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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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도정 시책 공유의 장 마련[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22일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요시책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22일 오후 남원읍과 표선면을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직원들과 공유의 자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국 워크숍 시 도청 간부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도정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창훈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및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먼저 인식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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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정기총회 참석[호남노사일보]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제주시 자원봉사 단체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운영위원 구성,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제주시 곳곳에서 값진 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정기총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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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면 해당되고, 공한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은 지방세법 제109조 규정에 따라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단, 전․임야 등의 형질변경 및 문화재 보존영향 심의가 필요한 토지는 신청 제한될 수 있으며, 토지 위 지상권(건축물 및 농작물)이 존재하는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상반기 1차로 조성하고 있는 지역은 5개소(삼도동 등)로 73면의 주차 면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2차와 3차 조성사업(총 10개소․154면)도 3월 내 착공해 6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앞으로도 나대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주차 심화 지역 내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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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근절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직접 동일한 위치 및 각도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촬영한 후 익일(다음날)까지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확대 운영의 내용으로는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신고 요건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신고 대상을 신설했다. 지난해 6월 횡단보도 침범 기준을 바퀴에서 차체로 변경해 신고 요건을 보완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로(보행로)를 주민신고제 대상으로 추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어린이 승하차 구역 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승하차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5분 이상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소화전 5m 이내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민과 어린이의 안전과 직결된 곳으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전 5m 이내인 경우에 승용 80,000원, 승합 90,000원, ▲어린이보호구역인 경우에 승용 120,000원, 승합 130,000원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 과태료보다 높은 금액이 부과되며, 지난해에는 2만 5,56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성숙한 시민인식과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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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장 환경개선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노력[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모슬포중앙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층 3단 100면, 2,996㎡)에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주차부지 보상협의와 실시설계 등 절차를 완료했고, 올해 36억원을 최종 투입하여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했으며 11월에 사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0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7개소의 노후 설비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노후 오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 ▲중문오일시장 노후 전기기설 정비 및 도색 총 1,550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대정오일시장 소방시설, 우수관로 정비 / ▲표선오일시장 비가림 도어, 전기시설 정비 / ▲고성오일시장 장옥 환기구 설치 ▲모슬포중앙시장에 아케이드 누수 정비에 1,480백만원을 투입 읍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 및 시장 환경개선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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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권역단위)개발사업 공모 계획[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권역단위)개발사업’에 총사업비 약 100억원 이하 규모로 공모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하여 마을의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소득증대사업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공모 계획을 밝혔으며, 향후 5월에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지는 ▲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 지역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서귀포시에서는‘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공모 준비를 위하여 성산읍 각 마을에 수요조사 했고 성산읍 오조리를 선정하여 해수부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시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예비계획 수립, 공모신청 자료 작성 및 제출, 평가자료 작성 등을 오조리 마을과 협의하여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앞으로도 어촌지역의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수익창출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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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취임식 개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20일 남원읍 수망리 다목적회관에서 2024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장봉길 제주특별자치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이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장 감사패수여, 표창패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재종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2025 APEC 제주유치 홍보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김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6개 마을 이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나가자.”며 김재종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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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 구축[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제주시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은 외도·용담·삼양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해 생활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생활문화센터별 시설·운영시간·휴무일·위치정보 등 기본 현황 제공, ▶생활문화센터별 프로그램, 공간, 동아리 정보 제공, ▶생활문화센터 공간 대관 및 프로그램 수강 신청 안내 등이 있다. 그리고 제주평생교육다모아, 공유누리와 연동해 다목적 생활문화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및 공관 대관도 가능하다. 특히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공공 문화시설의 이용 편의성 제고와 생활문화공간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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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내 7개 우수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 체결[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지난 1월 지역사회의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해 국내 7개 우수 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의 지속적인 평생 교육 활성화와 사이버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이버 교육기관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체결 대상자는 경희사이버대, 세종사이버,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디지털대, 부산디지털대, 건양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시민 수업료 최대 40% 감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이버대학 학생 모집 및 홍보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시민들은 시 ․ 공간의 제약 없이 저렴한 학비로 여러 분야의 평생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및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제주시민의 교육 수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평생 교육 발전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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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방세 유공·조기 납세자 선정 추진[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들을 유공·조기납세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매년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개인)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조기납세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마감일 7일전까지 납부한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한다. 또한 유공납세자의 경우, 서귀포시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나 국세체납자는 제외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과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그리고 2년간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조기납세자로 선정된 400명에게는 총8백만원 상당의 경품(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 선정을 통해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와 인정을 표하며, 모범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