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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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성인 50명 대상 영어 회화교육 지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3일부터 군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영어 회화 학습 지원 사업인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은 군민의 영어 회화교육 수요에 대응해 화상영어 교육 전문 업체 위탁을 통해 1:1 맞춤형 영어 회화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0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교육 참가자는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주 2회 30분’ 또는‘주 3회 20분’ 총 144회의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수준 평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만큼 국제화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흥군은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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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근 수장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 제고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 등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4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전문가의 서면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했고, 최종 심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우주쓰레기가 분열됐던 것에 착안해 반대로 폭발을 제어해 충격파를 통해 우주쓰레기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구로 재진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 류중선 학생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박문수, 조문성, 장려작으로 정훈, 류우청, 김지호 님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항공우주연구원들은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우주산업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이번 한 해로 끝나지 않고 매년 열리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흥군 또한 내년 고흥우주항공축제에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대회 공모전을 갖고서 우주항공축제의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우리나라 유일한 우주로 가는 플랫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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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순천 상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관규 시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순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12개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36명의 선수가 9개 조로 나눠져서 경기를 진행하였고,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에게 시상을 했다. 단체전에서는 4명씩 1조로 구성된 총 9개 조가 경기를 펼쳤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에게 시상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ㅍ이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오늘 경기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최상순)의 파크골프장 확충에 대한 의견에 노관규 시장은 올해 하반기 18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6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파크골프 협회는 12개 클럽에서 560여 명이 파크골프 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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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나서순천시(시장 노관규) 청소차량 60대가 지난 9일부터 전남 동부권 지역현안인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홍보에 나섰다. 순천시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의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이 착용하는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 도심 곳곳에서 의대 신설을 위한 지역민의 힘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전남권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며 순천시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첨하며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지 표명에 함께하는 것으로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가 뜻을 함께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전남동부권은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중심지역으로 그만큼 산재위험 요소가 높은데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의료기관 이송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며 “현장근로자들에게는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로 의과대학 신설은 정치 논란보다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하고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이라는 지역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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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 제주특별자치도민 밥상에 오른다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9일 제주에서 강진쌀 판촉활동을 펼쳤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9일 제주시농협을 방문, 고봉주 조합장을 면담하는 등 강진쌀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시장에서 강진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진원 군수가 지난 9일과 10일, 직접 제주도내 주요 쌀 소비업체를 방문해 강진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활동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제주도행을 결행한 것은 강진군이 제주도로부터 국내 어떤 쌀 주산지보다도 가깝기 때문에 물류비 면에서 가장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면 쌀이 생산되지 않는 제주도 쌀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9일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농협을 방문, 고봉주 조합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진쌀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운영 중인 점포에 강진쌀이 입점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결과, 제주시농협과 강진쌀 납품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농협은 전국 매출 1위인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와 2위인 하나로마트 노형점을 운영하고 있는 거대 농협으로 전국의 지자체들이 쌀을 입점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곳이다. 쌀 유통업계에서는 ‘제주시농협에 쌀을 입점시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제주도 쌀시장에서는 상징적인 곳이며, 강진쌀은 아직까지 입점된 적이 없었으나 강진원 군수의 마케팅 활동으로 입점된 것이어서 큰 성과다. 여기에 강진원 군수는 강진쌀이 입점, 판매되고 있는 제주지역 내 다른 매장을 방문해 점포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쌀 판매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9일 오후 가진 재제주 강진향우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인사말을 통해 “타향살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주지역사회의 주축으로 우뚝 서주신 향우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강진쌀은 어떤 쌀보다 품질이 우수하므로 자부심을 갖고 제주도 쌀시장에서 강진쌀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향우들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한때 강진쌀의 가장 큰 시장 중의 하나였던 제주도 쌀시장이 타 지역 쌀에 상당 부분 잠식당해 온 것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지난해 말부터 통합RPC와 협력해 제주도 쌀시장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제주도내 BGF푸드 납품, 제스코·삼화드림·킹마트 등 대형마트와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강진쌀 판매가 활성화된다면 이는 강진군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군과 농협이 힘을 모아 강진쌀 홍보는 물론 신규 판매처 확보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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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출산 권역 관광 개발 사업 ‘급물살사진설명 :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9일 제주 ㈜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이진호 대표를 만나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관련, 오설록 소유의 적정 부지에 대한 매각에 합의했다.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제주도에 있는 (주)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이진호 대표를 만나 오설록 소유의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를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정부예산을 통과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의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구축,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강진원 강진군수의 뚝심과 발품으로 이뤄낸 특별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월출산권역 개발 부지를 찾던 중 오설록 소유의 부지가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오던 끝에 오설록 측이 강진군 관광 발전 등 상호 윈-윈을 위해 매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재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추진 중인 티하우스 사업에 추가로 아모레 뷰티파크 조성 사업을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추진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아모레 뷰티파크 조성 사업은 가족 피크닉을 위한 센트럴파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등을 만든다. 강 군수는 또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국립공원 월출산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결할 수 있는 민간 투자시설의 절실함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활성화 펀드를 위해 규제 개선과 실질적인 투자에 인센티브 제공 등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월출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강진 다원은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며, 백운동 원림과 무위사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오설록의 노하우를 적용하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임을 덧붙였다. 이진호 대표는 “현재 티하우스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오설록은 강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 중”이라며 “다만 경제상황과 시장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추진할 예정으로 강진군의 지역소멸 대응 마련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월출산 권역은 소중한 문화 관광자원이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해 민·관이 지역을 살리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며 “앞으로 민간 투자를 위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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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맞아 후원 물품 전달담양군 고서면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고서면에 식사와 간식, 기념품(수건,모자)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행사장 이동을 돕기 위해 45인승 버스 4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웃사촌+(플러스)’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웃사촌+(플러스)’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함께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지역 문화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축제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고서면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2007년 담양군 고서면과 자매결연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나무축제, 노인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행사에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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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대나무축제(이병노 군수인사말하고있다) 대나무축제( 어린이들이 박터트리기 를 하고있다) 대나무축제(카누타기)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하며, 곳곳에 유등과 소원달, LED무빙라이트를 설치해 푸르른 낮과 반짝이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사 주 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 판매 등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담양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담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카누 등 수상체험과 해설사와 함께 죽녹원 인문학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자 대숲 속으로 휴(休) 체험’, 불시에 등장해 박을 터뜨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곳곳에서 나타나는 유퀴즈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맞는다. 이외에도 담양의 옛 사진 전시회, 담양군문화재단 기획전시,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공연 및 시연, 사군자 테마관 등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죽향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쓰촨성 의빈시의 대표단(천야센 외 5인)이 축제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 흥겨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라며 “담양대나무축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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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 다향 청소년들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펼쳐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다향 청소년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은 양말목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향’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날 활동한 김 모 학생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은 우리 스스로 만든 카네이션과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와 활동을 기획하며, 웃어른 공경하는 ‘효’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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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5월 3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고차수를 식수하고 있다. 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1월 17일 보성군과 하동군이 자매도시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5월 3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고차수를 식수하고 있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 전시관인 세계관에서 ‘보성군에서 이순신 장군과 양산항가의 차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관이 운영된다.한편, 지난 5월 3일에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 행사로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가 보성군청 광장에 식재됐다.양 군은 자매결연 이후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에는 열리는 ‘제1회 보성농어업유산축제’에서 농업유산 홍보관과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호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