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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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한국관광공사, ‘브랜드 관광상품’ 키운다[호남노사일보]광주 남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브랜드 관광상품 발굴‧육성에 나선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지효 전문위원, 관광두레 사업 지역 활동가인 최영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발굴‧육성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만든 관광사업체가 자립 및 지속 성장을 이루도록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형 시범사업 비용을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지원하는게 이 사업의 골자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관내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활동 지원 및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모니터링과 평가 등 해당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구는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추진에 따른 사랑방 제공을 비롯해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등을 담당한다. 또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광두레 PD는 한국관광공사와 남구청, 지역민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면서 주민사업체 발굴부터 창업‧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을 돕는다. 이밖에 주민사업체 발굴은 향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공개 모집과 심사 과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관광두레 사업으로 지역의 색깔을 살린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전국에 널리 알려진 우수사례는 수제 맥주인 순천 브루어리와 전통 한옥을 체험하는 순천 다올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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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4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7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8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 유관단체장 8명과 구의원 69명이며 평균 신고재산은 12억85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3억1486만원보다 2984만원 감소한 것이다. 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미만 보유자가 29명(37.7%)으로 가장 많았으며,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 22명(28.6%), 10억원 이상 26명(33.7%)으로 집계됐다. 이 중 48명(62.3%)은 부동산 가액 및 저축액 변동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으며, 29명(37.7%)은 고지 거부 및 채무 발생 등으로 재산이 감소했다. 광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이번에 공개한 재산변동 사항에 대한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재산을 거짓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구 등 조치한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시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 등 32명의 재산내역은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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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계림1동,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호남노사일보]광주 동구 계림1동이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계림1동은 구청 홍보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유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마을사랑채(개소 예정) 등에서 스마트폰 필수 작동법 위주 어르신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도움이 되는 체험·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디지털 약자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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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가족·지인과 함께 ‘오월 기억 여행’ 떠나요!”[호남노사일보]광주 동구는 올해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기획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당당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5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월 해설사를 통해 생생한 5·18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를 버스로 순회하게 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최대 40명이다. 투어 일정은 5·18민주광장을 시작으로 전일빌딩245와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후 동구 인문학당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된다.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헌화와 참배,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주먹밥 만들기, 5·18 소통의 시간, 배움의 퀴즈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버스 탑승료·주먹밥·헌화 체험비를 포함해 9천 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투어 도중 참여할 수 있는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권 쿠폰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쇼핑 온라인 예약으로 접수 중이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을 입력하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예약도 진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으며 성료된 프로그램이니만큼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 동구로 의미 있고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찾아온 269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제1회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은 투어 완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80%), 비교적 만족(20%)이라는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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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여성의 삶 기록할 ‘우리 동네 큰 언니’ 찾습니다![호남노사일보]광주 동구는 여성의 삶을 기록하는 ‘우리 동네 큰언니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여성 구술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는 맞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삶과 일을 들여다보고 발굴·기록·공유해 후배 여성들의 롤모델로 삼아 여성의 일과 삶에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를 기반으로 여성·인권, 돌봄·봉사, 문화·예술, 환경, 사회운동, 지역경제, 기업·경영, 의료·안전 및 기타 분야에서 활약했으나 알려지지 않은 여성 활동가이다. 성평등 관점에서 여성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록하고 싶은 동구 여성이라면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분야별로 대표 인물을 선정해 1대1 구술 채록으로 책자를 발간하고 이후 집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아동과 여성친화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여성 활동가를 발굴·기록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의 주체를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여성의 삶과 활동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친화 선도 도시 동구는 지난해 ‘우리 동네 큰언니 구술 채록’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고 13명의 큰언니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의 주체로서 여성의 위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작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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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협동조합,‘광주광역시 서구 고향사랑’힘 더한다[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사무총장 김용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교직원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조합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원국시 신규매장 개소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원국시 매장 환경개선 사업’ ▲거동불편자 세대에 리모컨 LED 방등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하는 ‘척척박사 스위치온(溫)’사업을 확정했으며, 취약계층지원, 주민복리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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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에너지관리 효율등급‘1+’[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 서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평가에서 에너지관리 효율등급 1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축물 구조체(외벽, 창호 등) ▲에너지사용량(전기, 가스) ▲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사항 등 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에너지효율 평가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1++’부터 ‘7’까지 총 9단계로 구분했다. 서구는 전력 및 연료 사용량의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효율성을 유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열·전력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효율 공랭식 항온항습기 교체, 에너지 사용설비 전반에 걸친 주기적 점검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에너지사용설비 전반에 대해 에너지 이용 흐름을 파악해 손실요인을 찾아내겠다”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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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나서[호남노사일보]광주시 북구가 이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여 동별 주민자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개념과 실질적인 역할 이해를 도모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와 자치회원을 대상으로 ▲마을자치와 자치분권 2.0 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 실무 ▲마을자치 혁신사례 ▲마을계획 수립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주민자치회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이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북구행복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을 현장 등이며 7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북구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소장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홍수만 성북마을살이연구회 대표 등 주민자치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을 활동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사무국 운영 내실화는 물론 주민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 대상은 홍보 웹자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을 작성․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의 마을 현안과 의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 역량 강화로 이어져 마을 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핵심 주체인 주민자치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 자문 역할에 한정된 기존에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일부 행정사무에 대해 수탁 처리를 할 수 있는 등 자치 기능이 한층 강화된 마을 대표 민관 협치 기구로 북구는 지난 2013년 임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7개 동 가운에 21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남은 6개 동에 제도를 도입하여 북구 전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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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씻어서 드세요”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봄나물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추·돌나물 등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미나리, 달래, 쑥, 취나물 등 봄나물류 13개 품목, 21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개 항목을 분석했다.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7건(3.3%)으로 부추 3건, 돌나물, 머위, 봄동, 세발나물 각 1건이었다. 농약성분은 포레이트, 리뉴론,프로사이미돈 등 5종으로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기준초과로 나타났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초과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신속히 등록하고 압류,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또 생산·판매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미량 잔류농약은 세척과 가열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 분해되므로 섭취하기 전에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며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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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공사,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호남노사일보]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남광주역 일대에서 철도보호지구 관리실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지역을 의미한다. 이 곳에서의 공사나 작업 등은 철도 이용객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사는 매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에서는 역 인근 지상에서 진행 중인 건축물 공사를 비롯해 각종 작업 현장을 확인하고, 역사 안팎의 재난 취약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또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교량 하부 등을 드론을 활용해 집중 확인했으며, 위험 우려가 있는 현장들은 영상을 촬영해 직원들의 주의 환기 및 비상대응훈련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안전문화가 일선 현장까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