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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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 향상 캠페인 실시[호남노사일보]진도군이 노조와 함께하는 반부패ㆍ청렴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김희수 진도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전국공무원노조 진도군지부와 함께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진도군 실현을 다짐하며 이해충돌방지법과 부패ㆍ공익신고제 안내문을 함께 배부, 반부패ㆍ청렴향상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청렴방송,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할 것이다”며 “군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치고 탈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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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활발[호남노사일보]진도군이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이용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냉‧난방 지원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방기기(에어컨) 설치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등 난방 시공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층을 선정해 가구당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군은 매년 400여 가구를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해당 여부 확인을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무더운 이번 여름을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폭염‧혹한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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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화순군민의 상’ 주인공을 찾습니다![호남노사일보]화순군은 26일 ‘제42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8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4개 부문(▲지역 사회 발전 유공 ▲효행 ▲교육·문화·체육 ▲새 일꾼 상)으로 해당 부문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하며, 추천하고 싶은 후보가 있으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는 현지 확인 조사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여부를 결정하며, 수상자는 ‘제42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정 발전에 앞장선 공로자와 단체에 영예로운 상으로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이라며 “기관·사회단체나 군민들께서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상은 1982년부터 2022년까지 41회를 거쳐 총 3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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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 참가[호남노사일보]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17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기관 등이 참가해 스마트 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보성군은 1:1 상담 전문 부스로 참가해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보성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할 수 있도록 두릅, 키위, 토마토 등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라면서 “다가오는 9월부터 3개월간‘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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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장마철 호우 대비 부서별 점검 회의 개최[호남노사일보]보성군은 26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12개 읍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부서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철우 군수는 읍면 마을 이장 메신저 채팅방(단톡방)을 활용해 실시간 장마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 등을 신속 공유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 대비 부서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시설물 및 인근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및 침수 방지, ▲농경지 및 농업시설물 재해 피해방지, ▲대형 공사장, 태양광 시설 등 피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공공시설물(저수지, 방조제, 하천, 도로, 상하수도) 점검,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점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에 관한 상황별 사전 대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긴장감 있게 비상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재난 문자,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수시로 군민에게 재난 안전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보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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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4개교 918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추진했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청소년의 자살 위험신호에 따른 대처 방법을 교육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나의 소망연 만들기, 감정 빙고를 활용한 감정조절과 나를 전달하는 법 숙지를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생명을 존중하는 법과 힘들 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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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에 연간 100톤 공급[호남노사일보]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서울시 노원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은 최근 서울시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1,000여 톤을 서울시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친환경 쌀의 맛을 인정받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군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앞으로도 대도시 아이들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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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유일 ‘청년 친화 우수 지자체’ 선정[호남노사일보]완도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 친화 헌정 대상’에서 전남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 친화 헌정 대상’은 지자체의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상을 선정해 의미가 남다르다. 완도군은 2018년 ‘완도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완생’ 운영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신혼부부 주거비용 대출 이자 등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복지 등 청년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완도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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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적극행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호남노사일보]목포시는 지난 23일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과 2022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 우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주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사례와 심리학 실험을 통한 소극행정의 문제점, 사례분석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업무수행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 노하우를 공유했다. 차명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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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탄소중립 실현위한 전기버스 보급사업 시행[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대의 전기버스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중형 최대 8,642만원, 대형 1억2,1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하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