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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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참여자 만족도 높아![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 2월 24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과 부모 26명이 참여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학습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으며,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과 주제별 자기주도학습을 연계하여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 가족 브런치 만들기 △ (시간관리)엄마·아빠와 자녀의 시간 관찰하기 △ (집중력 향상) 자신만의 집중력 점검 등 체험과 학습놀이를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어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자기주도학습을 부모와 함께 다양한 학습놀이로 진행되어 자녀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 부모는, “자녀의 학습지도와 소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성향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매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학습주제로 진행되며, 3월은 챗 GPT를 활용한 ‘김홍도 서당으로 질문력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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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회계실무 길잡이 '소중한 회계'운영[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하여 회계실무 길잡이 '소중한 회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는 내부행정망 내 게시판인 ‘Easy-회계알림방’을 활용하여 각종 회계 관련 궁금증 해소와 실무 사례별 설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자 서귀포시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시책으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회계실무 기본소양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회계제도 일반 △지출실무 △계약실무 △일상경비 실무 △ e-호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 ‘소중한 회계 담은 회계실무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여 회계실무자 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예산집행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자체 회계역량 강화 시책인 '소중한 회계' 운영을 통해 예산집행 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 및 공직자 회계역량 강화로 신속집행의 기틀을 다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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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시연합청년회로부터 쌀 기탁받아[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2월 26일 제주시연합청년회가 후원한 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시연합청년회장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진 제주시연합청년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아름다운 뜻을 이어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합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읍면동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뿐 아니라,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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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3·1절 맞아 ‘태극기 달기 실천’ 당부[호남노사일보]강병삼 제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와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모든 제주시민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함께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구매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인터넷우체국,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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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감귤원 1/2간벌 발대식 참석[호남노사일보]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6일 오등동 감귤원에서 열린 1/2 간벌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본이 되는 1/2 간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간벌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간벌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감귤의 대외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감귤원 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전하면서, “감귤원 농가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간벌 목표량을 달성해 주시길 바라며, 간벌을 통해 제주 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여러분의 소득이 더욱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감귤원 간벌 124ha를 실시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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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 생존 수영교실 무료 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생존 수영교실을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시설 환경정비 등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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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남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21일 오후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산남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이 소재하는 지역 도의원, 지역주민대표, 대학교수로 구성된 민간위원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산남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촉진법(약칭)에 따라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선정,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의 설치에 대한 협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감시요원을 추천 한다. 이종우 서귀포시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새롭게 산남주민지원협의체가 출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협의체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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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2월 21일 일도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제주시 26개 읍면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공직자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 추진상황, 추진일정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직자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9일 제주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민투표를 통한 행정체제 개편의 절차적 근거가 마련돼 다른 지역의 시·군과는 다른 제주만의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제출한 『시·군 기초자치단체 +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개편 대안 권고안을 지난 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수용함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최일선 행정서비스의 주체인 공직자들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관심과 충분한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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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 도정정책 공유를 위한 안전도시건설국 워크숍 개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2월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국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형 행정 체제 도입'과 '15분 도시 제주 조성' 특강, '서귀포형 웰니스 거리' 추진에 따른 직원 자유토론, APEC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공직자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현창훈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의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대응과 역할에 대해 당부했으며,15분 도시 제주 워킹그룹 위원으로 활동중인 제주대학교 김형준 교수는 민선8기 핵심공약이자 도시균형사업의 일환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사업에 대해서 직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과 교통체계 개편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서귀포형 웰니스 거리에 대한 직원 자유토론이 진행돼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도정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위해 도의 핵심 정책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시민 대상 소통과 정책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간 직원간 경계 없는 토론의 기회를 통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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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적(地籍)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추진[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하여 전산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추진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되어 2004년도에 폐쇄된 종이지적도 6,400매와 2017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신청 서류 1만6천매로써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 지적도△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되어 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폐쇄지적도를 제외한 △구토지대장 89만1837매 △토지이동결의서 81만393매 △측량결과도 10만8149매 등 총 181만379매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연관된 기록물 정보가 빠른 시간내에 확인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으로 시민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