에 싫증을 느끼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고 그때, 인터넷 공포 게시판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했다. 그때 쓴 글 대부분은 10년간 공장일을 하며 한 망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몇 년 뒤 김민섭 작가의 추천으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는 작가가 되었다고 전했다.김동식 작가는 자신이 작가가 된 결정적인 이유로 ‘운, 꾸준함, 바른 태도’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조언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하나도 없다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했다. 김동식 작가와 학생들 사이에는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특히,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함께 읽었던 김동식 작가가 쓴 책에 관한 질문을 많이 했고 작가는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해주었다. 강연회가 끝나고, 스타북스 동아리 학생들은 김동식 작가와의 추가 대화 시간에서 소설을 재미있게 쓰는 팁을 전수받았다.강연에 참석한 나주고 2학년 현서율 학생은 '처음부터 작가가 꿈이 아니었던 김동식 작가님이 결코 평탄하지 않은 날들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간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쓸모없다고 여기지도 않는 삶의 태도가 존경스러웠습니다. 현재 진로가 바뀌어서 이전의 선택과 시간에 가끔 후회할 때도 있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쓸모없는 시간은 없다는 말을 제 인생의 모토로 삼고 싶어졌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김동식 작가처럼 나주고 학생들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떠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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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義’ 정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알린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소장 김성학)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기회이기도 하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에서 주관하는 선상독서인문학교는 완도수산고(교장 황유선) 실습선인 청해진호에서 펼쳐진다. 완도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5월 29일 완도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여수엑스포항으로 출발한다. 8시간의 여정에서 학생들은 △ 난중일기 속 자원‧환경 분석 △ 이순신의 사고 전략 분석 △ 이순신 정신에 따른 ‘선상 전략회의’ △ 특강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순신’ 등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수엑스포항에 도착하면 해군교육사령부 취타대와 선상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행진하며, 이순신 장군의 ‘의’정신이 담긴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가 전 세계 학생들이 한데 모인 박람회장 야외공연장에서 모둠북, 사물놀이 등을 펼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린다. 이튿날에는 박람회 인사이트 세션에서 ‘명량, 한산, 노량’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을 만난다. 김 감독은 ‘이순신, 영화를 통해 보다’란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과 깊이있게 소통할 예정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이유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정의, 공정, 공생의 정신을 연대하는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며“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이순신의 의(義) 정신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 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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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남독서인문학교, 입학캠프 개최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입학캠프를 시작하며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2024 초등 전남독서인문학교’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전남독서인문학교(초)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3년 9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12월 권역별로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겨울방학동안 지도교원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30차시)를 운영하며 교육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더불어 잘 삶, 같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2024 초등 전남독서인문학교’는 폭넓은 독서, 다양한 토의․토론, 인문학적 탐구, 주제글쓰기 활동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50 지구에서 살아남기’를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4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권역별 당일형 교육캠프를 운영하고 숙박형 캠프를 3회 진행하며 독서·토론·글쓰기와 탐구·실천·성찰 기반의 새로운 독서인문교육의 교육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김정희)은‘학생들이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마주 보며, 미래를 꿈꾸는 초등 전남독서인문학교를 통해 더불어 잘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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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공공기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적극 협력키로”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 ~ 2일 대구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 홍보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 지역을 방문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의회,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한 홍보단은 직원 면담, 홍보자료 전달, 홍보영상 상영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 기관들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중앙교육연수원장은 연수원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 박람회 현장 연수를 진행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IB 등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주기로 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