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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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장흥읍 영전1구 이장, 선풍기 후원장흥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이윤규 장흥읍 영전1구 이장이 저소득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4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냉방용품(에어컨, 선풍기)이 없거나 고장으로 무더위를 이겨 내기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됐다.이윤규 장흥읍 영전1구 이장은 2016년부터 마을 이장을 맡아 마을 발전 및 주민 권리와 복지 향상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고 있다.이윤규 이장은 “마을이장으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고 돕는 것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소외 이웃돕기 등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전했다.길현종 장흥읍장은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장흥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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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추가확진 막기위해 총력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열흘 넘게 1000명 대를 넘긴 가운데 강진에서는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주말 서울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한 자녀가 확진돼 군은 신속하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접촉자 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19일 오전 8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을 실시해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신속하게 알려 확산을 예방하고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했다.코로나19에 하계 휴가철에는 수도권 등 대도시에 사는 자녀들이 부모님을 찾아오지 않는 것이 효도하는 일이며, 고향을 사랑하는 길이라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만남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오늘부터 비수도권인 강진군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사적모임이 4명 이하만 가능함을 강조했다.현재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선제적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양상이 들쭉날쭉한 모양새다. 이에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해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고자 내린 결정이다.군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발맞춰 ‘4인이상 집합금지’를 엄격히 적용할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적극 활용,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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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참전 유공자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장성군이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확대했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에게 유족 수당을 지급한다.그간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장성군은 올해 3월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월 5만원의 유족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전입자에 대한 참전‧보훈명예수당 지급 조건도 완화했다. 전입 유공자가 즉시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장성군 1년 이상 거주’ 기준을 삭제했다.단,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는 유족 수당을 받을 수 없다. 또 미망인이 장성군을 벗어나 전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수당 지급이 중지된다.신청은 참전 유공자 확인원과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변경된 조례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됐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앞서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을 월 4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2017년)했으며, 보훈명예수당도 신설(월 5만원, 2018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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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 ‘적합’ 판정장성군 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1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중 2분기 상수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채수는 장성정수장과 일반 수도꼭지 11개소, 급수 과정별 5개소에서 진행됐다.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유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이뤄졌다.그 결과 납, 불소, 비소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산성질소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또 상수관로 중점관리지역 16곳을 선정해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먹는 물의 수질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수질검사 결과를 통해 장성군의 상수도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두석 군수는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장성군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정수장 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수장 공정별 모니터링 시행과 유충 퇴치기 설치를 통해 수돗물 유충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한편, 장성군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는 장성군 누리집 또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aternow.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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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국판 뉴딜로 제2의 대나무신산업 이끈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으로 전국 252개 신청사업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전국 161개 지자체가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ㆍ시도대표단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담양군이 제출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신설을 통한 대나무 연구시설 및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나무산업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식물인 대나무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담양이 전 세계의 대나무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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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영암군(영암군수 전동평)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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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기준 완화신안군(박우량 군수)은 화장 중심의 장묘문화 확산과 화장을 통한 국토 훼손을 줄이기 위해 화장 장려금 제도의 지원기준을 완화한다.군은 ‘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신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과 혼인한 외국인 배우자, 죽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한 영아까지 확대했다.신청기한도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정해진 기한 내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기한의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아울러, 관내 봉안시설의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목포추모관 휴’ 내에 ‘신안 1004 추모관(봉안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신안 1004 추모관은 사망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신안군인 경우 이용이 가능하고, 개장 후 봉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이에 따라 신안군은 화장 장려금 제도 개선과 봉안비용 지원으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욱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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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선도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7월 현재 336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20개로,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경북, 경기가 뒤를 잇고 있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 사회와 자원의 연계·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1대1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남도장터·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신제품 개발 등 융복합강화사업을 비롯해 융자금을 지원받는다.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 제품을 납품한 인증경영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총 1억 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와함께 지난 5월 도가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입점시켜 1천만 원의 매출을 이끌었다.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400개소까지 발굴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 창출과 활력 증진을 지속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로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이 늘도록 하겠다”며 “전남의 융복합인증 농가를 적극 발굴해 전국 성공모델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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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문화유산 등재 나서보성군은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봇재홀에서 ‘오봉산 구들장의 문화재적 가치와 토속건강건축’ 주제로 열린 ‘보성 오봉산 구들장 국가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15일에는 초청 강연과 주제발표,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고, 16일에는 오봉산 구들장 현장 및 강골마을 전통한옥 구들장 현지답사가 추진됐다.이번 학술대회는 건축, 지질학, 전통 온돌 기술 분야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성 오봉산 구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각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오봉산 구들장의 가치를 조명했다.(사)국제온돌학회 회장 김준봉 교수와 공동회장인 김지민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보성산 구들장 현장’의 근대문화재분과 등록문화재로 지정전략을 제시했다.특히, 근대문화재분과는 산업시설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동안 등록된 내용도 근대기 상수원지, 발전소, 공장, 창고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성 오봉산 구들 채석 현장 역시 1940년 이후 사람과 소, 그리고 수레가 함께한 산업시설이기 때문에 문화재 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또한, 갈지(之)자 형상으로 정상부까지 잘 조성되어 있는 점은 물론, 채석 이후 사방사업으로 쌓아놓은 구들 계단은 보성 오봉산만의 매우 특이점으로 꼽았다. 암석학적 분석에서는 공극률과 열전도율 등에서 오봉산 구들장의 우수성을 밝혀냈다.연구진은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현장은 채취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문화재로 지정하고자 하는 구역 이외에도 15개 이상의 채취 구역이 존재할 만큼 다양한 분포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현지답사를 다녀온 곽방지(국제온돌학회 회원)는 “보성 오봉산 구들장 현장이 반드시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보존되고, 구들장 둘레길 사업 및 힐링사업등과 연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토대로 삼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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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응원 동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이 영농정착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지난 4월 6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 인사들이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 확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에게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정책 및 현장기술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