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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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입학 축하금 지원 순항...지급률 80% 돌파[호남노사일보]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지원 대상 3,744명 중 3,010명에게 지급되어 80.7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즉시 지급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신입생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남악·오룡 주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집중신청 기간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 내 입학 축하금 신청장소를 추가로 운영하여 입학 축하금을 빠르게 지급했다. 김산 군수는 “초·중·고·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이 우리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직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11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신청을 통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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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힐스테이트 오룡 일일 현장점검 입주자 피해예방 최선[호남노사일보]전남 무안군이 부실시공 우려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입주예정자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시공사인 현대ENG에서는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 일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5월 15일 현재 세대부 하자의 50%가 보수된 것으로 파악되며, 군에서는 집중 보수를 통해 5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하여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산 군수는 “새 아파트 입주라는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어야 할 순간에 시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불안감과 불편을 안겨주었다”며 “성실한 보수를 통해 실망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 보수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무안 오룡2지구에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 등 연내 2,100여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으로 무안군에서는 이어지는 공동주택 입주 시에도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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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최고 등급(SA) 달성[호남노사일보]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완도군은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추진 상황과 사업 방향 조정을 위한 주민 배심원단을 활발히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SA’ 등급을 받게 됐다. 완도군은 3대 전략, 9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총 78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버스 무료 운임제 실시 ▲여객선 야간 운항 확대 ▲초중고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해양치유 공기업 설립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 공급기지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역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며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누리집을 통해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 지도’ 등 공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일 것이며, 주민 배심원단평가 등을 지속 추진해 온·오프라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면서 ”성실히 공약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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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맺은 인연,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담양군 찾아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의빈시는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작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담양군의 관광, 경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발전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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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활동 ‘진행’곡성군은 5월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한 지난 3월20일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하여, 주민과 소통을 위한 창구가 열렸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강화,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두 기관은 ‘곡성 WE THE ROSE, 동서 WE ARE TOGETHER!!’캠페인을 통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고, 곡성의 대표축제를 한국동서발전에 홍보할 예정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곡성군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에 세워지며 총 사업비는 1조 4천억 원, 사업용량은 500㎿이다. 예정 부지는 생태 1등급 지역 및 별도 관리 지역이 없고, 상하부지 간 최단거리를 유지하여 설비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크다.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그리고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으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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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베트남 유학생을 유치한다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에서 해외유학생 유치 관련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제 베트남 유학생 유치가 목표다.’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우장성 및 호찌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순철 강진 부군수를 방문단장으로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 외 6명이 베트남 해외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14일 강진군 방문단은 베트남 하우장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강진군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 및 오성우 국제교류부장의 열정적인 전남생명과학고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찍어 베트남어 자막을 넣은 학교 홍보영상은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만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강진군-하우장성 해외 유학생 유치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생명과학고의 해외유학생 유치라는 큰 결심에 감사드리며,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과 전남생명과학고의 의견을 듣고 조율,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A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강진군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따뜻한 도시라 생각되고 내년 3월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군 방문단은 해외 유학생 유치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현지 중학교를 방문해 사업설명회에 미처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간략한 설명회를 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강진군은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주 사업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 베트남의 우수한 해외유학생을 유치, 2025년 3월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26년 3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강진군에 전남국제직업고를 신설해 해외유학생이 대거 입학할 전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베트남의 우수 학생 유치와 이들이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강진에 정착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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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마늘 수매현장 찾아 소통 행보 계속공영민 군수는 지난달 금산면 양파 수확 현장 방문과 과역면 벌마늘 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마늘 유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에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공영민 군수는 16일 풍양농협과 녹동농협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 동향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수매 첫날 수매가격과 수매량을 살피러 온 농가와 중매인, 농협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올해 마늘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흥군은 생산 농가의 고령화로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1%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2차 생장(벌마늘) 피해 규모가 심각해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저온 피해 마늘의 농업 재해가 인정된 만큼 오는 2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치고 신속히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농협 관계자에게 “올해와 같은 이상 기후로 농민이 힘들수록 농협이 중심이 돼 판로의 다양화와 올바른 유통구조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햇마늘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동농협과 풍양농협에 마늘 건조 시설과 공판장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늘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에 매년 소형 저온 저장고 300동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기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방안으로 계절 근로자와 농촌 인력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6일 공영민 군수가 녹동농협 공판장을 방문해 녹동농협 조합장과 마늘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공영민 군수가 풍양농협 공판장에 집하된 마늘을 보며 도매시장 마늘가격 동향을 청취하고 있다 16일 공영민 군수는 풍양농협 수매장에서 농협 관계자들과 농가에서 출하한 마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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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 열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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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3기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체력증진교실 3기&효과검증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는 기존 체력증진교실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효과검증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체력증진교실은 만 64세 이하를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효과검증반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체력 측정 후, 순천체력인증센터(환선로 133)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체력증진교실 모집 및 센터 이용 문의는 순천체력인증센터(061-749-64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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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의원과 지역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들과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영균, 한춘옥, 김진남, 신민호, 한숙경, 김정이 도의원(선거구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 중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순천대 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현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과 공조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5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동욱 도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상황들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의원님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의원님 여러분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