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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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직원조회 개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2일 오전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체제개편으로 공직자들이 의자를 가지고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직원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신혼 5개월 차인 공무원 부부가 사회를 진행하고,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공연을 펼쳐 학부모는 물론 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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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 성료[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학생 및 서귀포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부부·자녀 간 원활한 대화와 진정한 소통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으며, 최성애 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개강의에 참석하신분들은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배우자와의 소통 방법, 아동·청소년·성인 자녀와의 소통과 사랑법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올해부터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한 것으로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받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시민교양학과 공개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예정인 공개강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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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내·외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도내·외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지난 1~4월까지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12개 대회를 개최해 1만 970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5~7월 중에는 전국단위 2개 대회와 도내 32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대회로는 △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핀수영대회, △제3회 한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7월 중)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대회로는 △제4회 제주시승마협회장배 전도장애물승마대회, △제4회 제주시장배 생활체육 바다낚시대회, △제10회 제주시체육회장배 바다수영대회 등 동호인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려 도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5월부터 연이어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제주시는 앞으로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외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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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난발생 대비 관광숙박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재난발생에 대비해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 3에 따른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관광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소방분야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축‧소방 2개 분야에 대해 ▲각종 정기점검 이행 및 관리자 선임 여부, ▲숙박시설 내 구조물 파손 여부, ▲시설물유지관리 여부, ▲소화기‧완강기 등 각종 안전 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시정 조치하고, 점검 이후에도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숙박시설 29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난간시설물 및 경보설비 불량 시설 19곳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을 완료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장마철·휴가철이 오기 전 관광사업체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 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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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기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 수강생 현장답사 실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에서와 제주대학교의 위탁협약으로 운영되는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에서는 27일 역사인식 제고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는 수강생 중 신청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만일기념관, 대비공원 그리고 돌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조선시대에 헌마를 통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한 후, 이어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탐라의 역사와 민속문화, 설문대할망신화 등을 관람하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이론 강의가 아닌 직접 경험해보는 학습의 시간을 통하여 제주의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한 보다 깊은 인식을 갖는 알찬 시간이 됐다. 한편,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기존 서귀포시 여성대학에서 서귀포시 리더대학으로 통합되면서 변경된 이름으로 전공과목과 리더대학 공통교양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6일 개강식을 했고 9월까지 총 21회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학과운영의 전문성과 강의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9월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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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청에서 배우는 스마트한 세상 시민정보화교육 신청하세요![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세대가 현대 사회의 정보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인터넷 활용은 물론 올해들어 큰 화제를 끌고 있는 챗GPT와 인공지능 과정이 개설되어 지금까지 161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스마트폰 등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많은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5월에는 스마트폰 기초·스마트폰 앱 활용·엑셀 기초 등 총 3개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에 위치한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5월 3일까지 각 과정별로 수강생(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활용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서귀포시민들이 디지털 기술 습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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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 4월 첫 교육 진행[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4월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과 ‘건강 식단 구성 및 건강요리법’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번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4월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서부권역(대정·안덕), 6월에는 동부권역(남원·성산·표선) 등 권역별로 순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월 10일부터 20일경 접수 예정인 사전 참가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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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수음식점 ‘먹고찍고받고’ SNS 이벤트 진행![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SNS 인증‘먹고찍고받고’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먹고찍고받고’이벤트는 제주시 내 위치한 우수음식점에서 3만 원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이벤트 물품인 3만 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 후 게시한 SNS 캡쳐본, 음식점명·메뉴·금액이 포함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월 30일에 개별 연락하고, 당첨 결과는 제주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우수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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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도로 개통”[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표선면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L=0.9km, B=12~15m)에 대하여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7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은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로써, 해안도로에서 마을로 연결하는 도로 부재로 인하여 농작물 운반 및 관광객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본 노선에 대하여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18년 11월 도로개설사업을 착공하고 7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여, 전체구간 0.9km에 대해 도로 개통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어촌지역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및 등으로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4년도에 시도 및 농어촌도로 4개노선(4.70km)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도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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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공직자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고른 호흡을 바탕으로 단전에 기(氣)를 쌓아 온몸의 기혈을 순환시키는 운동이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공직자 정신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체육국학기공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제주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17일, 24일 2회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기공체조가 심신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치유에 효과가 있다면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직원 정신건강 치유를 위해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른 공직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기공체조 힐링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정신적 안정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