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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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차 충전 방해행위 등 즉시 단속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중에 급속충전구역에 대하여 즉시 과태료부과, 완속충전구역 및 그 외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2회 위반까지는 경고, 3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개소(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개소, 완속 1,988개소)가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원) ▲충전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경우(10만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급속충전시설에서 전기자동차를 완충하고자 1시간을 경과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14개소, 24기의 급속충전시설에서 자동단속 카메라를 운영 중이며, 자동단속 외에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접수 받고 있다.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 촬영기능을 이용하여 위반장소와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한 일정 간격의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촬영 일시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 친환경차 충전 방해행위 등 단속 건수는 2023년 경고 824건, 과태료 부과 199건이며 2024년은 3월 기준 경고 172건, 과태료 부과 146건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 즉시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줄여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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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와 노인장애인과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3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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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사랑의 꽃밭 만들기’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3월 30일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의 청소년은 꽃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을 생각해 보고, 폭력이 될 수 있는 행동과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한 게임, 퀴즈, 영상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랑을 꽃에 담아 표현한 ‘사랑의 꽃밭’은 앞으로 자신의 꽃을 가꾸며 생각을 키우고, 주변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꽃과 청소년의 글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또래지킴이는 교육과 체험, 토론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12월 말까지 전국의 청소년성문화센터 22개 동아리와 함께 연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일방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 경험으로 건강한 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성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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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로부터 성금 기탁받아[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76주년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화해와 상생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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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 참석[호남노사일보]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입학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영준 제주대학교 박물관장과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1993년에 처음 문을 연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올해는 ‘살아있는 박물관 제주, 보물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답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생 여러분이 교육 과정을 통해 제주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이해하고 제주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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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홍보 강화[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시민 편의성 증가, 고지서 수신률 향상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고지서·통지문을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서비스이다. 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고지 증명 안내 통지, 민방위 교육 통지, 지방세 체납액 납부 고지 등 22개 업무에 대해 11개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모바일 고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활용하여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홍보를 통해서 수신율을 높이고 모바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모바일 고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수신하면 본인 인증 후 고지서·통지문 열람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카카오톡인 경우, 발신자가 제주시청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문자로 수신한 경우에는‘공공알림문자.org’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올해에는 양식업 허가·면허 통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업무에까지 모바일 고지 안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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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1일부터 완속충전구역에서도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 포함된다.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6월 말까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및 렌터카 업체 등을 방문해 충전방해 과태료 부과 안내문 배부, ▲SNS시민서포터즈, 열린제주시(시정소식지) 게재,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 등을 통한 홍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모든 전기차 구역에서 충전방해 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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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4차 공모[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고자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4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한다. 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대상지 현장 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되며, 간판의 과도한 크기나 색채를 지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유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중점에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공고를 세 차례 실시해 11개소에 1,79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점포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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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회장 취임식 참석[호남노사일보]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70차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회원, 대의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를 보고하고, 임원개선 의안을 의결했다. 총회 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축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향군가 제창, 향군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재향군인회 제28대 양태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재향군인회의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향군회원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 시민 안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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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 3,39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는 개인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이면 해당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건축물의 증·개축, 멸실 사항, ▲해당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면제 대상 시설물의 목적 외 사용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과세 대장을 정비하고,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올해 8월 미사용 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 미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감액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연 1회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하고 공정한 부과를 위해 실시하는 전수조사인 만큼 대상 시설물 소유주들께서는 금번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