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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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정의 달 맞아 분청사적공원에서 캠핑하고 보물캐자!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대청소년야영장에서 ‘캠핑 UP, 고흥 발견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 분청사적공원에 위치한 ‘운대청소년야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가족 단위 야영객이 관람, 체험, 관광 등 8가지 테마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7만 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풋살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 부대시설은 물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등 3색 3테마별 시설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분청사기 체험 ▲고흥역사문화체험 ▲설화공예체험 ▲전통민속체험 등 12가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0% 할인하며, 금·토·일요일 3일간 예약이 가능했던 야영장은 월요일만 휴장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야영장 홈페이지(https://buncheong.goheung.go.kr/site/camp)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61-833-1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흥분청사기 역사를 배우고, 도자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서 자연에서 쉼과 즐거움이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분청 봄옷을 입다’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낭만 여행 1번지가 되도록 공격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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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 최종 선정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 니즈를 반영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주야간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녹동항 바다정원 옆에 위치한 미디어돔 외벽을 미디어아트 효과로 리뉴얼해 대형행성 포토존 및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밤하늘이 깨끗한 고흥군의 특징을 한껏 살려, 고흥우주천문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천체관측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녹동항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드론쇼, 바다정원, 소록대교 야경, 우주천문과학관, 녹동바다불꽃축제, 장어거리, 활어회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낮과 밤이 즐거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고흥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과 특색있는 천체관측 경험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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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성황리에 마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종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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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승마체험 성료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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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관광 바우처 들고 놀러오는 순천 전통시장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관광바우처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관광바우처는 순천의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순천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5천원 상당의 할인권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배부되며 이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순천 웃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행축제에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참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장터유랑단,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하여 노래자랑, 룰렛돌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웃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분들께는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순천의 전통시장들 또한 방문해 주길 바란다”며, “관광바우처와 웃장 동행행사가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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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꽃양귀비 보러 오세요자연의 신비함이 숨겨져 있고, 이국적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곳은 신안에 있는 ‘병풍도’라는 섬이다. 바다 위 꽃 정원이라는 병풍도에서는 지금 곳곳이 빨갛고 예쁜 꽃양귀비로 물들고 있으며, 특히 맨드라미정원에는 1억 4백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만개했다. 5월 중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꽃양귀비에 취하여 노두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5월을 맞이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가족들과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풍도에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형형색색으로 물든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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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등 ‘추가 모집’곡성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한 달 간‘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하였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해당 사업은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부터 28세 사이(1996년~2005년 출생자)의 청년들이 신청 대상이다.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라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학원 수강, 공연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 가능한 문화복지카드(농협 체크카드 / 연 최대 25만원)를 발급 받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작년에 신청하여 선정된 청년들도 자격 요건을 재확인을 위하여 다시 신청해야 한다.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곡성군은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 간, 월 2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모집기간은 2024년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다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자(1979년~2005년)로서 일정한 근로, 주거, 소득에 관한 조건을 갖추어야만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인 경우, 공무원(공무직 포함), 각종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위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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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줄서는 원데이 맛집 ‘운영’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 원데이클래스 ‘줄서는 원데이 맛집’을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원데이 클래스는 도시에서는 흔하게 접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참여할 수 없는 트렌디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곡성교육포털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00명이 신청하였다.이 수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3개의 강좌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에는 성인대상 모루꽃 만들기, 9일과 16일은 낭만가옥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 자녀와 함께 진행되고, 23일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접시만들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교육의 구성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내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강좌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을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 관계자는“원데이 클래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취미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미래교육재단은 면단위 평생교육 정기강좌인 우리동네 평생문화 공부방을 7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재단의 다양한 사업 내용과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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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변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4월 유채꽃 노란 물결에 이어 5월 붉은 치마를 두르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꽃양귀비가 나주 영산강변을 수놓고 있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단지에 약 4만㎡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가 5월 셋째 주 경 만개할 예정이다.꽃양귀비 사이사이에는 하얀 안개초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며 한 아름 꽃다발을 연상케 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만개를 앞둔 꽃양귀비는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관광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주차는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설명) 5월 셋째 주 나주 영산강 둔치 꽃양귀비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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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초 ‘유아숲 체험원’, 장성공원에 만든다장성군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숲 체험 공간이다.군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생태놀이터 내 미끄럼틀, 그네 등 목재 놀이기구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안전시설,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지난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유아숲 체험원이 들어서는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의 대표 공원이다. 특히, 체험원 조성지인 생태놀이터는 읍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계절꽃, 나무가 잘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조경을 갖춰 인기가 높다.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무궁화공원도 만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공원은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아숲 체험원과 더불어 자연 체험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