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12.3~12.9),노동자11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6명,오후5명이다.요일별분포는일1명,월1명,수1명,목3명,금4명,토1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7명,깔림1명,끼임2명,기타(익사) 1명이다. 시도별분포는광역시2명(대구1명,세종1명),광역도9명(경기3명,충북1명,충남2명,경북2명,경남1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상황을정리해본다. ...
이의짐 호남노사일보 광주지역사회부 국장 연말연시를 맞는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이 각종 모임이다. 즐거운 연말연시 모임이지만 우리 몸은 과식과 과음으로 얼룩지기 십상이다.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주다. 건배를 외치면서 서로 권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의 주량 이상을 섭취하는 때도 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적정 음주량으로 남성은 1주일에 28 표준잔 이하, 여성은 14 표준잔 이하를 적정 음주량으로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 말한 표준잔이란...
형광석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 7일간(2023.11.26~12.2),노동자11명이집으로퇴근하지못했다.사고발생의하루중분포는오전5명,오후6명이다. 요일별분포는일1명,월3명,화1명,수1명,목4명,금1명이다.재해유형분포는떨어짐3명,깔림1명,물체에맞음4명,기타(물에빠짐2명,감전1명) 3명이다. 시도별분포는광역시4명(서울3명,울산1명),광역도7명(경기1명,충북1명,충남1명,경북2명,경남2명)이다. 삼가는마음으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사망사고속보와언론보도에나온사고...
이정창 호남노사일보 사회부 차장 은행 달력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은행 달력이 재물복을 준다는 속설에 너도 나도 구하려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연말을 맞아 은행에선 연례행사 치르듯 매년 11월 중순께부터 달력을 배부하기 시작하는데, 최근 들어 달력 물량이 급격히 줄면서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는 것이다. 최근에는 종이 달력을 찾지 않던 젊은 층 사이에서도 재테크 열풍과 함께 시들하던 은행 달력 인기가 되살아나 이같은 품귀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은행 달력이 돈을 부른다는 속설에 종이 달력을 ...
이종석 호남노사일보 전남취재본부 국장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가 최근들어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겠다. 현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제도가 있긴 하지만 보상이 일시적 교통비 지급에 그쳐 당사자들은 면허 반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방에 사는 고령운전자 입장에선 면허를 반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장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운전대를 놓기가 망설여지는 것이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운전자...
유복철 호남노사일보 호남지역본부 차장 공동주택에 살면서 층간소음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어린 자녀나 손자녀를 둔 어른이라면 어지간히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층간소음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층간소음의 기준이 강화된다니 기대가 크다.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자체의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게 된다. 현재는 층간소음 기준으로 충족 못해도 입주 후 건설사가 보강 공사를 하거나...
최남규 호남노사일보 광주취재본부장 저출산 문제가 가시적 현실로 다가왔다. 결혼하는 청년들도 감소했지만 신혼부부들도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자체별로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육아 현실이 녹록지 않을뿐더러 교육비용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대 밑으로 내려갈 전망이라는 것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 발송과 예비 소...
오회열 호남노사일보 대외협력 본부장 청년들의 취업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가 이제 지쳐 아예 도전 마저 멈춘채 방에 틀어 박혀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있는 은둔형 청년까지 양산하고 있다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청년들 취업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숨통을 트여줘야 할 대기업 대부분도 정규모집을 지양하고 필요한 인원이 발생할 때 맞춰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니 막막하기만 하다. 고물가와 내수 불황, 세계 전쟁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안 그...
박대성 호남노사일보 전남취재본부장 119는 응급을 요하는 환자들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꼭 필요한 때에만 도움을 요청해야 함은 불문곡직이다. 119허위·거짓 신고는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무고한 시민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도 있다. 소방기본법 개정으로 119허위·거짓 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2배 이상 상향됐음에도 허위·거짓 신고 건수는 되레 증가하고 있다니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하겠다. 특히 119허위·거짓 신고의 97.7%가 구급 관련 허위신고로 집계돼...
한윤섭 호남노사일보 부사장 농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숙소는 큰 골칫거리중 하나였다. 비닐하우스 등을 숙소로 사용하게 하는 등 열악하기 짝이없는 시설로 큰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특히 동절기에는 전기장판 등 허술한 난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곤 했다. 그런 처우가 조금은 나아질지 기대를 모은다. 농지에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되기 때문이다. 뾰족한 해법 없이 농가 속을 썩이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문제가 활로를 찾을지 주목...