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전주시청 [호남노사일보]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전주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의 당첨자 계약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동식 중개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업·다운계약 △불법 거래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거나, 실수요자가 ...
전주시청 [호남노사일보] 전주시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정원문화를 전파할 시민 초록정원사를 추가 양성한다. 시는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원문화 확산 거점인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초록정원사 기본·역량강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본과정 40명과 역량강화과정 33명 등 총 73명의 시...
[호남노사일보]전주향교 전주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는 14일 오전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년(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전주향교가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석전대제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헌관·제관 등 유림,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사는 오전 8시 오성위(五聖位,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의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계성사 봉행으로 시작됐다. 이후 오전 10시부터는 전주시립국악단의 문묘제례악의 연주...
전주시청 [호남노사일보]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지역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투자 유치 활동에 함께 나선다. 영화 ‘아바타’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영화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의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이 최대 목표다. 14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과 송영진 문화경제위원장, 전주시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양측 대표단이 이날부터 20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
전주시청 [호남노사일보] 전주시가 환경을 보호하고 무심코 버려지는 자원을 재이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활용 전문강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역량 있는 새활용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활용의 일종인 ‘새활용’은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완산구 기린대로 200-5)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
우범기 전주시장,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현장 속으로!’ [호남노사일보] 연일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민생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3일 완산구 청년매입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과 송천동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교 주변의 기존 주택을 매입해 청년들에...
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성금 305만 원 기부 [호남노사일보] 익명의 기부자가 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5만 원을 두고 사라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시청 생활복지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5만 원을 건넸다. 담당 직원이 기부 처리를 안내하기 위해 기부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요청했지만, 기부자는 본인을 드러내길 완강히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
편리한 길 찾기 돕는 도로명판 확충 [호남노사일보]전주시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이 부족한 간선도로와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18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50개 등 총 368개의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중순까지 관내 도로명판의 설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가리내로 등 167개 도로구간을 사업...
새활용 산업 주도할 ‘다시봄’ 입주기업을 찾습니다! [호남노사일보]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오는 21일까지 새활용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새활용 관련 입주기업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할 새활용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과 기업 및 단체, 법인 등으로, 새활용 문화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입주해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사업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도서관 봄의 시작 ‘2024 전주시민독서학교’ 개강 [호남노사일보]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도서관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주시민독서학교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5개 과목으로 구성된 ‘2024 전주시민독서학교’를 시립도서관 등 11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주시민독서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올해 개설과목 중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안미영)정기총회가지난5일신안군청공연장에서읍·면임원과회원들120여명이참석한가운데개최되었다. 이날행사에는지난해협의회주관으로운영된2023여성취․창업교실‘특산물디저트반’교육생들이오는3월22일개막하는섬수선화축제성공개최를기원하는의미를담아만든‘수선화쿠키나눔’홍보부스도운영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안미영회장은“제11대임원진취임후1년동안회원모두의노력덕분에신안군여성들을위한행사와교육·봉사등다양한활동을할수있었다.”라고감사의마음을전하며,참석한회원들에게2024년에도함께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전주’ 기틀 다진다! [호남노사일보]전주시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올 한해 시민의 인권증진과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전주시 인권정책의 나침반인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올 한해 추진할 인권정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수립한 2차 기본계획은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 정책의 비전과 중장기목표, 분야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