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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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 공직자 정신건강 심리상담실 방문 격려[호남노사일보]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시청 복지동 3층 힐링카페에서 제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사를 격려하고 직접 정신건강 상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심리상담실에서 제공하는 맥박분석, 자율신경밸런스, 스트레스저항력 등의 검사를 직접 체험했고, 이 곳을 이용하는 제주시 공직자들의 주요 상담 내용은 어떤 것인지 문의했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각종 민원업무를 수행 중인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간단한 상담부터 전문상담기관 연계 또는 치료비 지원까지 연결해주는 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탁 수행 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주 제주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맟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매주 목요일 제주시청 청사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상담실 이용직원은 3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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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내 전통시장 6개소 화재 점검 실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총 6개소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안전총괄과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기・소방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겨울철 전기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정기점검과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환풍기, 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인화성 물질 방지 여부 ▲전기배선, 분전반 및 플러그,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여부 ▲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 정기 안전점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은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즉시 조치 불가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해당사항이 조치 완료 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만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점포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종합정밀점검, 월별 정기점검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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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 제작 및 배포[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지난해 조성된 화삼로1길(화북동)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에 대한 백서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이면도로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취지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행정이 주도하던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과의 반발과 논란으로 때로는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지역주민 스스로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는 '일방통행 지정 매뉴얼 개선 및 설치기준'을 수립했고, 지난 12월 도내 최초로 화삼로1길(화북동) 주변에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화삼로1길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해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조성이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최초의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 과정을‘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백서’로 제작했으며, 2025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6월 28일한)을 두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백서는 제주시 누리집 부서자료실, SNS 카드뉴스 및 읍‧면‧동 방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지정은 읍‧면‧동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일방통행 요청지에 대한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응답률과 찬성률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기본계획 수립, 교통시설심의, 조성사업 등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면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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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 모집[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신청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를 제공해야 하고, 최저임금, 근로기간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희망 농가에 결혼이민자 가족 또는 MOU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를 배치해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농업인력 확보 다변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516명 배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인건비 상승 및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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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위해 노후 통신장비 교체[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용연수(7년)가 지난 노후 통신장비를 교체한다.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교체 사업은 정보통신실 내 운영 중인 노후 메인 백본스위치 2대를 교체하고 이중화하는 작업으로,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 구현을 통한 무중단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작업시간은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 밤 11시부터 16일 새벽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장비 교체로 인한 네트워크 전환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모든 행정업무 시스템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시청 산하 26개 읍‧면‧동과 외청부서 등 123개소에서 운영 중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통신망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후 장비 교체는 물론 정기적인 사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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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탐나는 걷기』완주 챌린지 이벤트 개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시민 걷기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운영 중인 『탐나는 걷기』모바일 걷기챌린지 사업에 완주챌린지 이벤트를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탐나는 걷기』 완주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챌린지에 참여한 시민중에 장기간 걷기 성공자를 대상으로 계절(3개월)마다 특별 제작한 걷기인증 기념배지를 지급하고, 1년 성공 시 완주기념 메달 지급하는 이벤트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탐나는 걷기』 브랜드 디자인 로고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총 2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만의 걷기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걷기인증 배지와 1년 완주기념 메달을 특별 제작할 예정이다. 걷기인증 배지는 1일 7천보씩 3개월이상, 완주 기념메달은 1일 7천보씩 1년간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를 계속 성공한 시민들에게 한정하여 지급되는 만큼 작지만 의미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탐나는 걷기』모바일 걷기챌린지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자에게는 매월 1만원부터 1년 최대 15만원까지 탐나는전 카드충전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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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농촌 위한 난상토론 서귀포시 포럼위원회 회의 개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3월 11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포럼위원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협약 공모 논의를 위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1일 포럼 회의에서는 농촌협약에 관한 추진상황 보고와 농촌협약 예비계획서 검토 및 개선사항에 대해 장시간 난상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협약 공모 예비계획서상의 서귀포시 농촌지역 현 상황 분석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농촌 커뮤니티의 장기적 번영을 위한 전략적 방안 등 문제점에 대하여 심도있게 다루었으며, 지역특성 및 사업계획에 맞는 비전‧목표‧전략과제명 등 보완과 평가기준에 입각한 내실있는 계획 수립, 공모선정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안서 등 농촌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참신한 개선 방안이 도출 됐다. 한편,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포럼은 지난 7월 13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정책자문, 각종 중앙공모사업 컨설팅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제시된 건설적인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농촌협약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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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 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2024년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은 체험관 교육, 찾아가는 교육, 교육 외 활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체험관 교육은 임신・출산 체험,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학습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10대 스킨십 생각 공유, 인형극과 상황 그림·법률정보 등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며, 1회 기준 5~30명 단체 또는 가족 단위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교육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기관 및 학교, 단체 등의 요구에 따라 해당 현장으로 찾아가서 강의 및 놀이활동 등의 방법으로 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외 활동으로는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 청소년 가족 단위 캠프 운영, 지역행사 체험 부스 및 캠페인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와 사전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되고, 월~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2023년도에는 체험관 성교육 225회․2,358명, 찾아가는 성교육 159회․2,986명, 총 384회․5,3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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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3월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3월부터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성인을 대상으로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3월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목재를 다루는 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신청은 숲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1회당 성인 1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이번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산림교육 운영을 통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서귀포시 일대에 유일한 목재문화체험장이며 스토리텔링 체험관, 영상홍보실, 목재정보관 등 각종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년 4,5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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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걷기브랜드『탐나는 걷기』로고 공모 우수작 선정[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독창적인 걷기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탐나는 걷기』디자인 로고를 공모하고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는 총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지난 2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탐나는 걷기』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공모했고 그 결과 총 282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디자인의 활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전문 디자이너 심사와 2차 내부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에게 200만원, 우수작에100만원, 장려작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탐나는 걷기』걷기브랜드 로고를 걷기인증 기념품 제작과 각종 인쇄물과 홍보물에 적용하는 등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걷기인증 기념품은 1일 7천보씩 3개월이상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를 성공한 시민들에게 한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1년 완주 시 특별제작 기념메달도 수여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