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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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맞아 후원 물품 전달담양군 고서면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고서면에 식사와 간식, 기념품(수건,모자)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행사장 이동을 돕기 위해 45인승 버스 4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웃사촌+(플러스)’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웃사촌+(플러스)’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함께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지역 문화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축제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고서면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2007년 담양군 고서면과 자매결연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나무축제, 노인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행사에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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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개막대나무축제(이병노 군수인사말하고있다) 대나무축제( 어린이들이 박터트리기 를 하고있다) 대나무축제(카누타기)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으며,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하며, 곳곳에 유등과 소원달, LED무빙라이트를 설치해 푸르른 낮과 반짝이는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행사 주 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 판매 등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담양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담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카누 등 수상체험과 해설사와 함께 죽녹원 인문학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자 대숲 속으로 휴(休) 체험’, 불시에 등장해 박을 터뜨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곳곳에서 나타나는 유퀴즈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맞는다. 이외에도 담양의 옛 사진 전시회, 담양군문화재단 기획전시,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및 향토무형문화유산 공연 및 시연, 사군자 테마관 등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죽향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쓰촨성 의빈시의 대표단(천야센 외 5인)이 축제장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노 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 경관, 흥겨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라며 “담양대나무축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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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 다향 청소년들이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 카네이션 전달 _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다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어머니 은혜’ 기타 연주를 펼쳐 자리에 함께한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다향 청소년들이 준비한 카네이션은 양말목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향’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이날 활동한 김 모 학생은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은 우리 스스로 만든 카네이션과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봉사와 활동을 기획하며, 웃어른 공경하는 ‘효’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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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5월 3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고차수를 식수하고 있다. 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1월 17일 보성군과 하동군이 자매도시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보성군-하동군, 하동야생차축제에서 자매결연 기념 차나무 식수_5월 3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김철우 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고차수를 식수하고 있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 전시관인 세계관에서 ‘보성군에서 이순신 장군과 양산항가의 차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관이 운영된다.한편, 지난 5월 3일에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 행사로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가 보성군청 광장에 식재됐다.양 군은 자매결연 이후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에는 열리는 ‘제1회 보성농어업유산축제’에서 농업유산 홍보관과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호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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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카네이션 및 양말 전달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2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에서 후원하고, 양말선물 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하여 67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맛있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장흥군 장흥읍에 사시는 김 모 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카네이션과 양말을 챙겨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이용할수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이웃분들과 자주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행복이 곧 장흥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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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효 행사 추진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은 어버이 날을 맞아 장흥군 장동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 날 효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50여 명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버이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최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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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날아간 나주쌀 ‘새청무’ 현지 인기 높아나주 영산강 들녘에서 맛있게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2차분 21톤을 5월 중 추가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월 뉴질랜드 첫 수출 이후 4월 중순부터 현지 마켓에 처음 선보인 ‘새청무’는 상품 진열 일주일 만에 600포(12톤)가 판매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새청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산 쌀이 주류를 이루는 뉴질랜드 쌀 시장에서 좋은 밥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나주시는 새청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왕건이 탐낸 쌀’과 ‘으뜸쌀’도 수출길에 올릴 계획이다.특히 나주시는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나주쌀 1000톤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아울러 9월에는 글로벌 브랜드 쌀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24) 참가 지원과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다각적인 쌀 수출지원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윤병태 시장은 “맛과 영양이 검증된 나주쌀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쌀 수출 확대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2월 뉴질랜드에 총 140톤의 새청무를 7회에 걸쳐 수출하기로 현지 수입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뉴질랜드 첫 수출길에 오른 ‘새청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새청무 뉴질랜드 첫 수출 상차식 기념촬영 뉴질랜드 베스트바이 마켓에서 판매 중인 나주쌀 ‘새청무’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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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이팝나무 길, 새로운 명소 예감!장성군 황룡강 상류 일원 이팝나무 길 풍경이 고즈넉하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팝’은 ‘이밥’의 사투리로, 꽃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잘 지은 쌀밥을 연상시킨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이팝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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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래이 전현수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호남노사일보]㈜썬래이 전현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진도군에 기탁했다. (사)송파포럼 회원이기도 한 전현수 대표는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LED, 가로등, 보안등, 경관등 등) 제조업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명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현수 대표는 지난달 (사)송파포럼 회원들과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또다른 고향인 진도군에 애정을 갖고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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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발효식품 전문가반’ 교육 성료[호남노사일보]진도군이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발효식품 전문가반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진도군 발효식품을 가공‧개발하고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초정 생활발효학교 정인숙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쌀누룩 만들기 ▲과일‧발효액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쌀누룩 된장 만들기 등의 발효 원리와 제조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누룩, 소금, 막걸리 등을 개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게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