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전주시는 22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전주시 인성·창의교육지원위원회 정기 정례회’를 열어 송영주 군산동고등학교 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전주시 인성·창의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전주시 인성·창의교육지원위원회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근간으로 바람직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구성됐다. ○ 이날 정례회에서 시는 교육계 전문가들로 선정된 신규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주시 야호학교 등 교육정책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
전주시 야호학교(교장 장경수)는 21일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야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했다. ○ 전주시와 여성가족부가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야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 청소년들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과 후 시간에 분야별 강사와 함께 △스스로 디자인하는 여행 △목공, 연기, 춤 등 몰입집중 프로젝트 △자기탐구·마을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학습멘토링) △보충학습 등에 참여하게 되며, 급식과 ...
전주시가 전기, 도시가스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준다. ○ 시는 지난해 하반기 중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한 9775가구에 총 1억7548만 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제도로,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지급된다. ○ 지난해 하반기 9775가구가 감...
○ 전주시가 치매 노인 실종을 막기 위해 신상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지문 사전등록제 및 배회감지기 배부 등 실종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고유번호가 기입된 인식표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고유번호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 진로갈등 해소를 돕는 ‘가족 Power, 진로 Pow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의 직업가치관을 알아보면서 진로선택의 기로에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된다. ○ 프로그램은 △LCSI 성격유형검사와 U&I 교육유형검사 △1:1 해석과...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기관인 전주시의사회(회장 정경호)는 온누리안과병원(병원장 정영택), 조병춘안과(원장 조병춘)와 17일 통합돌봄 당뇨 노인 집중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통합돌봄 당뇨 노인 집중관리 사업은 노인들이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당뇨질환 교육부터 약물 복용, 운동, 식이 등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온누리안과병원과 조병춘안과는 당뇨 환자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시력을 잃게 되는 ‘당뇨성망막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막...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6월 9일 오후 4시 22분 경 광주광역시 동구청 학동 4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해체 공사 중 건축물 전도로 인해 일반시민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 현재 도내 건축물 해체 현장은 299개 사업장(해체허가 대상 7개소, 해체신고대상 292개소)이 있다. ■ 제주도는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양 행정시 담당자와 민간 전문...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운행해온 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시는 16일 전주시장실에서 2021년 6월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박영복 성진여객 기사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에는 성진여객의 박영복·정정무·한상훈 씨와 전일여객의 이항수·이동헌 씨, 제일여객의 김진배·박성완 씨, 호남고속의 최봉선·임명희·이문국 씨, 시민여객의 최귀천 씨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버스 모니터단과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친절·안전...
○ 전주시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어 통역용 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 ○ 시는 화산·덕진예방접종센터와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시청 등 총 4개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운영은 청각장애인 대상 코로나19 검사 등 행정기관과의 긴급한 통역이 필요할 경우 원활한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번에 설치된 영상전화기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형(10인치)으로, 다자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 ...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에서 지혜와 영감이 있는 100권의 고전을 5년 동안 함께 읽는 독서운동이 펼쳐진다. ○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1기에 참여할 시민들을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모집한다. ○ 시민 누구에게나 고전이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전주시가 선정한 고전 100권을 매월 1권 이상씩 읽은 뒤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500자 이상의 독서 감상평을 작성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기 부문이라면...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진행했다. ○ ‘꿈드림 딜리버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전주시 꿈드림은 ‘배달해 드림’이라는 슬로건의 이 사업을 통해 밀키트와 즉석식품 등 다양한 식사 대체품을 1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 정혜선 센터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공정관광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전주시는 11일 대성동 소재 왕의지밀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와 공정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공정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공정관광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 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